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는 화장품이 일반적 또는 합리적으로 예상가능한 조건에서 사용될 때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항목 및 결과는 안전성평가 보고서로 작성된다. (평가항목: 용법·용량, 물리·화학적 특성, 안정성, 유해물질, 노출, 독성, 유해사례 등 정보)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26년 예정) 및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 평가자료 작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 평가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등 업계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학·연 안전성 평가 전문가, 식약처, 협회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화장품 중소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요령 ▲ 평가자료 검토 ▲ 평가기술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억 미만인 중소업체 12개소 포함 16개소 이상) 또한 광주, 인천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 14일(수, 09:50~17:10)에 “최근 생분해 플라스틱/미세 플라스틱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세미나 - 정책/트렌드/PBS/PET/PLA/PHA/실증사례/분석방법/필터링-”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논의할 때 플라스틱 및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인류가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 특히 해양 생태계를 비롯한 자연환경에 끼치는 영향뿐 아니라, 인체 건강과도 직결되는 이슈로 대두되면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기술적 대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미나 세부 주제는 ▲ 최근 생분해성 플라스틱/미세플라스틱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정부의 지원 방향 ▲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PBS/PBAT/PET 기술개발과 주요 이슈와 미래 전망 ▲ 농식품 폐기물을 활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술개발과 주요 이슈 ▲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PLA 원료 기술개발과 주요 이슈와 미래 전망 ▲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PHA 원료 기술개발과 주요 이슈와 미래 전망 ▲ 100% 식물성 원료-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 고찰 및 분석방법 표준화 동향 ▲ 미
오늘(4월 30일) 아모레퍼시픽은 주식 개장 전 ‘’25년 1분기 경영 성과‘ 제목의 보도자료를 돌렸다. ‘25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 증가를 알렸다. 전날에 비해 시초가는 12만 7500원, 3.5% 상승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며 최근 5일 연속 상승하며 누적 12%대 주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 이후 반등세를 이어가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1조 675억원(+17.1%) 영업이익 1177억원(+62%)로 오랜만에 저력을 확인하며 올해 큰 폭 실적 상승을 예고했다. 참고로 ‘24년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상저하고(上底下高) 모양새다. 1분기 9115억원(-0.2%) → 2분기 9048억원(-4.3%) → 3분기 9772억원(+9.9%) → 4분기 1조1794억원(+15.9%)로 분기 매출액 1조원대 고지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사업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전개 및 다채로운 혁신 신제품 출시를 통해 MBS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4% 증가한 5,773억 원의 매출과 0.6% 증가한 4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