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들이 2분기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 결과 전망치가 ’75‘로 집계돼 4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1분기(77)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4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유통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유통기업들은 올해 경영실적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 고물가에 따른 △ 소비심리 위축(64.0%) △ 국내정치 불확실성(39.2%) △ 운영비용 부담 증가(36.8%) △ 미국 통상정책(16.8%) 등을 꼽았다. <중복응답> 회복 시점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응답 기업의 절반 가까이(49.8%)가 2026년 이후에나 소비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8년 이후를 전망한 기업도 16.0%에 달해 상당수 기업들이 소비 부진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21.4%, ‘2027년 이후’ 11.2%, ‘올해 상반기’ 1.6%) 업태별로 온라인쇼핑(76)과 슈퍼마켓(77)은 전분기와 큰 변화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백화점(85→73)과 대형마트(85→73)는 전분기 대비
씨엠에스랩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블록’이 연어 PDRN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및 필링 제품 5종을 다이소에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물광케어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콘셉트다. ‘더마블록 피디알엔 콜라겐 앰플’을 포함한 스킨케어 3종(앰플, 토너, 크림)과 피부 타입과 선호에 따라 필링 강도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더마블록 피디알엔 필링 제품 2종이다. 스킨케어 라인은 연어 PDRN과 콜라겐의 만남으로 보습 충전 및 촉촉한 물광 부스팅 효과를 선사한다. 앰플은 연어 유래 PDRN,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했으며 캡슐 제형이 특징이다. 토너는 저자극 각질케어 성분을 함유해 클렌징 후 잔여 노폐물과 각질을 정돈해준다. 크림은 앰플을 품은 크림 제형이 보습을 채워주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필링 제품은 산소필, 아쿠아필 총 2종으로 각 제품은 1회 사용량을 파우치에 담아 효과적으로 홈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산소필’은 연어 유래 PDRN, 핑크 클레이, 비타민C 및 산소 버블 등을 함유해 딥 필링(Deep Peeling)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 ‘아쿠아필’은 바르고 자는 타입의 마일드 필링(Mild Peeling) 제품으로 피부에
2월 화장품 온라인 매출은 1조 116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선 351억원(-3%)이 빠졌다.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액 2조 5720억원(-1%)은 감소했다. 이는 설 특수가 1월에 이미 발생했고 2월의 날짜 수도 1일이 적어 전년에 비해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 온라인 배송 강화, e쿠폰 수요 증대 등으로 온라인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화장품의 온라인 침투율은 43.4%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형 유통업체(오프 13개, 온 10개) 동향에 따르면 2월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44.4%) vs 온라인(55.6%)으로 온라인 매출이 격차를 벌이며 오프라인을 압도하는 모양새다. 다만 화장품 전체 소매액은 감소하고 있어, 26개월째 기업들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경제의 실질 국내총생산 및 소비지출 변화를 살펴보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소비 침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증가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최근 소비동향 특징과 시사점 연구’) 즉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민간소비 감소(전년동기대비 –4.0%)는 다른 경제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