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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창덕궁 비경에 펼쳐진 ‘왕후의 길’ 재현

왕후의 길마다 ‘로얄아트존+미용체험존+포토존’ 운영, 왕비의 미용 비방과 품격 등 특별한 경험 선사

깊어가는 가을의 궁중문화 향연 ‘LG생활건강 ’후(后)‘의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가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덕궁에서 열린다.



올해 후의 궁중문화 캠페인은 ▲왕후의 길(The Queen’s way) ▲왕후의 존(The Queen’s zone)으로 구분, 국색(國色)의 비색을 보여준다.


창덕궁 낙선재 후원의 만월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 입구로 들어서면 창덕궁의 ‘왕후의 길’이 펼쳐진다. 낙엽이 흩날리는 사천(四川: 부용지·애련지·관람지·옥류천) 골짜기에는 개방된 곳에서 작고 깊숙한 곳으로, 인공에서 자연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며 창덕궁 후원의 절묘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조전 화계의 봄과 가을, 낙선재의 검소한 전경, 관람지·애련지 등 연못과 관람정·존덕정 등 정자의 조화로운 가을 풍경에서 왕후의 향기를 맡게 된다.


‘왕후의 길’ 끝에 위치한 ‘로얄아트존’에서는 복식, 장신구 등에 비춰진 왕후의 품격과 안목을 엿볼 수 있다. 황후가 입었던 황원삼을 비롯 화각보석함·수혜·향낭주머니·노리개 등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전승 공예품에서 궁중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대조전에 재현한 ‘미용체험존’은 왕후의 빛나는 미의 비결과 궁중 미용 비방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후 한방연구소에서 고증을 바탕으로 개발한 홍화립밤·동백머릿기름·면지(술에 담근 계란으로 피부를 윤택하게 함) 등 왕실 여성의 한방 미용을 직접 체험하며, 왕후가 된 듯한 감흥에 취할 수 있다.


전시공간의 끝에서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궁중 연향을 즐기는 왕후의 모습을 모티브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연회에 사용됐던 모란병풍과 어좌 등에서 라이브 포토로 추억만들기가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왕실 체험 행사로 유일하다는 희소성 덕분에 많은 여성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행사다. 또한 LG생활건강의 브랜드 스토리와 조화로운 문화마케팅의 대표적인 모범 케이스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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