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토아스(TOAS), 부산관광상품 브랜드 ‘부산을 담다’ 첫 시리즈 출시

‘Story 1. 부산을 담다 바디세트’ 공개… 외국인 관광객 급증, 크루즈+체험형 관광 활성화 트렌드에 부산(BUSAN)의 감성 전달

병원전문 화장품기업 ㈜토아스(TOAS, 대표 정수복)가 ‘부산을 담다’의 첫 번째 시리즈인 ‘Story 1. 부산을 담다 바디세트’를 출시했다. ‘부산을 담다’는 부산의 자연, 역사, 감성, 문화를 화장품에 스토리로 담아낸 관광 특화 브랜드로, 단순한 뷰티 제품을 넘어 지역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념품형 제품군이다.

이와 함께 지역 화장품 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4월 부산화장품산업협회(협회장 김규혼)와의 기부 협약도 체결하며 본격적인 지역 연계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첫 번째 이야기로 선보인 ‘Story 1. 부산을 담다 바디세트’는 ▲ 동래온천수 ▲ 부산 동백꽃 오일을 주성분으로 구성되었다.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부산타워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모티프로 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제품은 외국인 관광객, 국내 여행객, 특급 호텔 어메니티, 공항·면세점 유통 채널 등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화장품’으로 유통된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4년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293만명으로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 이는 부산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 상승,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관광수용태세 선진화 및 관광 마케팅 때문이리는 분석이다. 별도로 올해 1~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550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4년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37만명이며 이중 의료관광객이 117만명으로 ’23년(61만명)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토아스 정수복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크루즈 및 주요 관광지와 축제, 국제행사 등이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Story 1. 부산을 담다 바디세트’가 특별한 감성과 추억을 전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지역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밝게 웃었다. 

아울러 토아스는 ‘부산 화장품 산업 발전 기부 및 상생 협력 협약’을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체결,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 지역 기업 기술개발 ▲ 청년 인재 양성 ▲ 화장품 전시·홍보 ▲ 창업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공익 목적 사업에 사용된다.

정수복 대표는 “‘부산을 담다’는 지역 정체성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알리고, 부산 화장품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장시키기 위한 브랜드”라며 “단순한 상품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희망을 전했다.  

정수복 대표는 부산화장품산업협회 제2대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 부산대와 코스메슈티컬 신시장 개척 MOU △ 외국인 전문 면세점 부산 광복점 입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규혼 부산화장품산업협회장은 “토아스의 기획력과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이 프로젝트는 부산 뷰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라며 “협회 역시 기부금이 실효성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토아스는 향후 ‘부산을 담다’ 브랜드를 통해 Story 2, Story 3 등 부산의 다른 명소·문화와 연계된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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