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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자율규약실천 가이드라인’ 시행 결의대회 개최

“인체적용시험의 품질과 과학적 타당성을 보증해 신뢰도와 품질 향상 노력” 다짐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하재현, 이하 한인시협)는 7월 2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루비홀에서 17개 회원기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규약 준수와 상생 발전을 위한 한인시협 대표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인시협이 제정한 △ 정관 △ 자율규약 △ 자율규약실천가이드라인 등의 지침을 전체 회원기관이 준수하고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회원기관 대표자의 결의서 서명과 자율규약 준수와 상생 발전을 위한 4가지 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시협은 지난 2020년 20개 조항으로 구성된 자율규약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필요 세칙을 포함한 ‘자율규약실천가이드라인’을 제정했으며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실천 가이드라인은 ▲ 세칙1. 시험대상자의 중복 참여 제한 ▲ 세칙2. 시험대상자의 시험 재 참여 제한기간(washout period) ▲ 세칙3. 유효성의 지속(유지)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의 경시 한도 ▲ 세칙4. 육안 평가 일치도 기준 ▲ 세치5. 순응도에 따른 시험대상자 제외 기준 ▲ 세칙6. 시험대상자 준수 사항 안내의 원칙 ▲ 세칙7. 시험결과의 표시 등으로 구성됐다. 일례로 시험결과의 표시의 경우 변화율

“GPT에 나만의 디자인 비서를 뒀다”... 화수협 ‘캔바 웨비나’에 호평

화수협 4차 세미나 ‘AI 플랫폼 캔바’ 웨비나... 디자인 툴 없이도 멋진 콘텐츠 생성에 ‘심화반 개설’ 요청

‘평생 써 먹을 것을 배우자’ 시리즈로 7월 23일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가 개최한 제4차 ‘AI 플랫폼 캔바(CANVA)' 웨비나는 “정말 써 먹을 게 있더라!”라는 후기로 마무리됐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남궁혜영 씨가 진행한 웨비나는 ▲ 뷰티템에 딱 맞는 템플릿 검색 방법 ▲ 캔바 디자인 기본기 배우기 ▲ 카드 뉴스 만들기 ▲ 인스타 스토리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다. 모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쉬운 설명과 산뜻한 조작으로 초보자도 ‘따라 하기’ 좋았다는 반응이다. 캔바(CANVA)는 온라인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으로 디자인 툴 없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드래그 앤 드롭으로 요소를 끌어 놓으면서 디자인을 완성하고, 수천 개의 템플릿을 제공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의가 끝난 뒤 단톡방에 올라온 후기도 호평이 많았다. 나인비크 함서영 대표는 “원래 포토샵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마도 SNS 홍보용은 캔바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템플릿이 쉽기도 하지만 제안서 작성에도 캔바가 숫자적으로 많아서 유용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상세 페이지에도 응용할 수 있어서 중소기업에게 짱이다. 디자인 외

"러시아·CIS를 주목하라"... 코트라, 포스트 러·우 대비 수출 교두보로 활용

CIS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개최... 고성장 중앙아시아 시장 집중 공략 등 유라시아 협력 확대

“포스트 러·우 사태 대비 및 러시아 비즈니스 리셋을 준비해야 한다.” 16일 알마티서 ‘2025 CIS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KOTRA 강경성 사장이 강조한 말이다. 그는 “CIS 지역은 격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의 경제안보 확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코트라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으로서 위기와 기회를 조기에 포착하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S지역은 최근 공급망 재편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는 시장이다. 세계 최대 수준의 자원을 보유한 한편,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는 우리와의 상호협력 가능성이 크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한류에 열광하는 젊은 층의 현지 문화 또한 신흥 유망시장을 찾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요인이라는 게 코트라의 분석이다. 러시아는 수출통제 품목 확대 조치에도 불구하고 2024년 기준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9번째 수출국(27억달러)이었다. 카자흐스탄은 역내 대체 생산기지로 부상하면서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고 불리는 몽골은 수출액이 20%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인 5.8억 달

한국화장품수출협회, ‘KOTRA를 활용한 수출 도전 세미나’ 7월 24일 개최

KOTRA 활용 A to Z 통해 수출 100배 올리기... KOTRA 전문가의 직접 설명 및 시연 동시에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관련 간담회도 진행 예정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 이하 화수협)는 7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KOTRA를 활용한 수출 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출다변화 및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려는 중소 인디브랜드에겐, 글로벌 조직과 역량을 갖춘 KOTRA 활용은 ‘기댈만한 든든한 언덕’임은 자명하다. KOTRA 홈페이지에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OTRA 전문가로부터 ▲ buyKOKEA ▲ TriBIG ▲ 해외경제 정보Dream를 중심으로 한 홈페이지의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현장에서 시연한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코트라 홈페이지의 여러 사이트를 이용하여 자사 화장품을 수출할 수 있는 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줄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책임판매업자 3만 명의 시대, 현재 진행형인 역대 수출실적의 70%를 견인하는 중소인디브랜드의 수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화수협 이경민 회장은 강조했다. 아울러 화수협은 ➊ 10월 27일 UAE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 2025’ 공동부스 참가 ➋ 9월 트레바리식 화장품 공동 연구회 등 중소 인디브랜드의 Skill Up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세미나는 △ KOTR

대전대×KOBITA...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차세대 리더 배출

제2기 ‘화장품·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 수료... 화장품 생태계 지속성+안정성+새바람 기대

제2기 ‘화장품·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7월 12일 DDP패션몰 3층 서울뷰티허브에서 열렸다. 차세대 리더 양성은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영 능력 함양, 산업발전의 핵심 인재로 키우기 위해 개설됐다. 수료식에는 과정 이수자 16명 및 교수진(임미혜 신윤창 김승중 김수미 함서영), 1기 선배, 업계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업계에선 서울화장품 한정수 대표가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수료생들은 지난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14회에 걸쳐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KOBITA 김승중 부회장은 수료생에게 한 명 한 명에게 대전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대전대 임미혜 책임교수는 권성일·황윤성 씨에게 모범상을, 최소정·정원희·이주홍 씨에게 개근상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회장으로 봉사한 권성일 씨는 “3개월 정도 공부하면서 화장품산업 이해와 네트워킹, 경영 요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동기생들도 뜻한 바를 다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기 원우회장으로 뽑힌 황윤성

연구원, MoCRA 최신 동향 업데이트 & 규제 디테일 해설 ‘세미나 성료’

11월 FDA심사관 초청 MoCRA 진행상황 및 한국 화장품기업과 소통 계획... OTC+라벨 세부 규제에 기업들 어려움 문의 집중

현재 미국 진출 화장품기업들은 OTC 세부 내용 및 라벨 기재의 디테일한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 자차성분이 포함될 경우 무조건 OTC로 진행해야 하나?(티타늄디옥사이드/징크옥사이드의 색소 목적 사용 시) ▲ 라벨 전성분 기재 시 향료 알러젠은 착색제보다 앞, 뒤 어디에? ▲ 전자연락처로 QR코드 대체 가능한가? ▲ 라벨링에서 활성 성분은 알파벳 순, 비활성 성분은 함량순, 또는 INCI 명으로 중복 기재해야 하나? ▲ 나노 화장품의 OTC 적용 형태는? ▲ 제품 리스팅은 매년 해야 하나? 업데이트 항목은? 등의 질문이 많았다. 또한 ▲ EPR(생산자책임재할용법)이 시행 중인 오리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메인, 미네소타 등의 주요 요구사항, 가입방법 ▲ agent는 시설등록, RP는 제품 리스팅 담당자인지 등 실제 업무에서 부닥치는 애로사항이 주를 이뤘다. 이는 10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 편(4차)’에서 제기된 질문들이다. 이날 세미나는 사전 등록자 127명을 비롯 업계 관계자 들이 참석해, 미국 수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정다영 선임연구원은 “연구원은 미국 진출 화장품기업들의

평생 써 먹을 것을 배우자... 화수협 제4차 세미나, AI 플랫폼 ‘캔바(CANVA)’

AI로 동영상+엑셀+디자인 가능, 2.2억명 사용... 나만의 창작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는 오는 7월 23일(수, 13:30~15:30) 제4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배움 주제는 ‘캔바(Canva)’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제2회 ‘릴스’에 이은 회원사들의 AI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콘셉트다. 캔바는 온라인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터치로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90개국 2.2억명이라고 한다. 이번 캔바 강의는 이경민 회장의 “평생 써 먹을 것을 배우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됐다. 이 회장은 “아무래도 AI 툴이 활성화되다 보니 회원사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프로그램이 많다. 지난번 릴스는 동영상을 만들고 AI로 리터치하면 유니크한 숏츠가 가능했다. 이번에 캔바는 자신이 창작한 콘텐츠를 만들고, 템플릿 검색해서 아이디어 얻고, SNS 공유도 직접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회원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멋지게 디자인한다면,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내용은 ▲ 뷰티템에 딱 맞는 템플릿 검색 방법 ▲ 캔바 디자인 기본기 배우기 ▲ 카드 뉴스 만들기 ▲ 인스타 스토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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