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과 파스퇴르 연구소가 양 기관 역사상 최초의 연구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피부 과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과 세계적 생명의학 연구기관 간의 첫 공식 연구 협약이다. 이 협약은 피부가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서 개인의 건강 상태, 웰빙, 삶의 질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라는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피부를 인간 건강의 핵심 신체기관으로 더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차세대 피부 건강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새로운 생물학적 타깃 발굴과 혁신적인 활성 성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로레알의 피부 과학 연구 역량과 파스퇴르 연구소의 면역학·마이크로바이옴·피부 바이오마커 전문성을 결합해, 최첨단 생물학적 관점에서 미생물과 면역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역할을 심층적으로 규명해 나갈 예정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로레알은 파스퇴르 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피부와 신체 내부 건강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밝혀내고자 한다”며 “피부가 삶의 질을 반영하는 중요한 기관이자 개인의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나갈
아모레퍼시픽이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6)’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기술 발전을 견인해 온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제도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기술력과 실효성을 높게 평가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모레퍼시픽이 태진화학과 공동 개발한 ‘무광 화장품 용기 미세돌기 패턴 블로우 성형기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코팅 공정 없이 PET 용기 표면에 고급스러운 무광 질감을 구현한 혁신 공법이다. 금형 내부의 미세 패턴 성형과 급속 냉각 및 가열 기술을 결합해, 기존 코팅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했다. 특히 이 기술은 ‘설화수 순행클렌징폼 및 오일’ 제품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제조원가 36% 절감, 에너지 효율 30%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해피바스 오리지널컬렉션 스윗 유채꽃/프레시대나무 샤워젤리’에 적
‘KOREA PACK & ICPI WEEK 2026’이 전 세계 24개국에서 1,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5,000개 부스 규모로 3월 31일 개막했다.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전관(10만㎡)을 모두 사용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제1전시장(1~5홀): KOREA PACK을 중심으로 패키징 자동화 설비, ESG PACK(지속가능패키징페어) COPHEX(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KOREA CHEM(화학장치⋅공정기술전) 등 생산 및 제조 공정 기술이 집중 배치됐다. 제2전시장(7~10홀): KOREA LAB(연구실험 및 분석장비전), KOREA PHARM & BIO(의약품·바이오산업전), CI KOREA(코스메틱 인사이드코리아) 등 R&D 단계 기술과 함께 KOREA MAT(물류산업대전), KOREA COLD CHAIN(콜드체인전), KOREA DARK FACTORY(다크팩토리전) 등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R&D부터 생산 공정, 포장 및 물류 시스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포장, 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시회도 주목
이란 전쟁이 4주를 넘기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 파급 우려가 높다. 다행히 화장품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지만 그렇다고 이란 전쟁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음도 현실이다. 요즘 업계 단톡방에서는 이란 전쟁이 언제까지 갈 것이냐는 질문이 자주 등장하면서 업계 전반에서 느끼는 걱정은 적지 않음이 감지된다. 일단 해외 매체를 보면 전 세계 공급망 위기를 불러왔던 팬데믹과 미국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업계의 공급망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보도다. 미국의 경우 브랜드들은 여전히 중국에서 포장재를 조달하고 국내에서 충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역시 포장재와 글리세린 등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리 선발주 해야 되지 않아야 하나? 등 걱정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브랜드사가 재고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사태 진전에 따라 가격이 다시 안정화되길 바라지만, 리스크가 있다 보니 불확실성만 커져가고 있다. 이에 대해 PCR-PET100%PE·PP·PLA 성진P&C 김신겸 대표는 “전반적으로 종합 케미컬 대기업들이 출고를 줄이고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리점 또한 출고량 조절로 각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가 퍼스널 케어·홈케어 원료 전시회 PCHi 2026 (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서 헤어·두피 관리제품 Aloversil™ BC10156이 파운틴 어워드(Fountain Award)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PCHi 2026’, 3. 18~20, 중국 항저우 그랜드 컨벤션 & 전시센터) 바스프의 Aloversil™ BC10156는 원료 혁신성과 지속가능한 뷰티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해당 성분은 식물성 펩타이드 기반 활성 성분으로, 두피 미세혈관 환경을 강화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건강한 모발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두피 미세 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낭에 영양을 공급하고,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가꾸도록 돕는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퍼스널 케어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 아구스 치푸트라(Agus Ciputra)는 “PCHi 2026에서 Aloversil™ BC10156제품으로 파운틴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바스프의 과학 기반 혁신 역량과 함께, 지역 내 뷰티 소비자의 빠르
타고난 듯 결점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한스킨(hanskin)이 한층더 진화한 PDRN 포뮬러를 적용한 신제품 '아라연꽃 PDRN™ 히알루론 광채 세럼'을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한스킨은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넘어, 연구 기반의 한층 진화된 PDRN 포뮬러를 기획·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스킨의 '아라연꽃PDRN™ 히알루론 광채 세럼'은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아라연꽃 PDRN™에 저자극 토닝 시너지 성분들을 더해 피부 속부터 건강하고 맑게 빛나는 광채를 선사하는 세럼이다. 셀트리온의 제약·바이오기술력을 기반으로 54개월의 연구 기간과 6,480시간에 이르는 원료 배양 과정을 거쳐 개발된 독자 성분 ‘아라연꽃 PDRN™(Ara Lotus PDRN™)’을 200,000ppm 고함량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라연꽃 PDRN™은 식물 조직이 아닌 ‘식물 세포’ 단계에서 직접 채취한 PDRN으로, 불순물을 최소화하고 원료 단계부터 고순도·저분자 구조로 설계했다. 연어 PDRN과의 비교 시험 결과, 아라연꽃 PDRN™은 연어 유래PDRN 대비 흡수 속도 2.30배, 흡수 깊이 2.30배, 흡수율(흡수량) 2.68배
식약처는 대만에서 화장품에서 ‘스칼렛레드’ 색소 검출 정보에 따라 국내 유통사의 567종을 조사한 결과 2종에서 검출되어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 ㈜투엔업의 ‘쌍빠 어딕트 프렌치립오일 04. 히비스커스 ▲ ㈜태남생활건강의 밀크바오밥 베이비앤키즈 컬러립밤 레드이다. 2월 8일자로 해당 책임판매업체에 회수·폐기를 명령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사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한 상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칼렛레드’는 2010년부터 국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되어 있다. 아조(Azo) 계열 응축 색소(CAS: Pigment Red 166, No.20730)로 붉은 계열의 강렬한 색을 나타내는 합성 색소다. 피부, 눈 접촉 시 자극이 있으며, 흡입·섭취 시 불편감을 유발한다. 립 제품 등 색조 화장품에 쓰인 사례가 있다.
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25.2.11 발효)에 따라 ‘26년 8월 12일부터 모든 포장재의 PFAS·중금속 제한이 시행된다. 또한 등록 양식 통일 및 라벨 표준화도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EU 제품·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설명회‘에는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현장 250명, 온라인 26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EU PPWR이 처음 시행되는 시점인만큼 이번 설명회에서 △ 포장재 유해물질 함량 제한 △ 재활용 등급 부여 △ 재생원료 의무 사용 △ 포장재 라벨 공통 표시 등 기업들이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또 설문조사 진행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산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서 공단은 모든 포장재에서 중금속 함량 초과 시 EU 수출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납(Pb)+카드뮴(Cd)+수은(Hg)+6가크롬(Cr+6)= 100mg/kg 이하여야 한다. PFAS(과불화화합물)은 식품의 직접 접촉 포장재는 ▲ 표적분석 시 개별 PFAS 25ppb ▲ 총합 PFAS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