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영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뷰티 플랫폼 ‘컬트 뷰티(Cult Beauty)’에 공식 입점했다. 설화수는 전략적 거점인 영국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국은 뷰티 문화와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럭셔리 소비자층이 형성된 시장으로, 유럽과 중동을 잇는 전략적 허브로 평가된다. 설화수는 컬트 뷰티를 첫 파트너로 선정해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럽 전역으로 이어지는 브랜드 확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컬트 뷰티는 “진정으로 가치 있는 제품만을 소개한다”는 큐레이션 철학으로 알려진 온라인 뷰티 플랫폼이다. 브랜드 스토리, 제품력, 지속가능성 등 다각도의 평가 기준을 적용해 브랜드를 선별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컬트 뷰티 관계자는 “영국 고객들에게 한국 럭셔리 스킨케어의 힘과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설화수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설화수가 전하는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화수는 한국 No.1 제품으로 자리 잡은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을 앞세워
클린·비건 K-뷰티 브랜드 라라레서피(LALARECIPE, 대표 안보라미)가 유럽 대표 드러그스토어 체인 Rossmann의 체코 및 폴란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 공식 입점하며, 중부·동유럽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체코와 폴란드는 최근 몇 년간 기초 스킨케어 중심의 화장품 소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한국 화장품은 기능성·성분 중심·합리적 가격대를 강점으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KOTRA에 따르면 ‘25년 1~11월 누계 대 폴란드 수출액은 2.6억달러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하며 수출국 순위 7위에 랭크됐다. 동유럽 국가가 top 10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폴란드는 한국과의 방산 협력으로 우호적인 분위기인데다, 한-폴 FTA, 유럽 내 이커머스 채널 성장 등과 맞물려, K-뷰티의 구조적인 추세 전환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대 체코 수출액은 4320만달러로 61% 증가했다. 안보라미 대표는 “폴란드의 스킨케어 시장 역시 유럽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체코 또한 더마·클린 뷰티 수요 증가와 함께 아시아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Rossmann은 유럽 전역에 대규모
한국과 영국의 FTA 개선 협상이 타결됐다.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2월 15일(월) 영국 런던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Chris Bryant) 영국 산업통상부 통상담당장관과 함께 한-영 FTA 개선 협상을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상에서 K-뷰티, K-푸드 등 수출유망 품목의 원산지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국내 상품의 영국 진출이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화장품 등 화학제품(관세 최대 8%)은 화학반응, 정제, 혼합 및 배합 등 공정이 당사국에서 수행되면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대영 화장품 수출은 4400만불(‘19) → 1.5억달러(’24)로 240% 증가했다. 화장품은 대영 수출품목 중 10위다. 만두, 떡볶이, 김밥, 김치와 같은 가공식품(관세 최대 30%)의 경우 밀가루, 채소 등 원재료가 역내산이어야 무관세가 적용됐으나, 해당 요건이 삭제되면서 주요 재료를 제3국에서 수입하여 국내에서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에도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24년 영국 음식배달앱(Just Eat)에 등록된 한국 식당은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영국진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한무역투자공사(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2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 130번째 무역관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 타마르 요셀리아니 경제지속성장부 차관, 알렉산드르 흐브티시아슈빌리 외교부 차관, 마그다 볼로타슈빌리 조지아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현두 주조지아 대한민국대사 등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트빌리시무역관 개소로 우리 기업들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코카서스 지역에서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곳의 코카서스 3국은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말한다. 조지아는 EU와 CIS의 물류·교역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조지아 정부도 유럽과 CIS를 잇는 자유무역 허브를 지향하며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협력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중앙아시아-조지아-흑해-유럽으로 이어지는 ‘중부회랑(Middle Corridor)’이 새로운 국제 물류 축으로 부상하면서 조지아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중부 회랑 화물 물동량이 현재의 3배 수준인 1,100만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교통망, 물류 네트워크 다각화, 관련 인프라 개발 등에서 우리 기업과 협력
유럽연합(EU)도 미국처럼 소액 세포에 관세를 부과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액 소포에 적용되던 150유로(약 25만 4700원) 이하 관세 면제조항(De Minimis)을 기존 계획보다 2년 앞당겨 폐지한다. 코트라 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EU 이사회는 중국발 저가 소포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26.1분기부터 임시 관세 부과 방식을 우선 도입하고, ’28년 EU 관세 데이터 허브 가동 시 정식 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EU로 유입되는 소형 소포의 최대 65%가 관세 회피를 위해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된 것으로 추정된다. ’24년 150유로 미만 전자상거래 소포의 91%가 중국발 소포라고 한다. EU 관세 데이터 허브는 EU 전체 통관 데이터를 단일 포털에서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회원국·기업의 무역 데이터를 통합하며 현재 EU 이사회와 유럽의회 간 협상 중이다. 향후 진행 일정은 12월 12일로 예정된 차기 EU 경제장관 회의까지 회원국이 합의할 수 있는 법적 문안을 마련해야 한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임시 방안으로 정액 관세(flat fee)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다. 이는 개별 제품마다 정확한 관세율을 적용할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11월 13일(목) 서울에서 한국과 유럽연합 간의 자유무역협정(이하 한-EU FTA)에 따른 상품무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상품무역위원회는 상품무역에 관한 관세 및 비관세 이슈를 논의하는 협의 채널이다. 양측은 한-EU FTA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국 기업의 시장진출과 관련된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국측 수석대표는 김영만 통상정책국장 대리이며, EU측 수석대표 Joanna 통상총국 국장이다. 한-EU FTA는 올해로 발효 13년 차를 맞았으며, 한국과 EU 양측이 개방적이고 투명한 시장을 창출하고 호혜적 통상 관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최근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공급망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등 국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견조한 경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산업통상부는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화장품 관련 EU측이 포장 및 포장폐기물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바, 관련 규정이 명확히 공유되고 우리 기업들이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시행까지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함을 요청했다. 이외 유럽 화장품규정(Cosmetic
글로벌 K-뷰티 컨설팅 기업 네모브랜즈(독일 본사 Nemo GmbH, 대표 조성선)가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밀라네오(MILANEO)에서 K-뷰티 플래그십 매장인 네모스토어(Nemo Stor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밀라네오는 1일 평균 방문자가 약 2만 8000명인 대형 쇼핑몰 이다. 오픈과 동시에 팝업 행사가 진행됐으며, 현재 상시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조성선 대표는 “작년 팝업 행사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독일 최대 부동산 쇼핑그룹과 피티 및 각종 규제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1년 여 준비를 거쳐 첫 1호점을 오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매주 토요일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현지 소비자들의 만남의 장소가 됐다. 향후 한국 인디브랜드들의 유럽 진출 발판으로 상설 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열린 ‘K-Beauty On 팝업스토어’는 9월 6일~12일까지 개최돼 현지 소비자는 물론 인플루언서, 바이어 등 5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한다. 이 기간 네모스토어는 80개 한국 브랜드의 500여 종 제품을 선보였다. 기초화장품·메이크업·헤어·향·어린이용 등 다양한 인기 아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가 지난 9월 27일 북유럽 최대 뷰티 유통사인 ‘리코(Lyko)’와 손잡고 유럽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K-뷰티 대표 브랜드인 마몽드의 글로벌 영향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리코는 스웨덴을 거점으로 한 북유럽 대표 뷰티 리테일러다.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 채널 전략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Z세대(Gen Z) 고객들의 대표적인 뷰티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진출을 통해 마몽드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의 오프라인 매장 33곳과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의 5개국 온라인 채널에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등 주요 제품 11종을 선보인다. 이는 특히 리코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8개국에 동시 론칭하는 사례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 중에서는 단연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가 눈길을 끈다. 꽃의 효능을 담은 ‘하이퍼 플로라™’ 기술을 기반으로 Z세대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이 제품은 유럽 고객에게 K-뷰티만의 매력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