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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Sol LeWitt: Open Structure’ 9월 개막

개념미술의 선구자 솔 르윗... 월드로잉(Wall Drawing), 기하학적 입체 조각, 회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업세계 다각도 조망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오는 9월, 현대미술 기획전 ‘Sol LeWitt: Open Structure’를 개최한다. 개념미술의 선구자 솔 르윗(Sol LeWitt, 1928–2007)의 다양한 작품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솔 르윗은 20세기 중후반 개념미술의 새로운 언어를 구축한 작가로, “아이디어 자체가 곧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새로운 예술 형식을 제시했다. 그는 작가가 직접 제작하지 않더라도 지시문(instruction)에 따라 제3자가 이를 실행함으로써 작품이 완성되는 방식을 확립하며, 창작의 주체와 작품의 성립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졌다. 이러한 작업은 오늘날까지 동시대 미술 담론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개념미술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교과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월드로잉(Wall Drawing), 기하학적 입체 조각, 회화, 드로잉 등 다양한 형식의 작업을 선보이며 르윗의 작업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전시 공간에 맞춰 새롭게 실행되는 작업과 무한한 변형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을 물리적 대상이 아닌 개념과 구조로 사유한 그의 작업 논리를 공간 속

대기업집단 지정 콜마홀딩스∙한국콜마, 창립 36주년... 준법경영 강조

‘자율준수의 날’ 개최…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문화 정착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콜마그룹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만큼, 그룹 차원의 자율준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시 전의면 한국콜마 세종공장에서 각각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양사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임직원 대상 ‘CP 공모전’을 진행했다. 자율준수 문화를 주제로 슬로건을 만드는 공모전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를 ‘컴플라이언스 위크

아모레퍼시픽, ‘Create New Beauty’ 비전 담은 ‘아모레용산’ 오픈

쇼룸·연구·맞춤 서비스 결합한 ‘House of New Beauty’ 구현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 본사 2층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용산(AMORE YONGSAN)’을 지난달 30일 리뉴얼 오픈했다. ‘Create New Beauty’는 기술과 과학 기반의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비전이다. 아모레용산은 이러한 비전을 공간과 서비스, 고객 경험 전반에 반영했으며, ‘House of New Beauty’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아모레용산은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K-뷰티 쇼룸이라는 설명이다. 최신 뷰티 기술 기반의 진단과 맞춤 화장품 서비스, 연구원이 고객과 직접 만나 피부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브랜드의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AI 기반 분석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피부 변화를 확인하고, 자신의 이름이 담긴 개인 맞춤형 제품을 현장에서 제작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를 넘어 생활 전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Holistic Longevity’ 철학 역시 공간 경험 전반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개인별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아모레 비스

닥터지, 중동 UAE·카타르·바레인 내 왓슨스 입점… GCC 시장 진출

두바이 몰 등 지역별 랜드마크 매장 입점… 현지 핵심 상권 소비자 접점 확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전역의 왓슨스(WATSONS)에 입점하며 GCC(걸프협력회의) 시장 진입을 확장했다. 닥터지는 세계 최대 쇼핑몰로 꼽히는 ‘두바이 몰’을 비롯해 ‘몰 오브 더 에미레이트’, ‘야스 몰’ 등 두바이·아부다비·샤르자 지역의 주요 랜드마크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핵심 상권에서 중동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한다. 왓슨스는 GCC 지역의 대표 H&B 리테일 채널로, 뷰티·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지는 왓슨스 내 ‘글로벌 브랜드 존’에 입점한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제품 판매를 시작하며,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피부 과학 기반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파하고, K-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14종으로,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기후가 특징인 중동 지역의 기후를 고려해 진정 및 수분 케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 누적 판매 3,200만 개를 돌파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자외선 차단에 수분진정을 더한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 피부가 환해지는 저자극 각질 케어 ‘브라이트닝 필링

LG생활건강, ‘26. 1Q 화장품 매출 7,711억원(-12.3%)... “아직도 면세 물량 조절?”

후발주자면서 해외 매출 다변화도 너무 늦다... ‘52주 최저가' 반등은 언제?

LG생활건강은 ‘26년 1분기 뷰티 사업부의 매출은 7,711억원(-12.3%) 영업이익 386억원(-43.2%)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3년 이후 13분기 중 10분기째 매출 하락세다. 면세 물량 조절과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면서 매출이 하락했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도 주춤했다는 설명이다. 사실 면세 채널은 예전 따이공 거래가 급감하며, 송객 수수료를 낮추면서 대량 구매가 줄었고, 중국인 관광객도 단체관광(요우커) 및 면세점 쇼핑에서 소규모 개별 여행(산커) 및 문화 체험으로 바뀌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 대신 올리브영, 다이소 같음 MBS로 가성비 좋은 인디 브랜드 소량 구매로 전환하는 추세다. 고환율 지속은 면세 가격 경쟁력 약화도 불러왔다. 이런 요인들은 과거 LG생활건강 실적을 견인하던 유통채널이 통째로 사라짐으로써 매출 급감은 불가피했다. 그럼에도 아직도 과감히 털지 못하면서 의사결정이나 경영 판단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외부 시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에스트라·라네즈·일리윤·미쟝센 등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1분기 북미 매출이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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