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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 개최... 제도와 규제동향 & MOS 산출 방법

화장품 안전성 평가 3차 실무교육(6월 19일) & 제4차 미국 규제동향 (7월 10일) 등 두차례 세미나 개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앞두고 실무 교육이 두 차례 진행된다. 먼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25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3차)를 오는 6월 19일(목) 13:30~17:00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비너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이론 교육이다. ➊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규제 동향을 소개하고, 노출 및 위해평가를 통한 안전역(MOS) 산출 방법 등의 이론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➋ 유럽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CPSR)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진다. 한편 제4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가 오는 7월 10일(목) 14:00~17:00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주피터홀)에서 열린다. 강의는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가 진행한다. ▲ 미국 화장품 연방법 및 수출 주의사항 ▲ 미국 자외선차단제 규정 및 등록, 라벨링, 광고 문구 가이드 및 사례 등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모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올코스 (https://www.allcos.biz/) 의 ‘교육/세미나’에서 해당 강의를 클릭하면 된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이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

중소기업의 91%가 “신규 바이어 발굴에 도움”

해외전시회 참가가 중소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코트라(KOTRA)는 중소·중견기업 6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87.3%가 △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인 지원 수단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 상담 및 컨설팅(수출상담회 등) 4.6% △ 지사화 사업2.8% 순으로 응답을 보였다. 응답 기업의 90.7%는 해외전시회 참가가 “신규바이어 발굴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전시회 참가가 해외시장 개척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전시회 참가가 수출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기업의 49.8%가 “바이어를 만나 직접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 답했다. 이어 24.0%는 “자사 및 자사 제품의 홍보 효과”, 14.3%는 “바이어의 구매 니즈 확인”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조사로 중소·중견기업이 체감하는 수출 지원사업 중 해외전시회가 가장 높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현장형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총 53회의 해외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K-뷰티 미래 전략은 첨단산업+K-뷰티 클러스터 '밸류체인 구축’

한국화장품미용학회, ‘Next K-뷰티’ 주제 춘계학술대회 개최... 우수논문 4편 시상

한국화장품미용학회 ‘2025 제29회 춘계학술대회’가 5월 3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The Next Step of K-Beauty'를 주제로 K-뷰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행사는 특별강연(3편) - 논문발표(5편) 순으로 진행됐다. 로비에는 24편의 포스터 발표가 게시됐다. 조선영 회장은 “K-뷰티의 진화 방향을 제시하여 차세대 소비자 및 글로벌 시장 흐름에 대응하는 전략과 비전을 모색할 시점이다. 희망찬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혁신적인 학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최근 화제의 신간 “화장품의 정석‘을 펴낸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도전받는 상황에서 ▲ 지속가능한 K-뷰티 ▲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의 대비책 ▲ 미·중·유럽의 화장품 규제 강화 대응 ▲ K-뷰티의 차별화 전략 등을 과제로 꼽았다. 그는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에 걸맞은 세계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한국 화장품만의 특장점을 살려 ‘이미지화’할 장기 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내수시장 규모 세계 6위인 프랑스가 화장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로레알을 탄

혁신은 ‘아모르 파티’... “동료들과 오늘을 즐겨라”

박영호 명예회장, 700여 화장품과학자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이끄는 아름다운 혁신가” 격려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4개→6개 분과로 세분화, 대체법·안전성 분과 신설 우수논문상 3명, 우수 포스터 발표상 7명 수상

화장품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3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는 이날 680여 명의 사전등록자 포함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회의 키워드는 ‘혁신’ ‘피부흡수기술’ '대체법'에 초점이 맞춰졌다. 황재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세션을 통해 최신 연구결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올해부터 △ 대체법 △ 안전성 분과를 추가, 6개 분과로 세분화했다. 화장품 연구와 공정에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 회원 여러분의 네트워킹 협력 모색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 박영호 학회 명예회장의 키노트(Keynote) 강의 ‘화장품산업의 R&D 혁신(革新) ▲ 식약처 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의 ’화장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 고려대 정석 교수 ’미세유체 기반 신경연결 축 모델의 개발‘ ▲ 경북대 조동형 교수 ’멜라노파지: 멜라노좀 선택적 자가포식 제어 기전‘ 순으로 오전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 소재 △ 제형 △ 피부·천연물 효능 기전 △ 평

중기부, 해외 수출 마케팅 서비스 패키지를 수출바우처로 연계 지원

홍보/광고+전시회+인증+운송+세무컨설팅+무역보험 등을 하나로 묶어 해외 마케팅 지원... 23일(금)까지 대한화장품협회 신청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수출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수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를 연계해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5 수출바우처 부처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화장품업종을 대표하여 대한화장품협회가 참여 기업 추천을 요청받았으며 모집 기한은 5월 23일(금)까지다. 수출기업은 규모별, 역량별로 지원 대상을 구분하고 지원한도 내 직전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보조율을 차등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전시회, 인증 등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마케팅 14가지 서비스 분야를 패키지식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즉 수출 준비 →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에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통합 메뉴판’을 마련해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우처를 발급 받으며, 기업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지원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후 소요 비용 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신청 기준은 관세청 수출 통관실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사전 가입 등이 필요하다. ‘24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국고지원 보조율이 차등되며 협약 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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