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제2회 장원(粧源) 특강 X 청년 마음 콘서트'를 1월 24일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 '장원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를 강조한 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됐으며, 지난해 장원 서성환 탄생 100년에 맞춰 첫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장원 특강은 '2025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하며, '시대예보: 호명사회', '핵개인의 시대'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는 송길영 작가가 강연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서 열리는 '청년 마음 콘서트'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앰버서더로 새롭게 위촉된 싱어송라이터 윤마치(MRCH)가 청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19일까지다. 참가 신청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미코스메틱(Amicosmetic)은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의 맨즈 스킨케어의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이 전국 PX(군 부대마트)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이소 뷰티’로 합리적인 가격과 충실한 기능을 원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맨즈 뷰티 인기 아이템으로 입소문 나면서 PX까지 유통채널이 확장됐다. 스킨, 로션, 에센스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3 IN 1 올인원 제품으로, 번거로운 스킨케어 관리를 최소화해 간단한 케어를 원하는 군 장병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모공 수렴과 진정 보습, 피부 장벽 케어 특허 성분이 함유돼 피지 케어 효과는 물론, 면도 후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한다. 산뜻하고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더운 환경은 물론 겨울철 혹한기 훈련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미코스메틱은 PX 공식 입점을 기념해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 200㎖ 본품에 50㎖ 튜브형을 추가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군복지단을 주요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활용도를 겸비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0월 지분 투자한 아마존 AI 솔루션 스타트업 '(주)에이디디에스'를 팁스(TIPS)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에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된 바 있으며, 에이디디에스는 첫 번째 스타트업이다. 에이디디에스는 검색어 최적화 및 광고 운영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등에 특화된 브랜드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사 제품을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화된 광고 운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광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디디에스는 현재 국내 뷰티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향후 아마존에서 고성장하는 K-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북미 진출에 관심 있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2% 증가한 수치다. 현지 수요에 맞춰 인플루언서 협업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스킨1004는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의 4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 2주 동안 27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센텔라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한 콜라보 상품에 호평이 이어져 전체 판매 랭킹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라쿠텐(Rakuten)에서는 신규 입점 한달 만인 지난 12월 매출 2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8일간 진행된 라쿠텐의 ‘슈퍼 세일’에서만 1억7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뷰티 랭킹 7위에 올랐다. 현지 오프라인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지난 10월 로프트(Loft) 및 프라자(Plaza) 입점을 시작으로 도큐핸즈, 앗토코스메 등 주요 버라이어티샵에 입점해 총 30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했다. 그 결과 11월 로프트와 프라자 합산 매출이 약 7500만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5%가량 상승했다. 스킨1004는 2025년에도
LG생활건강은 뷰티테크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다음달(2월) 총운용자산(AUM) 1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투자조합은 뷰티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파급력과 기술 완성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예정이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열정과 차별적 미래 가치를 만들어내는 몰입으로 LG생활건강의 저력을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주 시장에서는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보강하고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퀀텀 점프와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더페이스샵 미감수 라인, CNP 립세린 등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뷰티 강국인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오랄 케어와 색조 브랜드 힌스, 더마 화장품 CNP를 중심으로 온라인 영향력을 확대한다. 동남아시아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는 현지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중국에서는 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7일 기업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3년간(25년~27년) 보유 자사주 107만1000주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한다. 공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주환원강화,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매출액 신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향후 3년 간 평균 주주환원율을 30% 이상 확대하고,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7%, 2030년까지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10%였던 기존 주주환원 재원을 내년부터 영업이익의 20%까지 높이고, 기존 최저 배당을 주 당 240원에서 400원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선 배당금 확정, 후 배당기준일 설정으로 선진적 배당 절차를 확립했으며, 향후 3년 간 보유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평균 주주환원율을 30%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주환원강화를 위해 올해 발행주식총수의 3%에 해당하는 자사주 107만1000주를 189억원에 장내 취득한 바 있다. 향후 3년 내 보유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발행주식수가 감소하게 되면 주당순이익(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이 17일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0회 바이오인의 밤’ 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오인의 밤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 공유 등을 통해 강원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바이오사 임직원과 산·학·연·관·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케이메디켐은 강원도 춘천시 교원 창업 기업으로 2008년 법인 설립 후 인지 기능 개선 신약 개발을 목표로 AI와 컴퓨터 분자 모델링을 활용한 약물 설계와 합성기술, in-vitro 라이브러리 스크리닝 등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였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 뇌전증 등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고용 창출 및 강원도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구연 대표이사는 “이번 제20회 바이오인의 밤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당사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하여 강원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