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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라이브커머스 감독관리방법’ 2월 1일 시행... 4대 주체 책임 구체화

판매자·앵커·라이브룸운영자·경영자 등 개별 책임 소재 명확히 규정... 허위 홍보, 위조, AI 사용 명시 등 책임 강화

최근 중국은 ‘라이브커머스 감독 관리 방법’(直播电商监督管理办法)과 ‘온라인 거래 플랫폼 규칙 감독 관리 방법’(网络交易平台规则监督管理办法)을 잇달아 발표했다. 품질 보다 마케팅을 강조하고, 애프터서비스보다 거래에 집중함에 따라 데이터 사기, 위조, 허위 홍보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권리 침해 및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함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예전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전자상거래법’의 포괄적 내용을 세부적으로 책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규제는 크게 ▲ 4대 주체 책임 구체화 ▲ 위조품·불량 발생 시 책임 기준 정리 ▲ AI 합성 홍보에 대한 규율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조품, 허위광고, 데이터조작, AI 합성 사칭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관리 기준과 책임주체를 명확히 하고 있다. 우선 플랫폼, 라이브방(直播间) 운영자(판매자), 라이브 마케팅 인력, MCN 등 서비스 기관의 의무를 세분화했다. 크리에이터는 문제를 알면서도 허위 홍보를 하면 책임을 부담하며, MCN도 선별·대본 관리 과정에서 위법이 있으면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앵커가 라이브방송을 하지만, 실제 판매자는 라이브커머스 운영자일 수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두피·탈모제품 체험 키트 5종 이마트서 판매

두피·모발 고민 별 5가지 라인업…4,950원 균일가로 소비자 접근성 확대

LG생활건강과 이마트의 전략적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인기 제품을 기존 판매중인 용량 대비 소용량으로 구성한 체험 키트 5종을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더 많은 고객들이 닥터그루트의 효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입문용’ 제품으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두피와 모발 고민에 맞춰 세분화된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고, 모든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이 4,950원으로 균일하게 책정돼 진입장벽을 낮췄다. 먼저 두피 장벽 강화를 돕는 ‘바이오엑소좀 샴푸&컨디셔너’는 두피 토탈 케어 제품으로 온 가족 사용을 추천한다. 100시간 동안 뿌리 볼륨을 지속시켜 주는 ‘밀도케어 샴푸’는 여성 탈모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탈락 모발 수 71.4% 감소 효과를 선사하는 스테디셀러 ‘집중케어 힘없는 모발용 샴푸’ 50ml와 같은 라인의 ‘두피영양토닉’ 10ml를 함께 담은 기획 제품도 출시됐다.(인체적용시험 결과임) 여기에 로즈마리 등 허브 성분 포뮬러가 건조한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건성 비듬 두피 가려움 개선을 돕는 ‘스칼프솔루션 가려운 두피용

약국화장품 유통 배경은? 셀트리온스킨큐어, 전국 온누리약국 300곳에서 제품 판매

약국 중심으로 이동하는 K-뷰티 트렌드 속 소비자 접점 확대

최근 명동의 일부 화장품 판매점이 약국 화장품으로 대체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는 제약 기술과 뷰티 산업의 결합으로 의약적 신뢰성과 기능성 강조가 특징이다. 즉 의약적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장벽 개선, 재생, 고보습 등의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을 강조한다. 자기 관리 문화와 더마코스메틱이 결합해 약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 미용보다 여드름, 색소침착, 피부 재생 등 피부고민 해결형 제품이 주를 이룬다. 외국 관광객들이 SNS를 통해 “한국 약국에서 꼭 사야할 제품”으로 특정 제품을 찾아 약국에서 직접 구매하는 행태를 보이는데 따른 변신이라는 관점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일반 드럭스토어 화장품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약국 중심 유통이어서 접근성이 제한된다. 우리나라는 드럭스토어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약사들의 보수적 행동이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셀트리온의 독자적 바이오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보다 신뢰도 높은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온누리약국 입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약국은 1,500개의 직영점과 800개의 가맹점을 포함한 총 2,3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10월 화장품 온라인 매출 6.2%↑... 인디브랜드의 성장 코스는?

K-인디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SNS 채널→ 프리미엄 오프 채널 확장 흐름 보여

10월은 개천절(10.3), 추석(10.6), 한글날(10.9)로 이어진 긴 연휴 영향, 늦은 추석 수요 및 국가 단위 통합 쇼핑축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 기간 전사적 판촉전 착수 등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편의점은 4개월 연속 성장, 준대규모점포는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통부 10월 대형 오프 13+온 10개사 유통동향) 마찬가지로 대형 유통업체의 화장품 온라인 매출도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다만 3분기의 두 자릿수 증가율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은 1조 1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 2.3% 감소하며 증가율이 둔화됐다. 한편 우리나라 인디브랜드의 특징이자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온라인 마케팅이다. 그만큼 온라인 마켓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 후 매출이 성장하면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 우리나라 인디 브랜드의 성장 경로를 보면 국내의 경우 온라인에서 ▲ 메타 광고/ 유튜버 시딩 키트/와디즈를 출발점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 셀럽 마케팅

테스트 시장 점령한 다이소 뷰티... 가성비+ROI 경험

제약사까지 전용 화장품 출시로 입점 경쟁 치열... 60대 기초화장품 구매 증가로 전세대 확장

‘다이소 뷰티’가 뷰티 시장에서 성분 테스트 및 고가 화장품 구매 전 필수 품목으로 영향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구매딥데이터의 ‘다이소 뷰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브랜드 신뢰가 강했으나 다이소 뷰티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로 대중 소비자의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가 화장품 구매 전 소용량으로 제품 효능을 비교 및 체험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다이소의 기초 화장품 라인업이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국내 제약사까지 다이소 전용 화장품을 출시하며 입점 경쟁에 합류하고 있어, 향후 뷰티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엠브레인딥데이터®의 다이소 뷰티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다이소의 ‘기초 화장품’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2025년 9월 기준 최근 1년간(MAT) 다이소에서 판매된 기초·색조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3,376억 원으로, 전년 동기(1,672억 원)대비 101.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기초 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2,555억 원으로, 113.9%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9월 화장품 온라인 매출 10.2%↑... 내수(온+오프) 11분기째 역성장

4분기 소매유통업체경기전망 온라인 쇼핑 ‘87’ 급감 vs 수출기업 중심 외국관광객 특수... 양극화

9월은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7.21 2차 9.22) 효과로 주요 사용처인 편의점 매출이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화장품 매출은 15% 증가했다. (산통부 9월 유통동향) 하지만 온라인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지만 온+오프 합계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3년 1분기 이후 ’25년 3분기까지 11분기째 역성장 중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500개 소매유통업체 대상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RBSI)는 102(3분기) → 87(4분기)로 급감했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지속, 업태 간 경쟁 심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4분기 전망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풀이했다. 업태별로 백화점(103)만 유일하게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온라인쇼핑(87), 슈퍼마켓(83), 편의점(83), 대형마트(81)는 모두 기준치를 하회했다. 온라인쇼핑은 불과 한 분기 전(105)과 비교해 급락했다. 연말 특수

소비자원, 온라인 판매 ‘가품’ 화장품 주의보 발령... 짝퉁 유통 확산

3년간 447건 신고, 매년 증가세, 저품질로 판매자 무응답 불만 사례... ‘가품’ 향수가 절반 이상 차지,

A씨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브랜드 콤팩트를 4만원에 구입했으나, 가품으로 의심되어 제품은 회수되었으나 이후 판매자와 연락이 끊겼다. 플랫폼은 해당 제품의 정가품 판정이 어렵고 판매자와 연락 두절 이유로 환급을 거부당했다. B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향수를 16만4600원에 구입, 제품 수령 후 기존 정품과 비교해보니 제품 뚜껑의 각인, 하단 라벨링, 향 등에 차이가 있어 가품으로 추정하고 플랫폼과 판매자에게 문의했다. 플랫폼 및 판매자는 소비자가 가품 감정서를 제출해야 환급 가능하다며 환급을 거부했다. C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클렌징폼을 5만8800원에 구입했으나 기존 제품과 비교해보니, 그림 및 글자 프린팅, 제품 LOT 번호 형태, 질감이 상이하고 유통기한이 없고 판매사진과 수령 제품 사진이 달라 환급을 요구했다. 판매자는 정품임을 주장하며 소비자에게 브랜드 본사에 문의해 직접 정품 여부 확인을 권유했으며, 반품 시 소비자가 배송비 부담을 안내했다. 즉 가품 으심 문의에 정품 입증 거부 및 배송비 부담을 전가한 것이다. 이렇듯 온라인에서 효과가 없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이른바 ‘짝퉁’ 화장품 유통이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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