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미국 대표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Ulta Beauty)’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입점했다. CNP는 지난 1일 미국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대표 라인인 ‘프로폴리스’와 ‘더마앤서’ 제품들을 잇달아 론칭했다. CNP의 강점인 기초 스킨케어를 강화해 북미 시장에서 K-더마코스메틱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CNP는 특히 고효능 ‘더마앤서’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마앤서 라인은 피부 전문 관리에서 영감을 받은 주성분을 각 앰플에 처방한 고기능성 라인이다. PDRN 성분을 함유한 액티브 부스트 앰플과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PDRN 핑크토닝 딥인샷 앰플을 주력 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얼타 뷰티 온라인에는 ‘CNP 더마앤서 액티브 부스트 앰플’, ‘CNP 더마앤서 베리어 리셋 크림’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CNP 스테디셀러인 ‘프로폴리스’ 라인도 얼타 뷰티 온라인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대표 제품인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은 누적 판매량 822만 병*을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이 제품을 포함해 총 18종을 출시했다. 이번 온라인 입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시드 투자사(VC) igniteXL Ventures가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선발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K-Beauty to Global’을 개최한다. igniteXL은 뷰티와 웰니스, 컨슈머 헬스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해온 글로벌 벤처캐피털이다. 북미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며 각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버블(Bubble), 뮤즐리(Musely), 언커버(Uncover) 등의 선도적인 브랜드들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K-Beauty to Global’은 과거 실리콘밸리를 재편했던 ‘페이팔 마피아’처럼 세계 시장을 장악할 ‘K-뷰티 마피아’를 육성하겠다는 대담한 비전에서 출발했다. 이에 igniteXL은 한국의 혁신 DNA를 가진 창업가들이 연대하여 글로벌 생태계의 주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순한 투자를 넘어 실리콘밸리 특유의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이식할 계획이다. igniteXL은 “K-뷰티가 현대의 아름다움을 재정의해온 만큼, 다음 챕터는 과학적 깊이와 문화적 지능, 커뮤니티 주도의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창업가들이 써 내려갈 것”이라며 “K-
신흥시장으로 중남미가 주목받으며,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 미용박람회 참가기업도 늘었다는 소식이다. 해외전시 전문 기업 코이코(KOECO)에 따르면 1월 27~29일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2026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Cosmoprof North America Miami)가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 해를 여는 첫 번째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로 글로벌 뷰티 업계의 풍향을 알 수 있다. 특히 북미를 넘어 중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전시회이자, 지리적·문화적으로 중남미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화장품산업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전시회다. 올해 3회차로 스킨케어·코스메틱·향수 등을 선보이는 ‘코스모프로프(Cosmoprof)와 원료·패키징 중심의 ’코스모팩(Cosmopack)‘으로 구성되어 제품부터 제조·공정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남미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꼽히는 기능성 스킨케어, 민감성 피부 케어, 에스테틱 연계 제품, 클린·더마 콘셉트에 대한 관심이 두드려졌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K-뷰티 제품군과 높은 접점을 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긍정
코트라는 월마트의 부사장급 6명 및 구매책임자로 구성된 구매단 12명을 초청, 21일 본사에서 ‘월마트 마켓 플레이스·소싱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화장품은 ’24년부터 미국의 수입시장에서 프랑스산을 누르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또한 ’25년 연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한 21.9억 달러로 대중 수출액(20.2억 달러)을 넘어섰다. 처음으로 미국이 우리 화장품 최대 수출대상국이 된 것이다. 이와 관련 코트라는 국내외 유통망과 협력해 K-뷰티 인기를 수출로 이어가기 위해 월마트와 협력을 타진했다. 월마트 역시 미국 내 붐을 일으키고 있는 K-뷰티를 자사 뷰티 사업부의 잠재 성장동력으로 주목한 상태. 코트라 지원 하에 사전에 꼼꼼히 기업과 제품 자료 등을 검토해 선정한 국내 57개사와 1:1 B2B 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월마트의 방한 구매단은 주요 사업 부문의 핵심 경영진 및 의사결정권자가 대거 포함된 12명으로 구성돼 K소비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거래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월마트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입점 웨비나도 국내 2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진행했다. 월마트 측은 온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닥터지는 올 하반기 전개한 ‘2025 닥터지 미국 캠퍼스 투어 팝업’에 총 1만 1천 5백명의 미국 대학생들이 참여해 K스킨케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닥터지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등 미국 16개 대학 캠퍼스를 방문했다. 닥터지 팝업 부스에 방문한 미국의 대학생들은 레드 블레미쉬 라인, 블랙 스네일 라인, 닥터지 선크림 3종 등 닥터지의 베스트셀러와 함께 ‘K스킨케어 루틴’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닥터지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인 ‘각·보·자(각질 제거, 보습 관리, 자외선 차단)’ 루틴을 통해 피부 본연의 건강을 중시하는 K스킨케어의 핵심을 전달했다. 특히, ‘365일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닥터지는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닥터지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한 바 있다. 대표 선크림 3종의 미국 FDA OTC(Over-The-Counter Drug) 인증을 완료하고, 10월에는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공식으로 론칭했다. 아마존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선크림
미국의 관세 부과에도 화장품은 미국 수출 1위 유지 및 수출시장 다변화라는 개선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코트라가 최근 펴낸 ‘미 관세 영향 및 수출시장 다변화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우리나라는 수출시장 다변화가 진전되며 수출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EU, 대만 수출 확대가 미국과 중국의 수출 부진 영향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품목별로 관세 대상 품목(자동차, 철강 등)은 수출시장 다변화로 관세 영향 축소, 미 관세 예외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호조, 수출시장 확대가 총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대미 수출 비중은 관세 영향 등으로 연초 19%에서 8월 15%까지 감소했다가 10월 중 17.3%로 대 아세안 수출 비중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 중이다. 즉 대미 집중이 완화되고 아세안 등 신시장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상적인 품목이 화장품이다. 글로벌 인기로 수출 확대 및 시장 다변화가 동시에 진전되는 특징을 보였다. 3분기 누계 화장품의 대미 수출 증가율은 +18.1%로 총수출 증가율(+15.9%)을 앞섰다. 이런 호조에 따라 대미 수출 비중은 19.6%로 전체
북미에서 처음 개최된 ‘뉴욕 한류박람회’에 2만여 명 참관객이 몰리고, 현장에서만 총 1천 1백만 달러 수출계약·MOU도 이뤄졌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지난 11월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서 ‘2025 뉴욕 한류박람회(KBEE 2025 NEW YORK)’를 개최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와 수출마케팅을 접목해 해외 현지에서 소비재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소비자·바이어 인지도를 높이는 한류마케팅 대표 플랫폼으로, 올해 25회째다. ‘케데헌’으로 대변되는 한류 전성기에 맞춰 K-컬처와 소비재 해외 진출 간 상호 시너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고자 북미에서 처음 개최했다. 최근 북미에서도 K-컬처, 소비재 인기가 뜨겁다. K-콘텐츠 열풍 속 2024년 K뷰티가 미국 내 화장품 수입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며,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 제조사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K-푸드 최대 수출 시장으로 라면, 김 등을 필두로 최근 10년간 식품류 대미 수출이 연평균 10%씩 급증세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유행·유통의 심장부인 뉴욕에서 K-소비재 인지도를 높이고, K-
최근 미국에서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즉 두피와 바디까지 얼굴처럼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두피가 스킨케어의 연장선으로 인식되고 있다. 샴푸나 트리트먼트뿐 아니라, 세럼, 스크럽, 앰플 등 고기능 제품이 등장하며 소비자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코트라 디트로이트 무역관은 전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두피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1년간(2024년 7월~2025년 6월) 미국 내 ‘두피 세럼(Scalp Serum)’ 관련 검색 및 소셜미디어 언급량은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Spate, 2025 Hair Report). 월 평균 검색량은 약 100만 건에 달하며, 틱톡(TikTok)에서는 관련 콘텐츠가 주간 100만 회 이상 노출되고 있다. ‘두피 스크럽(Scalp Scrub)’ 역시 44% 성장해 월간 3만5000 건 검색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뚜렷하다. 두피케어는 제품, 기기, 서비스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세럼과 스크럽 같은 화장품을 시작으로 가정용 디바이스, 전문 살롱 서비스까지 카테고리가 넓어지면서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