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로의 화장품 수출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 29일 한-UAE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공식 서명 이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4년 상반기 대 아랍에미리트 화장품 수출은 7500만달러로 ’23년(8972만달러)의 84%를 달성할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은 “아랍에미리트에서 한류 확산과 더불어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며 수출품목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UAE CEPA 주요 내용 및 우리 수출기업 인식조사’) UAE는 한류 실태를 조사한 26개국 중 한국에 대한 전반적 인식 변화 1위,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 2위로 한류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두드러지는 국가다.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향후 뷰티 등 한국 콘텐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IIT는 분석했다. 한-UAE CEPA에 따라 화장품의 관세는 카테고리별로 ❶ 즉시 철폐: 색조(입술, 눈) 화장 및 매니큐어 ➋ 최장 10년간 균등 철폐: 기초화장, 선스크린 제품류 등으로 양허 했다. IIT는 ‘23년 기준 대 UAE 화장품 수출 97% 이상이 기타 제품류인바, 색조화장품류의 관세 즉시 철폐로 수출품목
에이피 뷰티가 'A.O. 리부트 앤 리뉴 크림'(이하 에이오 크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항산화력과 리페어 효과를 동시에 높여 주는 탄력 크림이다.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피부를 공격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피부 탄력과 결을 개선해 준다. 브랜드의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에이옥시놀(A.Oxinol™)'과 '볼캐니스트(Volcanyeast™)' 두 성분이 시너지를 낸다. 에이옥시놀은 에이피 뷰티가 20여 년간의 안티에이징 연구를 통해 발견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그린 카멜리아'를 함유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피부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볼캐니스트는 화산 지대 특수 생태 군락지에서 발견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연구해 개발한 에이피 뷰티만의 독자 성분으로, 마데카소사이드 대비 강력한 효능으로 피부를 촘촘하게 회복시킨다. 두 가지 특허 성분의 시너지로 피부 광채 81%, 탄력 90%, 피부결 59%를 개선하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제형은 피부에 도포 시 피부 표면에 항산화 방어막을 형성하고, 피부 속 탄력층을 강화하는 '더블 레이어링 텍스처'를 적용했다.
□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 석 연(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전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안 영 진(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항저우는 중국 화장품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카다. 알리바바의 본사가 있으며 온라인 유통의 중심지다. 국제전자상거래 중심지, 중국 콘텐츠산업 중심지,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산업 중심지, 중국 사물인터넷 산업 중심지, 중국 온라인 금융 혁신 중심지, 중국 스마트물류 중심지 등 스마트 시티로서 명성이 높다. 이곳에서 9월 11~12일 ‘2024 CBE 항저우 국제미용박람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뷰티 한국관 주관사로 참가한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상하이CBE 주최사 인포마마켓의 바이문유한공사가 중국 동부지역에서 처음 개최한 전시회로,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신유통망의 거점도시로 화장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모습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3대 비전으로 ▲ 신유통망의 확보 ▲ 신브랜드의 총 집결 ▲ 신과학기술의 접목을 내세우며 향후 중국 31개성의 우수 바이어 연계 추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전시관 구성은 △ 1A관: 국제관, 인플루언서/라운지 △ 1B관: 중국 국내 트렌드관 △ 1C관: 혁신 원료 및 플렉시블 OEM관 △ 1D관: 프리미엄 포장재, 스마트설비관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상징한다. 주최 측
MoCRA 시행 이후 미국향 수출 품목 가운데 자외선차단제 관련 수입 거부 사례가 급증하고 FDA의 국내 제조사 실사가 예고된다는 본지 보도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화장품협회는 미국 수출 현안 관련 긴급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공지했다. 이번 웨비나는 ‘미국 자외선차단제 규정 및 FDA 실사 사례’를 주제로 오는 9월 24일(화) 오후 3시~5시20분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미국 자외선차단제 규정_대한화장품협회 글로벌협력실 김경옥 실장이 나선다. 주요 내용은 ▲ OTC Drug의 개요 ▲ OTC Drug 시설 등록, 제품 등록 ▲ OMUFA(모노그래프 사용자 수수료 프로그램 등이다. 세션2는 FDA 실사 사례_코스맥스 글로벌품질팀 김상준 팀장이 준비하며 ▲ OTC Drug 제조시설 GMP 요구사항 ▲ FDA 실사 준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글로벌 규제조화지원센터’ => 해외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 => ‘미국 자외선차단제 규정 및 FDA 실사 사례 웨비나’ 개최 안내(9/24)를 클릭하면 된다. (https://helpcosmetic.or.kr/pc/edu/edu04.php?pt
유기농 클린 뷰티 브랜드 온그리디언츠(ongredients)가 중국 화장품 시장을 정조준,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온그리디언츠 모기업 ㈜파워플레이어는 중국 온라인유통 서비스 기업 릴리앤뷰티(Lily & Beau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그리디언츠는 2020년 론칭 이후 '클린 뷰티' 브랜드 철학과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보습연구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속광장벽’에 집중한 신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무신사, 지그재그 판매랭킹 1위 달성, 올리브영 오프라인 600개점 입점 등 국내 입지를 다진 데 이어 ▲ 일본 규텐 ▲ 미국 아마존 등 글로벌 주요 30개국 이상에 진출, 활발한 브랜드 파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ily & Beauty는 중국 화장품 온라인 유통 서비스 기업으로 200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 브랜드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을 지원해왔다. 온그리디언츠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릴리앤뷰티는 온그리디언
식약처는 최근 1년간(’23 하반기~‘24 상반기) 화장품 영업자 행정처분 건수가 총 328건이라고 밝혔다. 이를 분석한 결과 ▲ 표시·광고 위반(243건, 74%) ▲ 업 등록·변경 위반(45건, 14%) ▲ 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30건, 9%) ▲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5건, 2%) ▲ 안전성 자료 미작성 및 미보관(3건, 1%) ▲ 식품 모방 화장품 제조판매(2건, 1%) 순으로 나타났다. 표시 광고 위반은 화장품의 효과를 거짓·과장 광고 사례가 가장 많았다. 즉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등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하거나, 마이크로니들과 같이 피부 장벽층인 각질층과 표피를 통과하여 피부 내로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등 의약품처럼 광고하면 안 된다. 또한 화장품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하므로, ‘모공 수 개선’, ‘10대 연령의 눈가로 만들어 줌’ 등과 같이 신체를 개선하는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거짓·과대 광고다. 기능성화장품은 구매 전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화장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주름 제거, 탈모 방지 등 기능성화장품의 효능·효과를 벗어난 제품은 구매하면 안 된다. 업 등록·변경 위반은, 영
대한화장품협회는 대만에 화장품 수출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만 화장품 등록제도 웨비나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4일 (14:30~17:00)이며 온라인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 대만 화장품 수출절차 및 주요법규 ▲ 제품 등록 절차 설명 ▲ 제품정보파일(PIF) 준비 요령 ▲ 특정용도화장품 사전 허가제도 전면 폐지 및 등록제 전면 시행(‘24년7월부터) 관련 설명 ▲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방법 설명 ▲ 실시간 질의응답 둥이다. 사전등록은 10월 11일까지이며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링크가 메일로 발송된다. (참가 링크 : https://forms.gle/vwidbVrmKVFpPaw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