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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화장품 수출, 호주 730% 사우디 273%↑

영국 128%, 아랍에미레이트연합 106% 등 호조 1~8월 누적 수출액 46.6억달러, 수입액 9.7억달러로 무역수지 36.9억달러 흑자

8월 화장품 수출 증가율 1위는 호주로 수출액 2655만달러로 전년 대비 730.5% 증가했다.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은 “호주는 뷰티 유통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DIY 홈뷰티가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메이저 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또 호주는 손세정제가 주요 품목으로 수출되고 있다. 20대 주요 수출국 중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273.5%(278만달러), 영국 128%(652만달러), 아랍에미레이트연합 106.3%(250만달러), 일본 42.3%(4534만달러)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중동 수출 유통 전문기업인 코리안프렌즈(KOREAN FRIENDS) 장준성 대표는 “작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해 현지에서 한류 붐과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코로나에도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는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코리안프렌즈는 중동지역으로 상반기에만 300만불을 수출했으며, 하반기 보건산업진흥원의 ‘2020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사업’ 중동지역 수행사로서, 11월에 온라인 수출 쇼케이스를 진행, K-뷰티 붐을 크게 일으킬 계획”이라며 현지 사정을 소개했다

중국 소비 회복에 힘입어 8월 수출 17.4%↑

2020년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50억달러 돌파 예상 코로나19에도 한·중 화장품시장 통합 가속화...공급체인망, 온라인유통 대응 등 네트워크화 3월 7.6억달러 이후 6억달러 돌파...하반기에도 ‘맑음’ 전망

화장품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내수 부진에 시달리는 업계에 단비가 되고 있다. ‘8월 수출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수출품목 가운데 플러스를 기록한 품목 중 화장품은 3위에 올랐다.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수출효자 품목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수출액은 6.1억달러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월별 기준으로 지난 3월 처음으로 7.6억달러를 기록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산업통상부는 ①K-뷰티가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에 있으며, 최대 주력시장인 중국(비중 47%), 아세안(9.4%), 미국(8.6%) 등이 호조세를 유지했으며 ②메이크업·기초화장품, 두발용 제품, 목용용 제품, 향수 등이 3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2.1억달러(+16.7%) 아세안 0.4억달러(+8.8%) 미국 0.4억달러(38.3%)였다. 품목별로는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이 3억7700만달러(+25.7%) 두발용 제품 1980만달러(+14.9%) 목욕용 제품 140만달러(+167.3%) 향수·화장수 90만달러(+26.2%) 등이었다.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중국의 화장품 소비 회복세가 중

아모레퍼시픽그룹×무신사='뷰티·패션 합자조합' 결성

뷰티 시장의 디지털 확장과 스타트업 육성 목적 뷰티와 패션 간 이종업체 컬래버, ‘합자조합’ 의미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패션업체 무신사와 ‘뷰티패션 합자조합’을 결성했다. 무거운 아모레퍼시픽이 몸놀림을 가볍게 하는데 동의한 것일까?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손을 잡은 무신사는 ‘무진장 신발 사진인 많은 곳’에서 출발해 2조기업 유니콘으로 평가된다. 회원수 77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19년 매출액은 2197억원(+105%) 영업이익 493억원(+92%)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신발카테고리 편집숍에서 독보적인 매출로 기존 업계를 압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스니커즈 상품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했고 판매량도 30%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의 역량은 온라인에서 빛을 발한다. 신발은 사이즈가 달라 오프라인 편집숍 의존도가 컸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교환·환불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신제품이 나오면 신발업체들이 온라인 입점에 줄을 서는 변화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나이키, 아디다스 등도 신제품 출시 때 온라인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 무신사로 인해 레스모아는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철수했다. 무신사의 이종 업체와의 컬래버도 화제다. 하이트진로는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에 400개 한정 참이슬 백팩을 5분만에 완판시켰다. 출시 가격은 4만 90

‘중국이 살길’...7월 화장품수출 15.7%↑

중국(+12%), 미국(+29%)향 수출 호조...기초·메이크업 3.5억달러 기록 중국 소비자들 “화장품은 고정 소비재”...라이브 커머스 활용이 K-뷰티 기업 성적표 좌우

수출 효자 소비재 품목인 화장품의 7월 수출액이 5.88억달러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전년 대비 +15.7% 증가한 수치. 20대 주요 품목 중 플러스를 기록한 8개 중 증가율 4위다. 산업통상부는 ①K-뷰티의 급속한 성장 속 화장품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비중 46.7%)·미국(비중 10.9%)에서의 호조 ②메이크업·기초화장품, 두발용 제품, 세안용품 등의 2개월 연속 증가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2.1억달러(+12.0%), 미국 0.5억달러(+29.3%)에서 큰 폭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메이크업・기초화장품 3.5억 달러(7.7%), 두발용제품 0.27억달러(37.4%), 세안용품 0.14억달러(14.3%) 등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출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소비 회복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 코트라의 ‘2분기 중국경제성장률 보고’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소비는 3월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유지했으나 4월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며, 고정 소비품으로 돌아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6·18쇼핑데이 영향으로 6월에만 +20.5% 증가했다. 이로써 ‘20년 1~6월 화장품 소비증가율은 △13.2%(1분기) →△0.2

3분기 화장품 제조업 체감경기 55...‘수출+내수’ 동반 하락

대한상공회의소 제조업 BSI 55...금융위기 때와 같은 역대 최저 기록 한국무역협회 수출 EBSI 102.1...소폭 회복세 예상

대한상공회의소가 2400여 개 제조업체 대상 ‘3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는 2분기보다 2p하락한 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저치였던 글로벌 금융위기(‘09. 1Q) 때와 같다. 업종별로 보면 화장품의 체감경기도 55로 나타나 부진했다. 100을 기준으로 100이하는 부진을, 100이상은 호조를 나타낸다. 조선(41)·자동차(45)·철강(45) 등은 50을 밑돌았다. 반면 K-방역 기대감으로 의료정밀(88), 제약(79)은 타업종 대비 높게 나타냈다. 대한상의는 “주요국들이 경제활동 재개에 나섰지만 코로나가 재확산 기미를 보이면서 수출길이 좀처럼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진정세를 보이던 국내에서도 n차 감염사례가 늘면서 2차 유행에 대한 기업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수출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2분기보다 1p 하락한 62, 내수는 3p 하락한 53을 기록해 수출과 내수 모두 체감경기가 심각함을 보여줬다. 제조업체 과반수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대응책 준비 정도’에 대해 ‘피해최소화에 집중하느라 대응여력이 없다’(53.9%)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대

코로나로 달라진 미국 소비 트렌드

낮아진 시장 진입장벽...e커머스+틈새 진출, 가성비 높은 스토어 브랜드+D2C로 대응 유망품목...홈뷰티케어, 비건 퍼스널케어, 세척제·손소독제 등

확진자 수 195만 1096명, 사망자 수 11만 770명. 6월 10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피해 현황이다. 코로나19는 미국의 소비 트렌드를 바꿔놓았다. 코트라(KOTRA)는 최근 ‘코로나19가 바꾼 미국 소비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e커머스 활성화 ▲집에서, 따로 또 같이 ▲생활방역 시대의 도래 ▲정신건강을 지켜라 ▲buy local 열풍 등을 주요 트렌드로 꼽았다. 미국은 3월 중순 셧다운 이후 10주간 4천만명 이상 실업자 발생, 4월 실업률 14.7%로 급증했으며 소매판매는 전월비 16.4% 급감했다. 5월 중순부터 주정부 별로 단계적 경제재개를 시작했으며, 현재 50개 주가 동참했다. 연방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 마련, 연준은 제로금리 향후 3년간 유지 등을 선언하며 전폭적인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물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경제회복은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구매패턴이 온라인으로 급속히 바뀌며 구매의 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신선식품, 자동차, 가구 등 온라인을 통한 제품 구매 영역은 더욱 확대되고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소비자 쇼핑을 돕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중국 화장품 소비 3.5%↑...5월 수출 소폭 증가

중국 온라인 화장품 판매 증가세 전환...주요 기업 브랜드지수 코로나19 이후에도 상승 곡선 유지 수출경쟁력 나타내는 무역특화지수(TSI) 비교...화장품이 4차 산업혁명 품목(차세대 반도체 등) 누르고 1위

5월 화장품 수출액이 5.72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감소에 그쳤다.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다.(3월 –0.1%)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수출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다. 화장품이 비내구성 소비재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게다가 1~25일까지의 관세청 신고액이어서 감소폭은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 산업통상부는 “①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안용품·목욕용 제품 등 호조에도 불구하고 ②아세안·EU·인도 지역 중심으로 두발용 제품·향수 등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체 화장품 수출은 ‘19년 5월의 5.8억달러(△2.8%)에 비해 1.6%p 감소하며 오히려 소폭 증가한 셈이다. 이로써 1~5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29억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아직 국가별 수치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영향에도 1~4월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23.4억달러(+11.8%) 증가하며 순항 중이다. 그 원인은 역시 화장품 수출의 63%(3월)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 온라인 소비 회복세 때문이다. 실제 중국의 1~4월 온라인판매는 1.7% 증가하여 1~3월(△0.8%)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특히 화장품은 △11.6%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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