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KOTRA와 함께 ‘Beautyworld Japan Tokyo 2026(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6)’에 참가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전시회는 2026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일본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000개 기업과 7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BITA(회장 윤주택)와 KOTRA는 정부지원 공동수행기관 체계 아래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지원에 나선다. IBITA는 KOTRA 지원 한국관과 IBITA 독립 단체관을 동시에 운영하며 총 40여개사 한국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에스테틱, 뷰티디바이스, 헤어, 네일, 속눈썹, OEM/ODM, 이너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내수 바이어 중심 구조다. 전체 방문객의 약 90%가 일본 현지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실제 유통 및 계약 상담 중심의 비즈니스 전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Palm Beach)에서 열린 ‘2026 WWD Beauty CEO Summit’에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초청되어, 한국 뷰티 산업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WWD는 1910년 설립된 패션·뷰티 산업 전문 미디어로, 글로벌 브랜드와 리테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세계적인 권위지다. WWD가 주최하는 ‘Beauty CEO Summit’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행사로, 로레알(L’Oréal),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유니레버(Unilever), 아마존(Amazon), 세포라(Sephora), 얼타(Ulta Beauty), 메카(Mecca), 더글라스(Douglas) 등 전 세계 주요 뷰티∙유통 업계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흐름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매년 약 500여 명의 C-level 및 핵심 의사결정자들이 참석한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발표를 통해 “K-뷰티는 더 이상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기준의 한국 소비자, 지속적인 제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유럽 주요 국가에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지난 4월 한 달간 체코 최대 뷰티 리테일 ‘노티노(Notino)’의 브르노 지점에서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체코 내 고객 유입이 가장 활발한 핵심 매장에서 운영됐으며, 브랜드 전용 프로모션 매대를 통해 스킨1004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제품 체험과 시연, 구매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스킨1004는 노티노 브랜드 순위에서 3위를 달성하고 행사 기간 매출 역시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가리아에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소피아(Sofia) 프리미엄 쇼핑몰 내 ‘베어케어(Barecare)’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센텔라 테카’와 ‘프로바이오시카’ 라인을 중심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현지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돌림판 이벤트를 통한 제품 증정과 할인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지 인플루언서 약 3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콜마그룹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만큼, 그룹 차원의 자율준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시 전의면 한국콜마 세종공장에서 각각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양사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임직원 대상 ‘CP 공모전’을 진행했다. 자율준수 문화를 주제로 슬로건을 만드는 공모전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를 ‘컴플라이언스 위크
대한화장품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가 5월 15일 서울드래곤시티(용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대한화장품학회 황재성 회장은 “최근 국회에서 화장품 육성 법률안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는 규제 중심에서 화장품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법안 통과를 계기로 R&D 투자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회 역시 연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학술적 토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성일 운영위원장 대독) 오전 세션은 ▲ 학회지 투고자를 위한 연구 윤리 가이드(박준성, 대한화장품학회 편집위원장, 충북대) ▲ Keynote 동물실험 모델에서 미세 생리시스템까지: 화장품과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성건용, 한림대 교수) ▲ AI 심사지원 시스템 소개 및 화장품·의약품 적용 방향(김민우, 식약처 인공지능전환추진단) ▲ Pathophysiology and Management of Sensitive Skin( 김혜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 '2026 피부과 시술 트렌드와 코스메틱 임상 현장이 먼저 보는 다음 기회(김
NOVA(新星)는 새로운(new)을 뜻하는 라틴어로 새로운 발견이나 신기원을 의미한다. K-뷰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탄생의 무대인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의 제7회 졸업논문 전시회‘가 운정그린캠퍼스 B동 지하1층 전시장 4에서 5월 16일 오픈했다. 공식 개회식은 5월 19일(화) 오후 2~3시이며, 전시는 5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대주제는 ‘NOVA: Beyond Stars, Toward the Beauty Constellation(별을 넘어 아름다운 별자리를 향해)’. 학생 개개인의 독창적인 연구(Stars)들이 한데 모여, 뷰티 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하나의 거대한 성좌(Constellation)를 이룬다는 심도 있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한지수 교수는 “기존 학술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읽어볼 수 있는 ‘전시회 형태’로 기획했다. 하나로 뭉뚱그리기보다 학생 개개인이 추구한 콘텐츠의 ‘새로움’을 빛내고 몰입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라고 설명했다. 29명의 예비 뷰티 전문가들은 지도교수인 한지수 학과장, 신정원·서현우·김슬기 교수와의 6개월간 갈고 닦은 학문적 결실을 포스터
지난해 K-뷰티 성장에 따라 화장품(03류: 세정제 및 화장품용 제제) 관련 상표 신규 출원이 가장 높은 증가율(+41.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개인, 외국인을 중심으로 출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인디 브랜드가 K-뷰티 수출 성장을 주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지식재산처의 ‘’25년 산업재산권 출원 동향 분석‘(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신규출원 증가율 상위 3개 분야는 ▲ 제03류 세정제 및 화장품용 제제 ▲ 제28류 오락 및 놀이용구 운동용품 등 ▲ 제05류 약제 등이었다. 화장품류의 상표출원은 ’24년 5,182건에서 25년 7,320건으로 전년 대비 2,138건이 증가하며 41% 증가했다. 출원인 유형을 보면 내국인은 ‘25년 기준 국내 1만 9,124건으로 전년(1만 6,087건)에 비해 3,037건 증가했다. 이에 비해 외국인은 3,276건으로 전년보다 463건 늘었다. 출원인 유형을 분석해보면 △ 대기업 (1,127건(’24) → 967건(‘25)) △ 중견기업(919건(’24) → 901건(‘25)은 각각 감소했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은 6.987건(’24) → 8,784건(‘25)으로 26% 증가했다. 화장품의 해외
코스메틱 글로벌 인증전문기업 리앤제이(Re&J)는 오는 5월 19일(화, 14:30~17:30) 메디톡스빌딩 B1F M1 세미나실에서 ‘IT 솔루션 디지털 인증 프로세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유럽 화장품인증이 아날로그로 진행됨으로써 비용과 시간의 한계에 부닥친 현실을 대체하는 혁신적인 IT 솔루션 인증 프로세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실제 유럽 수출 인증은 ▲ 제품 하나 나갈 때마다 서류 핑퐁으로 몇 달씩 걸리고 ▲ 인증을 받아도 성분 규제가 바뀜으로 불안해지고 ▲ 새롭게 시행될 포장재 폐기물(PPWR)·에코디자인(ESPR)·사이버복원(CRA) 등 복합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리앤제이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PIF 전환을 위한 5가지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있다. 즉 ➊ 독자적으로 개발된 글로벌 규제 성분 필터링 엔진(CRSE) ➋ 화장품 전용 디지털 데이터(PIF/DPP) 생성 엔진 ➌ 독자 개발한 글로벌 규제 라벨 생성 엔진(AI Smart Labelling) ➍ 디지털 데이터 모니터링, 공유, 관리를 위한 CRA 기반의 강력한 보안 웹 SaaS 플랫폼(OmniCos PIM) ➎ 글로벌 규제 데이터 구축부터 등록
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를 출시한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소 뷰티가 '세컨드 브랜드'의 뷰티 소비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다이소가 생활용품을 넘어 뷰티 소비 채널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가성비 제품에서 벗어나 최근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로 소비자 선택지가 한층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구매 추정 기준) 분석 결과, 2026년 3월 기준 다이소 뷰티제품의 최근 1년(MAT) 구매 추정액은 3,6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2,592.4억 원) 대비 3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딥데이터는 FMCG 및 외식 소비지표 추정을 위해 설계된 2만명의 개인 소비 데이터다. 영수증 구매 데이터를 통해 다각도로 시장 소비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사가 다이소의 균일가 정책에 맞춰 출시한 ‘세컨드 브랜드’의 구매 추정액은 853.0억 원으로, 전년 동기(539.3억 원) 대비 58.2% 증가해 전체 뷰티 성장률을 상회했다.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가성비 제품이
일본 화장품시장이 효능 경쟁으로 바뀌면서 ‘기능성 코스메틱’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전했다. 가장 먼저 지적되는 것은 규제 문제다. 다수의 K-브랜드가 일반화장품으로 진입함으로써 ‘주름개선’이나 ‘미백’ 같은 기능성 클레임을 법적으로 표기할 수 없다.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이 효능 트렌드로 옮겨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외모를 꾸미는 제품보다 피부상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커졌다는 것.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의 제품 개발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세이도(Shiseido)의 메이크업 브랜드 마끼아쥬(MAQuillAGE)는 2025년, 세럼 안에 파운데이션 성분을 캡슐화하는 역발상으로 제품을 설계해 주목을 받았다. 쓸수록 피부 자체가 개선된다는 이 접근은 색조와 기초화장품의 경계를 허물었고, 메이크업의 스킨케어화, 이른바 'skinification(스킨케어화)' 흐름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그 결과 2026년 의약부외품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일본 국내 화장품 출하량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다. 한때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선택지에 불과했던 의약부외품은 이제 브랜드 경쟁력의 사실상 기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식약처는 최근 식약처 및 산하기관을 사칭한 위조공문서를 유포해 금전 편취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제조업체 외에도 숙박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련 물품을 의무 구매해야 한다는 위조 공문서가 발송되고 있다는 것. 일부 업체에서 전액 환급을 약속하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기에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고 한다. 특히,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사칭한 공문서, 명함까지 등장하며, 사칭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공문서 관련 협회와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사기 수법을 공유하고 피해 예방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기관의 공식 공문 여부를 해당 부서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의심 사례 발생 시 관할 기관 또는 경찰 신고도 당부했다. (※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부서별 전화번호 > 조직도 > 해당부서)
식약처와 지자체의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유통 점검 결과 총 632개소 중 부적합은 6개소(1%)로 적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의료기관·약국에 대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GLP-1은 포도당 의존적인 인슐린 분비 증가, 글루카곤 분비 저해, 허기 지연 및 체중 감소효과가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성분 치료제다. 점검 대상은 25년 1월부터 12월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터제파타이드 성분 주사제)의 공급내역이 있는 의원 및 약국 중 각 시·군·구에서 선정한 632개소다. 적발된 업소의 주요 위반 내용은 ▲ 의료기관 개설자인 의사가 본인이 사용하고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은 사례(2개소)- 「의료법」 제22조 제1항 위반으로 5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 ▲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사례(4개소)-「약사법」 제23조 제3항 및 제50조 제2항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적정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