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화수협은 하반기 계획인 ▲ 10월 27~29일 개막 예정인 ‘UAE 두바이 뷰티월드’ 참가를 위한 공동 부스 프로젝트 ▲ Cosmetic Brand Factory(트레바리식 화장품 공동연구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경민 회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동 거점 확보를 위해 화수협 이름으로 공동 부스를 내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 진행 등 회원사 간 시너지를 내겠다”라고 설명했다. 노석지 운영이사는 회원사 성장 기반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화장품 밸류체인 전반에서 이론과 실무 겸비의 8주 커리큘럼을 제안했다. 경력 3~7년차 실무자, 예비창업자, 초기 브랜드 대표를 트레이닝 시켜 ‘K-화장품의 미래’를 이끌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이사는 “트렌드 조사부터 기획, 글로벌 리턴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기수 당 10명 이내의 소수정예로, 2~3개월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최고의 역량을 습득토록 하고, 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추진 경과 및 화장품법 일부 개정발의안의 쟁
수출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첫째는 해외 고객(customer)과의 접점 확보다. 때문에 중소기업에게 KOTRA(사장 강경성)는 ‘해외 고객 인터페이스의 보고(resources)’로 불린다. 이를 코트라 고객전략팀 최원석 팀장은 ‘세계와 미래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요약한다. 국내 12개 지방본부와 전세계 85개국 10개 해외지역본부, 131개 해외무역관이란 거대 조직이 끊임없이 ‘고객 확보’라는 산소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브라질 지사화 사업 참여 경험으로 코트라의 장점을 잘 알던 한국화장품수출협회 이경민 회장은 코트라 고객전략팀과의 미팅을 통해 화수협 회원 대상 ‘KOTRA를 활용한 수출도전 세미나’를 7월 24일 코트라별관 오영교실에서 열게 됐다며 취지를 소개했다. 이에 대해 최원석 팀장은 “K-뷰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인디 브랜드에게 코트라가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코트라의 경쟁력 원천은 해외 조직이다. 현재 고객이든 미래 잠재 고객이든 좀 더 찾아가서 인디 브랜드에게 알려드리려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마침 화수협의 제안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출을
대한화장품협회는 호주 및 브라질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규정 및 인허가 절차 웨비나를 개최한다. 먼저 호주 웨비나는 2025. 08. 1(금), 14:00-17:00에 ZOOM 접속 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된다. 발표는 호주화장품협회(ACCORD)에서 화장품 규제 전략 수립 및 정부, 이해관계자 대응업무를 맡고 있는 Catherine Oh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호주 규제 체계 개관: 제품 분류와 관할 기관 ▲ 제품 유형별 정의 및 분류 기준 ▲ 화장품 vs 치료제: 경계 제품의 판단 기준 ▲ AICIS 및 Poisons Standard ▲ 화장품 라벨링 및 광고 규제 요건 등이다.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자에게 웨비나 30분~1일 전에 URL이 전송될 예정이다. (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N7LNVw7jRzhCtWMW9 ) 영어-한국어 순차 통역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라질 화장품 제도 및 수입 절차 웨비나는 오는 8월 8일(금) 15:00~17:00시에 진행된다. 강사는 국제물류 및 규제지원 서비스 회사 AVANZZA의 Filipe de And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