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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마케터 ‘강태공’을 책으로 만나다"

[북 리뷰] 신윤창 저,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Back to Basics) 출간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닌 인식의 싸움”...생생한 사례와 이론의 접목에서 신박한 아이디어 공급

요즘 화장품장이 사이에서 “수시로 들여다 보는 마케팅서”로 신윤창 작가의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Back to Basics) 구독 붐이 일고 있다. 사인 요청 글이 페북, 카톡에서 인증샷이 틈틈이 올라온다. 왜 그런지는 ‘마케터 신윤창’에 대한 오해와 이해가 한몫했다. 그는 금성사(LG전자)를 시작으로 애경산업, 세라젬H&B, 종근당 등 10여 곳에서 줄곧 마케터였다. 많은 이직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에겐 그닥 눈길이 가지 않겠지만, 그가 화장품장이 사이에 ‘명작’으로 꼽히는 ‘인식의 싸움’ 출간에서 밝힌 속내를 보면 그를 다시 보게 된다. 신윤창 작가는 “마케팅 목적은 이익 창출인데 회사는 타깃인 소비자보다 제품 중심 전략을 짜더라. 기업은 제품·기술·기업 내부 환경 위주로 마케팅을 하면서도 이를 깨우치지 못한다. 그 과정에서 의견 충돌과 리더의 독선, 군대식 문화 등이 갈등 요인이 됐다”고 설명한다. 그가 ‘회사·직장 상사와 자신 사이의 인식 싸움’을 그치지 않는 이유는 그 지점이 ‘고객 마인드를 점유하기 위한 포지셔닝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좋은 제품 만들기, 광고, 판촉은 전술이라 부른다. 마케팅은 전략이라 부르는 데서 전사

[2021년 Scale up]⑥’역량‘ 갖춘 구성원 육성 위한 스킬업

미래사업 역량 갖추기 위한 업스킬링, 리스킬링...핵심은 결국 ’사람‘ K-뷰티=과학×예술의 스킬업...’기생충‘에서 배우는 K-뷰티 발전 전략

우리나라 화장품 76년사에서 화장품 무역수지가 처음 흑자 낸 해가 2014년. 수입 화장품이 70년 가까이 국내 시장을 점령하던 시기를 겪었다. 우리나라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화장품업계는 고군분투, 유통가에서 온갖 설움을 받으면서 커왔다. #1 한-EU FTA 피해산업에서 K-뷰티까지 1999년 영화인들은 광화문 거리에서 삭발을 하며 스크린 쿼터제 사수를 외쳤다. 국산영화가 살길은 의무상영일 수를 고수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006년 미국의 요구로 스크린쿼터를 146일에서 73일로 줄였고, 이듬해 한미FTA가 체결됐다. 당시 타격이 큰 업종으로 영화가 꼽혔고 고사(枯死)가 예견됐다. 하지만 불과 13년 후 ‘기생충’이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반전의 쾌거를 썼다. 마찬가지로 2009년 한·EU FTA를 체결하면서 피해 업종으로 화장품이 꼽혔다. 정부가 지원책으로 내놓은 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설립이다. 기댈 곳 없던 화장품업계가 절치부심, BB크림과 쿠션, 마스크팩을 선보이고 로드숍 브랜드들이 가성비 우수한 제품을 빠른 생산주기로 시중에 내놓으면서 국내 소비자의 눈길을 붙잡을 수 있었다. 비로소 국내 백화점 1층에 ‘설화수’와

연구원, 피부특성은행 제품개발 가이드 공개

2021 수행사 모집...온라인 설문조사+샘플제형 만족도 조사로 현지 진출 제품 가이드 구축 베트남 제품개발 가이드 및 피부특성 정보도 공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국가별 피부특성 제품개발 가이드라인 구축작업’을 2021년도에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장품 제조기업과 소비자전문조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현재 수행사 공모 중에 있으며,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온라인리서치 조사/샘플제형 만족도 평가와 샘플제형 원료 함량 정보가 포함된 내용이 제공된다. 3월 초 국내 기업의 신청을 받아 내부 평가 후 무료 제공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 피부특성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현지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제품별로 선호하는 제형이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클렌징은 젤-워터-폼 순으로 선호도가 나뉘었다. 연령별로는 30~34세 그룹에서 클렌징 폼이 35~49세그룹에서는 클렌징 워터가 2순위로 선택됐다. 소비자 관점에서 선호하는 제품 트렌드로 친환경제품, 매스티지 브랜드 제품에 관심도가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선호 향, 성분, 제형 등을 조사해 샘플제형을 제조,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처방 내역 및 방향성 제시에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12월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는 베트남 화장품시장 트렌드로 ①온

네오팜, 현지 기후 맞춤형 제품으로 태국·베트남 진출

태국 왓슨스 303점, 베트남 왓슨스 7개점 등에 입점...환경+피부 타입에 맞춘 라인으로, 동남아 시장 확대

㈜네오팜 (대표 김양수 )이 제로이드,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는 현지 기후와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은 현지 왓슨스와의 협업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는 태국 왓슨스 303개점 입점한다. 제로이드는 ‘핌프로브 라인’은 지성,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피지 조절 진정 라인으로 무더운 날씨 속 현지인들의 피부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네오팜의 설명이다. 사실 제로이드는 2020년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핌프로브 카밍 앰플을 선보였으며, 소비자 반응을 보고 태국 왓슨스의 선입점 제안으로 정식 출시됐다. 더마트로지는 태국의 더운 기후에 맞춰 개발된 젤 타입의 ‘더마트로지 젤 모이스처라이저’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항산화와 미백 등 기능성 효과는 물론이고, 네오팜의 독자개발 기술인 MLE® 피부장벽 기술을 적용, 산뜻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리얼베리어는 베트남 왓슨스 7개점에 입점한다. ‘익스트림 크림’ 등 15종을 선보인다. 아시아 국가에서 현재 시카 제품 선호가 높아 ‘시카릴리프 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의

中 라이브 커머스, '뷰티 올인원(BAIO)' 솔루션 주목

中 라이브 커머스 ’21년 1조 2021억위안 전망...화장품 소비 거점채널로 부상 뷰티더라이브, 플랫폼+물류+MCN 시너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론칭

라이브 커머스가 중국 소비자의 소비와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에만 1천만회 이상 생방송을 실시, 누적 시청자 수 500억명이나 됐다. 라이브 커머스의 활성화에 힘입어 중국 라이브 커머스 판매규모는 4399억위안(‘19)→9610억위안(’20)으로 226% 성장했다. 2021년에는 1조 2012억위안(+25%)으로 전망된다. 라이브 커머스의 성장은 점차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으로 진화 중이며, 새로운 마케팅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개인이 해외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①중국 내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용해 제3자 플랫폼 운영자를 통해 경외 구입[온라인 구매보세수입(해관 감독관리코드 1210 또는 직구매 수입(9610)] ②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매 후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③해외 출국 여행 시 면세점 이용 면세품 구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중국 소비자의 구매는 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이뤄진다. 판매상과 소비자와의 직접 교류이고 고객과 교류하고 공유를 활용할 줄 아는 기업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 모바일 앱을 통한 D2C 방식은 플랫폼에도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최근 코트라(KO

상장 15개사 중 9개사 30% 이상 영업이익 감소

코로나19 영향 직격, 실적 발표 상장기업 국내·외 매출 감소...다각화, 구조조정 몸부림 본질 벗어난 일부 기업 행태로 투자업계 싸늘한 시선...올빼미 공시 기업 요주의

2월 18일 현재 화장품업종 상장사 가운데 실적발표를 한 15개사 중 LG생활건강, 네오팜 외 13개사가 매출액/손익구조 30% 이상 변동됐다. 그 가운데 4개사가 성장, 9개사가 역성장했다. 성장한 4개사는 한국콜마, 리더스코스메틱, CSA코스믹, 코디다. 한국콜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 2% 감소, 100% 증가한 3411억원, 4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을 넘어섰는데 화장품 사업은 매출이 –17%를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한국콜마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매출이 감소했으나 콜마비앤에이치와 HK이노엔 덕분에 실적을 방어할 수 있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프로스테믹스의 연결 제외에 따른 종속기업 투자처분 이익과 유형자산손상차손의 감소로 영업외 손익이 확대, 반영됐다. 여전히 영업환경은 부진하다. 코디는 우량거래처 발굴과 ODM사업 호조로 매출이 늘며 영업익도 신장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업종 불문하고 직격탄을 맞았다. 애경산업의 화장품사업은 매출 2111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3%, 72.7%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선전했다

中 소비자 직접 만나는 D2C 유통 ‘모바일의 눈’

그레이존 탈피, 합법적 유통으로 변화 중...소비자 선택에 집중한 제품 유리 콘텐츠 주도 능력+플랫폼 고정고객 확보가 판매 성패 관건

3·8절(妇女节)을 분수령으로 K-뷰티의 중국 화장품 유통이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오프라인은 총대리상 위임, 온라인은 모바일 e커머스에서의 D2C 등 투 트랙(two track) 구축이다. 대형 오프라인 유통 A이사는 ”중국의 오프라인 유통상들이 한국의 강소기업 제품을 찾는 문의가 줄었다. 소비시장 양극화로 새로운 상품보다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나 베스트셀러를 찾는 현상이 뚜렷하다“고 최근 사정을 전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판로가 더욱 좁아졌다. 실제 화장품 수출액의 중소기업 비중은 74.2%(‘18)→70%(’19)→66%(‘20)으로 3년 연속 하락세다. 수출 증가세(’20년 75.8억달러 +16.1%)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고전이 역력하다. 온라인에서는 인터넷→모바일 전자상거래로 진화하며 중국 소비자와의 직접 교류 중요성이 커졌다. 티몰글로벌 패션·뷰티전문점(대한퐁퐁탕) DMI Company의 이승훈 본부장은 ”온라인 유통 마케팅은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을 봐야 한다. MCN이든 왕홍 마케팅이든 환상을 버려야 된다. 팔로워 수 착각이나 수수료 등을 먼저 계산하는 역마진 설계는 브랜드사의 리스크가 크다. 그레이존(gray zone)에서

中 전시회에서 카피 상품 등 ‘법률 조력’ 받는다

코이코(KOECO), 중국 ’리팡‘로펌과 업무 협약...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상담,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중국 내 전시회에서 카피 상품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화장품기업들은 지식재산권 도용 우려로 해외전시회 참가를 기피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었다. 해외전시회 뷰티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16일 국내 진출 1호 중국 로펌 리팡외국인법률사무소(이하 ‘리팡’)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관 참가기업을 위한 ‘현지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바이어와 상담 진행 시 ▲계약서 관련 법률 자문은 물론 ▲상표권 사용허가 체결 등의 지식재산권 문의 사항을 전시회 현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즉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①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상표권, 디자인권, 기타 특허·저작권) ②계약서 작성관련 기업요구(수출 계약서·상표 사용허가 계약서·판매 수권서·합작 계약서) ③상표권 분쟁 대응방안(상표 브로커의 무단 선출원(등록)받은 상표에 대한 ‘상표권 회수) ④모조품/가품 제품 유통 대응(가품에 대한 침해 구성 여부 및 단속 가능성 검토, 모조품/가품 사례별 대응 방안 수립) 등의 자문을 받게 된다. 특히 전시회 참가 기업들은 리팡의 ’해외시장 소비자 및 e커머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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