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는 ‘EU 최신 규정 변화 웨비나’를 무료 웨비나로 오는 6월 5일(16:00~18:00)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REACH SPM 및 PFAS가 EU로 수출되는 화장품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을 주제로 메글레나 미호바 미국 상공회의소 EU 이사회 부회장이 진행한다. 그는 25년 이상 유럽 정책 및 규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공공정책 컨설턴트로, 기업 및 산업협회의 산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파르볼레타 롤레바 수석 자문위원도 EU 화학물질 분야의 전반적인 규제 및 다자간 환경협약에 대해 최신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년 REACH SPM(합성 고분자 미세입자) 규제는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들어섰으며, 기업들은 SDS·라벨 업데이트와 연례 보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특히 2025년 10월부터 산업용 SPM 공급업체는 정보 제공을 의무화해야 하며, 2026년부터는 ECHA에 연간 배출량 보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SPM은 고체 상태, 물에 불용성(≤2g/L), 비생분해성 합성 고분자 입자로 제품에 의도적으로 첨가된 미세 플라스틱을 뜻한다. 크기 기준은 입자 한쪽 치수 ≤5mm, 섬유형은 길이 ≤15mm, 길이/직경 비율 >3
K-뷰티의 프랑스 수출이 급증하며,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화장품의 본고장 프랑스를 수십여 년 두들겼지만 2년 전 1억달러를 넘기며 탄력이 붙고 있다. 이 때문일까. 코트라 파리무역관은 최근 르몽드의 보도를 통해 프랑스 화장품산업을 분석했다. 2025년 프랑스의 향수, 스킨케어 등 화장품 수출이 20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 ① ‘25년 8월 7일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15% 부과(알루미늄, 강철 함유 화장품 용기는 20%) ② K-뷰티와의 경쟁을 꼽았으며 ③ 향후 C-뷰티 열풍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화장품산업은 세계 화장품 수출 점유율 14%를 차지하며, 무역수지 흑자 기여도 2위다. 원료 생산부터 제조, 유통, 브랜드, 마케팅 등 독립적인 체계를 갖추고, 98%가 중소기업으로 역동적인 생태계를 보여준다. ‘25년 프랑스의 대 미국 수출은 약 18.5% 급감하며 23억 유로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은 최대 수출시장으로 향수의 경우 ’24년 프랑스 생산 향수 5병 중 1병(20%)은 미국으로 수출됐으나 ‘25년 그 비율이 6병 중 1병(16.7%)으로 감소했다. 또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 활발히 진입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범산업 ‘EU PFAS 규제 대응을 위한 산업계 설명회’가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서울 강남구 소재), 컨퍼런스B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PFAS 사용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규제 내용과 의견서 제출 양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강의를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김성훈 팀장은 “화장품은 PFAS를 혼입 사용하기 때문에 대체물질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해 유예기한이 없이 바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즉 EU에서 봤을 때 화장품 속 PFAS 사용은 대체 가능하므로 유예기간 지나면 즉시 시행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은 올해 말 EU 집행위원회 최종 의견서 제출 이후 2027년 EU 의회에서 REACH 개정 투표를 거쳐 2028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EU PFAS 제한 세부 내용 및 의견제출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럽유럽 화학물질청((European Chemicals Agency)은 ‘23년부터 REACH 규정의 제한물질 목록에 PFAS 등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25년 12월 PFAS 용도 지도 의견수렴 가이드를 공개한 데 이어
식약처는 14일 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Regulation (EU) 2025/40)이 '25월 2월 12일에 발효되어 '26년 8월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공지했다. 주요 내용은 납, 카드뮴, 수은 및 6가 크롬의 농도 합이 100mg/kg을 초과하지 않도록 포장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EU 적합성 선언서와 기술문서를 준비하여야 한다. (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제5조 포장에 대한 물질 요구사항 (Article 5. Requirements for substances in packaging) 이와 관련 식약처는 납, 수은, 카드뮴 등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이며, 만약 제조 또는 보관 과정 중 포장재로부터 비의도적으로 유래될 경우 해당 물질의 검출 허용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3조 및 동 고시 제6조 제2항) 아울러 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은 '글로벌 규제조화 센터(http://helpcosmetic.or.kr) > 글로벌 인허가 규제정보 >
EU의 PFAS 제한 세부 내용 및 의견제출 방법 안내를 위한 ‘EU PFAS 규제 대응을 위한 산업계 설명회’가 오는 4월 21일(화) 14:00~16:00 스페이스쉐어 삼성, 컨퍼런스B룸(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96길 20, 대화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SEAC 영향 분석 보고서 발표 의견 수렴에 대응하고 국내 산업계 의견 반영을 위해 긴급 마련됐다. 적용 대상 업종은 화장품, 섬유, 포장재, 소비재, 의료기기, 전자·반도체, 에너지 부품 등 PFAS가 사용되는 전 산업이 해당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TBT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선착순 마감 온라인 신청서 (https://forms.gle/ByX5BpTm8zpdGAnJ6) 는 4월 17일까지 받는다.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전쟁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러시아 시장을 겨냥한 K-뷰티의 발빠른 행보는 여전히 재촉 중이다. 코이코는 2026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Crocus Expo)에서 ‘2026 뷰니티 바이 인터참 (Beaunity by InterCHARM)’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규모 인터참 러시아의 춘계전시회로 코스메톨로지, 에스테틱, 더마톨로지 등 프로페셔널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B2B 플랫폼으로 운영되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인터참 러시아는 매년 춘·추계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살롱·스파·클리닉 등 전문가 중심의 전시는 춘계 시즌에 집중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인터참 프로페셔널(InterCHARM Professional)’에서 ‘뷰니티 바이 인터참(Beaunity by InterCHARM)’으로 전시명이 변경되었다. ‘뷰니티(BEAUNITY)’는 ‘뷰티(Beauty)’와 ‘유니티(Unity)’의 결합어로 글로벌 뷰티 전문가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되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다. 이는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전문 인력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뷰티 산업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전문 전시회에서도 K-뷰티가 큰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3월 26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Cosmoprof Bologna)’에 운영된 통합 한국관에 유럽 및 세계 각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올해 키워드로 AI 뷰티테크, 향(fragrance)의 확장성 등을 내세운 가운데 원료·완제품부터 헤어·네일 포함, 패키징, 제조 기술, 살롱 산업까지 뷰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3개 존으로 조성돼 65개국 3천여 개 전시기업, 25만여 명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 중 코트라 등 6개 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인 279개사가 함께한 통합 한국관은 단연 인기를 끌며 세포라, 두글라스, 나이마 같은 글로벌 뷰티 전문 유통망을 포함한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의 참관객들 방문이 이어지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K-뷰티는 이미 수년째 미국과 일본 뷰티 수입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에서도 인기가 수직 상승 중이다. 한국의 화장품류 2022~2025 수출 규모를 보면, 최근 3년간 전 세계 수출이
25일 산업통상부는 주요 업종별 협회,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함께 ‘산업계 과불화화합물(PFAS) 대응협의체(이민우 산업정책관 주재, 이하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불화화합물(PFAS: Per-and Polyfluoroalkylsubstances)이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화학물질로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을 막는 특성이 있다. 자동차, 배터리 부품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등 산업 전반(약 1만종 이상)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잔류성 등으로 EU가 사용 제한 규제를 추진 중인 물질군 전체를 의미한다. 화장품산업도 EU와 Cosmetics Europe 권고안에 따라 의도적으로 첨가된 PFAS 성분은 모두 규제 대상이다. 립스틱,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선크림 등 방수·발색 기능 강조 제품이 직접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 Polyfluorinated compounds △ 퍼플루오로알킬산(Perfluoroalkyl acids (PFAAs) PFOA, PFOS △ Fluoropolymer 계열 △ C6/C8 계열 불소계 계면활성제 등이 해당된다. 이들 성분은 발색력 강화, 방수 기능, 피부 밀착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