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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행사... ‘세계를 빛나게 하는 K-코스메틱’ 위상 강화

서경배 회장 “화장품산업 성장에 정부·학계·소비자단체 등의 관심과 적극적 지지 필요”... 유공자 28명에게 시상 76회 정기총회에서 임원진 개편... 서경배 회장 제46대 회장 연임

대한화장품협회 창립 80주년 & 화장품 수출 60년,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식이 대한화장품협회 주최로 11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이 호스트로, △ 국회K-뷰티포럼 회장 김원이 의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 △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신행 원장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현우 기획이사 △ 대한화장품학회 황재성 회장 △ 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 LG생활건강 최남수 상무 △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 △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 △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 등 산·관·학·연·소비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축하했다. 협회는 ‘세계를 빛나게 하는 K-코스메틱’을 슬로건으로 산업계 유공자 포상 및 세리머니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서경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우리 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지난 80년 동안 업계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을 거듭, 지난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라는 큰 이정표를

2월 11일,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식 개최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 및 유공자 포상, 세레머니 등 진행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창립 80주년 및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식이 오는 2월 11일(화) 11시 30분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12년 수출 1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12년만에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13대 수출품목으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협회는 ‘세계를 빛나게 하는 K-코스메틱’을 슬로건으로 산업계 유공자 포상 및 세레머니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언론계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100억달러 달성 기념’ 주요 이벤트로 ▲ K-뷰티,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 ▲ K-뷰티 퀴즈 챌린지 ▲ 숏폼 공모전 등을 진행된다.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는 K-뷰티와 관련된 감동적인 순간을 사진이나 글로 SNS에 공유하며 추첨을 통해 이마트상품권, 올리브영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우수작은 대한화장품협회 80년사에서 수록된다. ‘K-뷰티 퀴즈 챌린지’는 대한화장품협회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K-뷰티 성과와 연관된 퀴즈’를 풀게 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이마트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이 제공된다. 두 이벤

디오디너리, ‘The Truth Should Be Ordinary’ 플랫폼 론칭

제품 출시와 함께 과학자들이 작성한 원문과 설명 자료를 공개, 소비자 접근성 강화

“기본에 충실하고 거품없이 솔직할 것‘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운 디오디너리가 지난 1월 23일 새로운 플랫폼 ‘The Truth Should Be Ordinary’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플랫폼은 7개의 자료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모든 사람에게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투명성을 증명한다는 취지다. 앞으로 공개될 주제는 동물 실험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파라벤에 대한 진실, SPF와 산호초의 연관성 등이다. 디오디너리는 늘 고정 관념을 깨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2025년에는 '접근성'을 미션으로 내세운다. 플랫폼에서 디오디너리는 ▲ 단일 성분 처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진실을, ▲ 혁신적인 기술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진실을, ▲ 가격은 비용에 기반해야 한다는 진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 홍보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디오디너리의 설명. 성장 인자를 함유한 GF 15% 솔루션 출시와 함께 전 세계의 화학자와 과학자들에게 논문을 제출할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픈 소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디오디너리는 이미 투명한 성분 비율 공개, 포장

1월 화장품 수출 7.5억달러(5.5%↓)... 20개월만에 일시 둔화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 일평균 수출액은 13.4% 증가

화장품 수출이 20개월만에 소폭 하락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7.5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기저효과(‘24. 1월 +70%) 및 장기 설 연휴(1. 25~30)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일시적 둔화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조업일수는 20일로 ‘24년 1월 대비 4일 감소했다. 실제 1월 일평균 수출액은 3750만달러로 전년(3308만달러)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1월의 화장품 수출 감소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25년 1분기 화장품 제조업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37.9로 전체업종 중 조선에 이어 2위로 수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출상담·계약은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나 수입규제·통상마찰(88.9) 부담은 심화될 것이라는 응답이다. 또 원재료 가격 상승(14.6%)과 수출대상국의 경기부진(13.2%)이 주요 애로사항이라고 답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최대 단지인 남동공단에서 화장품 제조업 가동율이 최고라고 한다. 특히 색조화장품이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관련 부자재 업체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고 전했다. 색조화장품의 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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