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echnical Barriers to Trade, TBT) 위원회 (3.25.~28.)에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을 가로막는 기술규제 해소를 위한 다자 및 양자협의를 진행하고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고 3월 28일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 정부는 국제 무역을 과도하게 제한할 우려가 있는 ▲ 유럽연합 외부전원공급장치 규정(안), 불소화온실가스(F-GAS) 규정, 배터리 규정 ▲ 인도 디지털TV 위성방송 수신기 인증 ▲ 중국 화장품 및 의료기기 감독관리조례 등 기술규제 6건을 특정무역현안(Specific Trade Concern)으로 제기하였다. 또한, 정부는 유럽연합,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과 양자협의를 통해 규제의 불명확성, 촉박한 규제 시행 등으로 인한 우리 수출 기업 애로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였다. 정부는 이번 위원회의 결과를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동시에 해외기술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게 ‘해외기술규제대응정보시스템(Kno
에뛰드는 드라마틱한 뽀용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파우더 치크 ‘벌룬 인 치크’를 출시한다. 이 신제품은 풍선처럼 동그랗고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과 보송한 파우더 타입의 제형이 특징인 블러셔이다. 컬러 파우더와 세범 파우더가 믹싱되어 사용 전 후에도 별도로 파우더를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파우더 타입이지만 가루 날림이 적고, 리퀴드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에 밀착되어 시간이 지나도 생기 있는 발색을 오래 유지해 준다. 또한 뉴트럴하고 뽀용한 컬러 구성을 선보인다. △ 버블라벤더는 피부의 노란기를 커버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라벤더 컬러 △ 캔디핑크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수줍은 딸기우유빛 핑크 컬러 △ 베베요거트는 아기 같은 볼을 연출해주는 여리한 피치 컬러 △ 왓어베이지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소프트 모카 무스 컬러 △ 조이코랄은 발랄하고 생기있는 코랄 컬러 △ 점핑쿨은 푸른기가 한방울 느껴지는 쿨 라일락 컬러이다. 또한, ‘벌룬 인 치크’ 는 파우더 퍼프가 내장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입자의 파우더가 유분과 모공을 정돈해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더불어, 은은하게 퍼지는 베이비 코튼 향이 더해져 보송하게 기분 좋은
글로벌 뷰티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닥터지 제품 6천 개를 전달했다. 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샴푸, 클렌징폼, 바디워시, 보습 크림 등 닥터지 제품을 후원한다. 전달된 제품은 피해 주민은 물론 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된다.
라네즈가 신제품 ‘크림 스킨 징크펩™ 토너&젤 모이스처라이저’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크림 스킨' 라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수분감 가득한 젤 크림을 토너에 담아 무게감 없이 촉촉하고 보송하며, 끈적임 없이 피부 유분을 조절해 준다. '젤 크림 스킨’에는 라네즈 독자 성분인 '징크펩™' 콤플렉스 성분을 새롭게 담았다. 피지 케어에 탁월한 징크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듀얼 펩타이드 성분을 결합한 것으로, 놀라운 유수분 밸런싱 효과와 더불어 모공 부위 탄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핵심 기술인 고압 블렌딩 기술(Micro Blending Technology™)을 적용해, 미세하게 쪼개진 젤 크림 성분을 토너에 안정화했다. 토너 제형으로 만나는 젤 크림 수준의 보습력과 젤 크림보다 빠른 흡수력을 전달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 '라네즈 젤 크림 스킨'은 사용 즉시 유수분 밸런스가 59.32% 강화되고 피지 분비량 45.34% 감소, 4주 사용 후에는 모공 부피 개선 36.05%을 선사해 준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시험대상: 만 19~49세 여 33명, 시험기간: 2024/11/27 ~2025/01/03) 라네즈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
아모레퍼시픽이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초기 인디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성장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대상 분야는 △ 뷰티 브랜드(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 등) △ 웰니스 브랜드(이너뷰티, 헬스케어, 저속노화 관련 F&B) △ 미용기기 브랜드(홈에스테틱 기기) 등이며 신청 마감은 4월 22일이다. 챌린지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분 투자 최대 5억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품 개발 및 생산,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은 팁스(TIPS) 추천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등 여러 전문가들과 협력해 진행한다. (링크 newbeautychallenge.com)
3월 화장품 수출이 두 달 연속 20%대 성장률로 순항 중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9억6600만달러(+24.4%)로 지난해 10월(10.3억달러)에 이은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화장품 수출은 25억 99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3.6% 증가했다. 이를 반영하듯 화장품 제조업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 대한상의 조사)는 110(‘24.4Q) → 137.9('25.1Q) → 97('25.2Q)로 순조로울 전망이다. 2분기 전체 업종의 BSI가 79 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체감경기를 전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이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은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해제 기대로 인한 대중 수출 회복전망과 함께 올 초 미국(1-2월 +9.6%), 일본(14.5%) 등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2분기 BSI가 100 이하로 낮아지며 하반기 실적 전망도 약간 불투명해졌다. 다만 ODM 3사(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해 중국 실적 하회를 반전시키기 위해 올해 강력한 드라이브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한 한정판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민감 보습 랜드에 여행 온 헬로키티'라는 콘셉트로, △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 '세라마이드 아토 탑투토워시' △ '프레쉬 모이스춰 스크럽워시' 등 각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100시간 보습 여행'으로 기획세트를 꾸몄다. 1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민감 피부 진정에 탁월하며 100시간 지속하는 롱래스팅 보습이 특징이다. 600ml 대용량으로 선보이며, 헬로키티 미니 키링 파우치를 굿즈로 증정한다. '헬로키티 뽀오얀 피부 비결'로 기획세트를 꾸민 '세라마이드 아토 탑투토워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세정 가능한 저자극 약산성 워시다. 본품 500ml 용량에 리필 500ml를 더한 알뜰 세트로 구성했으며, 헬로키티 상징인 레드리본 헤어 고정시트를 굿즈로 담았다. '헬로키티 미미 자매의 매끈한 피부 비결'로 패키지를 꾸민 '프레쉬 모이스춰 스크럽워시'는 비타민C 성분으로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보디워시다. 본품 400ml 2개로 구성했으며, 헬로키티 헤어 고정시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나이지리아 대형 체인 매장에 입점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아프리카는 대표적인 뷰티 신흥 시장으로, 가파른 인구 증가세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아프리카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이 2024년부터 연평균 8.51%의 성장률로 오는 2028년까지 약 8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킨1004는 지난 2023년 아프리카에 진출한 이후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뷰티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국의 리테일 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시장 우위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남아공에서는 럭셔리 뷰티 스토어 ‘ARC’의 10개 매장에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현지 기후 특성 및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선별했다. 높은 기온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센텔라’ 라인과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톤 브라이트닝’ 라인으로 1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나이지리아에서도 대표 드럭스토어인 ‘메드플러스(Medplus)’ 입점을 확정했다. 오는 5월까지 전체
리이치24시코리아(주)의 손성민 대표가 2025년 4월 8~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n-cosmetics Global 2025에 글로벌 규제 동향 및 대응 전략 세션 패널 및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in-cosmetics Global 전시회는 전 세계 화장품 및 개인 케어 산업의 원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올해엔 1천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화장품 원료와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과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성민 대표는 글로벌 규제 대응 세션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규제 변화와 준수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패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2025년 4월 10일(목), 15:25 - 16:20에 Testing & Regulatory Forum, Hall 11에서 진행된다. 또 손성민 대표는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원료사를 선정하는 Rising Star Awards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수상 기업 발표는 4월8일(화) 오후에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REACH24H 현장 부스는 Stand 12B03 위치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발간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5년판 1호(중국, 일본 편)이 발간됐다. 올해 GCF 개편으로 매월 2개국씩 시장 이슈 및 트렌드를 소개하며, 최근 3년간의 뷰티 키워드를 분석해 변화 배경과 흐름을 파악해 제공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별 화장품 산업을 심층 분석해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이번 호에서는 중국의 경우 C-뷰티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며, 중국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확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철수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반면, 중국 브랜드들은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광군제에서는 프로야(Proya), 위노나(Winona), 가복미(Comfy)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자국 브랜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2024년 신원료 등록 건수 90건 중 중국 기업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식물성 원료 등록이 42종으로 증가하며 화학 원료를 앞지르고, 펩타이드, NMN, 재조합 콜라겐 등 항노화 성분이 시장을 주도하는 등 중국 기업들이 독자적인 원료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
뷰티 해외 전시 한국관 주관사 주식회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3월 27일~30일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엑스포(뷰티월드) 대만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뷰티엑스포 대만 전시회는 매년 봄과 가을 2번 열리는 전시회다. 대만 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문 뷰티 전시회이며, 올해 3월 봄 전시회부터는 메세 프랑크푸르트 대만 지사가 주최한다. 다수의 국제관을 구성하며 글로벌 성장형 전시회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한국관, 중국관, 일본관을 비롯하여 총 23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은 24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카테고리는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헤어·네일용품·이너뷰티·웰니스·원료·패키징 등과 함께 뷰티테크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 주제인 ‘뷰티 이노베이션’을 필두로 비즈니스 매칭, 전문 세미나 및 워크숍, 라이브 데모 및 체험 존, 인플루언서 방문 참여 등의 다양한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회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한다. 코이코(KOECO) 김성수 대표는 “2024년 대만 내 수입 화장품 순위로 한국이 미국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는 등 K-pop, K-drama 등 아직도 대만 내 K-Cu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다. 통계청은 우리나라 100세 인구가 ‘26년 1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UN 2024년 인구전망에 따르면 미국의 100세 인구는 10만 8천명, 일본은 14만 6천명이다. ‘24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천만명, 고령화율 20%를 넘어섰다. 미국은 62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다. 2054년까지 8400만명으로 증가하며 2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일상화’ 될 것임을 말한다. 안티에이징(Anti-aging)은 주름을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용산업의 마케팅 용어만이 아닌 노화 지연, 장수 경제(Longevity Economy)로의 발전이다.(코트라 워싱턴DC무역관, ‘미래를 바꾸는 미국 안티에이징 시장 트렌드’) 프리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 규모는 730억 달러다. 2025~2034년 연평균 6.8% 성장, 2034년에는 약 149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