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이 달걀 피부의 콘셉트를 적용한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 2종을 시장에 선보였다. 섬세한 피부 표현의 세미 매트 마무리감을 주는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과 자연 피부 표현의 내추럴 글로우 발림성의 ‘에그라이크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다.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은 독자적인 에그라이크 스킨TM 기술이 만들어내는 얇은 레이어링 커버로 24시간 무너짐 없이 맑고 깨끗하게 유지된다. 아울러 비타민C, 비타민 나무 열매 오일이 함유된 밸런싱 비타민 콤플렉스는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에그라이크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광채 레이어링으로 맑은 윤광 및 투명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모링가 오일, 오트 오일, 아보카도 오일로 구성된 비건 오일 콤플렉스가 촉촉하고 윤기를 더한다. 이번 신제품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비건 포뮬러이면서 동시에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포장재를 사용해 기존 PET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프레시안 관계자는 “마스크 해제와 함께 찾아온 피부 결점 커버와 비건 뷰티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라며 “감
LG생활건강의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가 피부고민 맞춤형 나이트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12년여 허브 및 효능연구를 집약한 나이트 케어(night care) 제품이다. ‘나이트’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외부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지켜준다는 나이트(knight, 기사)라는 뜻도 있다. 먼저 ‘슈퍼 나이츠-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는 피부 생기를 되찾아주는 ‘네이피어스 안티에이징 포뮬러’를 적용했다. 들장미의 붉은 생기를 담은 로즈힙 오일을 함유해 수면 중 은은한 윤기를 남겨 다음날 아침까지 진한 영양감과 보습을 유지한다. ‘슈퍼 나이츠-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는 노폐물 제거와 피부 진정 워시 오프 타입이 특징. 실리마린과 세이지 복합 허브 성분이 담긴 ‘퓨리파잉 콤플렉스TM'가 밤새 피부를 편안히 케어한다. 피지 흡착효과가 뛰어난 더블 클레이(카올린, 몬모릴로나이트) 성분을 12만㏙ 함유해 매끈한 피부결을 가꿔준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크림 텍스처가 갈라짐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킨다는 설명이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슈퍼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민감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를 론칭했다. 시카(병풀)를 이을 차세대 성분인 ‘감초추출물’만을 담아낸 진정성 싱글 에센스다. 유효성분 함량이 높은 3~4년근 이상의 감초를 선별 후 고온·고압 제조공정을 거쳐 효능성분을 높인 ‘블랙 감초추출물’이 핵심 성분이다. 100% 감초 싱글 추출물은 물리·화학·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진정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임상시험을 통해서 병풀 추출물 대비 수분 보습 6.9배, 진정 2배의 개선 효과(세포실험(in vitro 실험) 노화유도모델에서 수분 보습 증가, 진정 증가 확인)를 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수분 부족으로 민감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수분장벽, 미세각질, 피부투명도 등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고 덧붙였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의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는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으로 고민이 많아진 민감성 피부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첫 단계 필수 에센스”라며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와 함께 매일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을 직접 확인해
LG생활건강 ‘엘라스틴’은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브랜드 실크테라피와 협업한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인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을 출시했다. 집에서 모발 관리가 가능한 홈케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시적 효곽 아닌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17’에서 보듯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TM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모발 표면 개선과 함께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 관리 효과에 집중했다.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 축소를 본떠 바이오본드는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본딩 앰플→본딩 트리트먼트→본딩 에센스 등 4단계 구성으로 이뤄졌다. 특히 앰플과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모발 속까지 단백질 침투+모발 겉 단백질과 결합+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더했다. 실제 제품 시험에서 앰플 단독 사용시 7회 사용으로 단백질 침투가 304% 개선됐다.(인모 tress에서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에 대한 효능 평가 시험 완료, 본딩앰플 단독 사용시, 인모 tress 20개) 1번 사용만으로도…
장(腸)내 마이크로바이옴과 모발이 가늘어지는 안드로겐성 탈모와의 연관성이 처음 밝혀졌다. 한국콜마는 관련 연구 논문을 SCI급 저널인 ‘Frontier in microbiology’에 게재했다고 소개했다. 관련 내용은 세계화장품학회와 대한화장품학회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 연구로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남성과 여성의 장과 두피를 구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를 확인했다. 또 탈모 유무뿐만 아니라 진행단계별로 장과 두피에 특이적 마이크로바이옴군집이 형성된다는 점도 밝혀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안드로겐성 탈모가 있을 경우 정상인 대비 장과 두피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의 상관관계가 복잡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안드로겐성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라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한국콜마와 경북대 분자미생물학연구실 신재호 교수팀과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따른 두피, 장내 균총과의 상관관계 연구 협약’을 통해 공동 진행됐다. 한국콜마는 향후 탈모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개발하고, 탈모 원인으로 밝혀진 장과 두피의 ‘마이크로바이옴 불균형’을 조절해 줄 수 있는 소재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
LG생활건강이 향 신규 브랜드로 ‘벨먼 퍼퓸드 리추얼(Veilment Perfumed Ritual)’을 론칭했다. 슬로건은 ‘영혼을 깨우는 향의 심포니 브랜드’이며 ‘샤워의 행복한 가치를 선사’하는 게 콘셉트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전문 아티스트의 제품 디자인과 영혼을 깨우는 니치 퍼퓸의 향기는 단순한 샤워젤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들이 샤워하는 시간이 귀찮고 반복되는 일상이 아니라, 풍 벨먼 퍼퓸드 리추얼을 사용함으로써 풍부한 향기와 감미로운 텍스쳐로 하루를 보상 받는 가치 있는 순간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디워시와 바디밀크는 170년 전통의 세계적인 프랑스 향료회사인 로베르테(Robertet)와 공동 개발한 3가지 향을 담은 무드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무드인 ‘찬란(MOOD #10)’은 마치 꿈에 그리 듯 벅차오르는 천국 같은 순간을 표현했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키피향’에 ‘화이트 플로럴 노트’를 더했다. 두 번째 무드는 내면에 숨어있던 열정이 불꽃처럼 끓어오르는 순간을 그린 ‘열망(MOOD #1)’이다. 이슬 맺힌 촉촉한 나무에 타
빌리프의 대표 워터 타입 에센스가 ‘뉴메로10 에센스’는 ‘욕실 에센스’로 불린다. 세안 후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 이같은 별칭이 붙었다. 욕실 안에 비치해 세안 직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바로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과 윤기 레벨을 각각 57%, 15%까지 끌어올려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콘셉트는 ‘빌리프 유니버스’ 속 ‘비비디 파크’의 패키지 디자인에서 담겨 있다. 대장장이 ‘로이’와 무엇이든 10초 안에 채워주는 ‘텐텐망치’를 강조해 ‘뉴메로10 에센스’가 피부에 전달하는 수분의 촉촉함을 표현했다. 또한 텐텐망치를 그대로 구현한 ‘텐텐망치 칫솔 거치대’는 욕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빌리프 관계자는 “난방으로 건조해진 겨울철 얼굴은 물론 바디까지 넉넉하게 케어할 수 있는 대용량을 선보였다”라며 “세안 후 10초 안에 보습과 윤기를 촉촉이 표현할 수 있는 한정판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이 그룹 산하 벤처펀드 볼드(BOLD, 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éal Development)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Prinker Korea Inc.)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링커코리아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일회용 타투 프린팅 디바이스를 선보인 국내 스타트업이다. 고유의 개성을 중시하는 뷰티 트렌드에 따라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CES 2023에서 전문가 수준의 눈썹 문신을 구현해주는 최초 가정용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로레알브로우 매직’(L’Oréal Brow Magic)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로레알의 모디페이스(Modiface) AR 기술이 적용됐으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에 가장 알맞은 눈썹 모양과 문신 기법을 추천해준다. 이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을 선택한 후 기기로 눈썹을 쓸어 넘기기만 하면 단 몇 초만에 자연스러운 눈썹 문신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리무버로 간편하게 지울 수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개성 표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로레알 연구 혁신 및 기술 부문 부사장(Deputy CEO in charge of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