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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상생 협의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바탕...정도경영과 안심품질제도 소개 및 우수 혁신사례 발표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11월 29일(수)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며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적인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하는 자리다. 기업간 내실 있는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83년부터 꾸준하게 열려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의 정도경영과 새로이 도입될 협력회사 안심품질 제도를 소개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6개 협력회사의 우수 혁신사례 발표와 함께 품질 및 납기, 신기술제안, 혁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3개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는 “LG생활건강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행사는 협력회사와 LG생활건강이 격 없이 서로 교감하고 미래 먹거리를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지금처럼 끈끈한 상생의 파트너쉽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 류재민 상무는 “협력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향후 협력회사가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역량 개발 및 복리후생 지원과 함께 금융지원, 해외판로개척, 기술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올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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