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앞두고 실무 교육이 두 차례 진행된다. 먼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25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3차)를 오는 6월 19일(목) 13:30~17:00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비너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이론 교육이다. ➊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규제 동향을 소개하고, 노출 및 위해평가를 통한 안전역(MOS) 산출 방법 등의 이론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➋ 유럽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CPSR)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진다. 한편 제4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가 오는 7월 10일(목) 14:00~17:00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주피터홀)에서 열린다. 강의는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가 진행한다. ▲ 미국 화장품 연방법 및 수출 주의사항 ▲ 미국 자외선차단제 규정 및 등록, 라벨링, 광고 문구 가이드 및 사례 등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모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올코스 (https://www.allcos.biz/) 의 ‘교육/세미나’에서 해당 강의를 클릭하면 된다.
멕시코 화장품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멕시코 화장품 규정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를 오는 6월 18일(수) 09~1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6월 16일까지이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fa2aiRkW5wzPxpHh8 ) 참가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웨비나 30분 전에 URL링크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통역은 스페인어-한국어 순차 통역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멕시코화장품협회(CANIPEC)의 Madelyn Guerrero Lugo 규제정책 매니저가 발표한다. 그는 △ 의약품, 화장품, 가정용 세정제 등 보건위생 제품의 규제 정책 및 등록 컨설팅 △ 멕시코 COFEPRIS 대응 실무, GMP 심사 대응, 수입허가, 제품 등록 및 라벨링 심사 △ 국내외 보건 규제 이슈 조율 및 산업 대변 업무 수행 △ 산업계, 정부기관, 학계 간 기술 협의체 및 위원회 참여 활동 등이 전문 분야다. 강의 내용은 ▲ 화장품의 정의 ▲ 화장품의 분류 ▲ 화장품의 적용 범위 및 화장품 분류에서 제외되는 제품 ▲ 화장품 제조에 있어 금지 및 제한 물질에 관한 협약
해외전시회 참가가 중소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코트라(KOTRA)는 중소·중견기업 6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87.3%가 △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인 지원 수단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 상담 및 컨설팅(수출상담회 등) 4.6% △ 지사화 사업2.8% 순으로 응답을 보였다. 응답 기업의 90.7%는 해외전시회 참가가 “신규바이어 발굴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전시회 참가가 해외시장 개척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전시회 참가가 수출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기업의 49.8%가 “바이어를 만나 직접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 답했다. 이어 24.0%는 “자사 및 자사 제품의 홍보 효과”, 14.3%는 “바이어의 구매 니즈 확인”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조사로 중소·중견기업이 체감하는 수출 지원사업 중 해외전시회가 가장 높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현장형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총 53회의 해외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