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하이엔드 럭셔리 크림 ‘오휘 더 퍼스트 다이아데인 크림’을 선보였다. 네이밍에서 보듯 여왕의 왕관을 뜻하는 ‘다이아뎀’과 찬란한 빛을 내뿜는 다이아몬드의 품격을 패키지에 재현, ‘영원’한 안티에이징을 상징한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LG생활건강 연구소 15년 목련 연구 결실로 찾아낸 마그놀올의 주 소재로 한 농밀한 텍스처다. 미세입자의 0.3캐럿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해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 없이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럭셔리한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0ml 정품 기준 다이아몬드 파우더 60mg 함유 (1캐럿 중량 200mg)] 특히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독자적인 개발 성분인 Signature 29 Cell™ 성분을 기존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 대비 4배 더 많이 함유했다. 이는 임상시험에서 탄력 케어 및 피부윤기 개선율 증가를 입증했다.(한국피부과학구원, 35~60세 성인 여성 23명 시험) 오휘는 가정의 달 5월 한정 기획세트를 제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맥스가 중국 퍼펙트다이어리(Perfect Diary·完美日記) 모회사 이센(YATSEN·逸仙電商)과의 합작 공장 설립 소식에 업계 전체가 거센 비판을 내놓았다. 현지 한 기업인은 “중국은 애국소비(궈차오·国潮)가 한창인데 코스맥스는 K-뷰티 입장에서 애국× or 역×인지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코 후자”라고 일갈했다. 이미 수많은 연구원이 중국 기업에서 일하고, 기술 유출로 카피캣(copycat)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기존 공장(차이나, 광저우)이 있음에도 신공장을 짓는 의도를 헤아리기 어렵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 게다가 현지에선 “코스맥스가 이센에 기술 전수를 약속하고 읍소하는 등 비굴한 협상 끝에 내키지 않은 이센이 겨우 합의한 모양새”라며 “그렇게 해서 공장을 세운다고 이센이 고마워할 이유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다. 실제 중국 브랜드사라면 “아이디어와 소비자가 중요하지 공장을 운영할 이유도 그럴만한 노하우도 없다”는 게 현지 ODM 관계자의 말이다. 다른 기업인도 “로레알이 되려는 야망을 가진 이센이라면 자체 공장을 지으려고 하지, 합작 공장을 지을 이유가 없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한 대기업 브랜드사는 “국내 유수 브랜드사에 제품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개발한 피부자극 동물대체시험법(KeraSkinTM, Skin Irritation Test)이 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외 인체피부모델에 의존해야 했던 피부자극 시험에 국내 개발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비임상시험기관 및 기업 등에서 피부자극 시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21.4.20.∼4.23.) 열린 OECD 시험가이드라인 프로그램 국가조정자 작업반 회의(Working Group of National Coordinators of the Test Guidelines Programme, WNT)는 회원국간 화학물질 평가자료 상호인정을 위해 운영하는 회의로 시험가이드라인 및 가이던스 제·개정, 신규 프로젝트를 승인·관리한다. 이번에 승인된 시험법은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하여 화학물질의 피부자극 여부를 평가한다.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은 인체 표피 조직에서 유래된 피부각질세포로 만든 3차원적 피부모델(3D reconstructed human skin epidermis)로 인체 피부와 생화학적 및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가지
중국은 소비 페스티벌이 1년 내내 진행되는 쇼핑 천국. 크게 ①역사·문화 테마별 마케팅 데이와 ②주요 플랫폼이 주도하는 종합 마케팅 데이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때문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 진출을 노리는 기업에게 기회라는 분석이다. 무역협회가 펴낸 ‘중국의 소비 페스티벌과 우리 기업의 활용전략’은 소비 페스티벌의 성격과 규모, 참여기업, 판매품목 등을 분석했다. 이를 겨냥해 ▲연간 활용계획 ▲문화 내재화 ▲지역 특성 타깃팅 ▲부모 소비자 겨냥 ▲궈차오(国潮) 등 5대 전략을 통해 대중국 소비자 마케팅과 유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조언을 담았다. 테마별 마케팅 데이로는 12개가 꼽힌다. 이중 춘절맞이 프로모션인 ‘연화절(年货节, 음력 1월 1일)’, 3월 8일 여성의 날에서 기인한 ‘여왕절(女王节/女神节)’이 대표적인 명절·기념일이다. 이날은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로 기획·운영된다. 종합형 마케팅 데이는 알리바바의 주도의 ‘광군제(11월 11일)’, 징동 주도의 ‘618(6월 18일)’이 대표적이다. 이런 소비 페스티벌은 중국 명절·기념일 문화와 의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주도하는 페스티벌의 고유 콘셉트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그래야 적극적이고
중국 화장품 규제가 5월 1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규제변화 대응 여부에 따라 마케팅 일정 및 계획이 틀어질 수 있으므로 담당자들도 예민한 상태.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협회의 온라인 세미나에서 CAIQTEST(씨에이아이큐테스트) KOREA 김주연 본부장의 ‘중국 인허가제도 변경 및 대응전략’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내용을 정리, 게재한다. 이날 김 본부장은 “2021년 5월 1일 시행하는 중국 화장품 인허가 규제는 모법인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비롯 ’12개에 달한다.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은 ▲화장품법규 변화와 흐름 ▲효능평가 ▲안전성 평가 등이다. 이와 관련된 플랫폼 오픈도 예정돼 있어, 실무자들은 주요 규정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장품감독관리조례’는 ①카테고리(일반/특수) ②유효기간(일반: 없음 특수: 4년→5년) ③현지책임자(일반, 특수: 경내책임자로 통일, 부작용 모니터링 및 품질안전 책임범위 확대) ④신원료(고위험: 허가제, 저위험: 등록제) ⑤책임강화(품질관리체계 및 책임자 공개, 부작용 모니터링 관리 도입, 생산시설 현장심사 제도 도입, 처벌제도 개정) ⑥치약, 비누(치약: 일반화장품 기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얼티밋 커버 리프팅 쿠션 플라워 에디션’을 선보였다. 패키징은 오휘만의 시그니처인 3D 플라워 디자인에 꽃과 봄 기운을 즐기는 나비, 꿀벌, 무당벌레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자신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쿠션 케이스에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나비, 꿀벌, 무당벌레 3가지 곤충 액세서리는 나만의 쿠션을 꾸미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수채화 색감에 꽃잎의 결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패키지 디자인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5가지 탄력 케어 성분을 배합한 프로레티놀-V™가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오휘 관계자의 말. 이마, 미간, 눈 및 입꼬리, 볼, 팔자 및 턱 라인 등 노화로 인해 피부 고민이 깊어지는 얼굴 7개 부위 ‘페이스-7-스팟’에 밀착되어 하루 종일 리프팅 탄력 효과를 선사한다.(페이스-7-스팟: 이마주름, 미간주름, 눈꼬리, 볼, 팔자주름, 입꼬리, 턱라인) ‘커버에 의한 리프팅 및 광채 24시간 유지, 묻어남 방지 관련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글로우한 제형이 피부에 뭉침없이 얇고 촘촘하게 밀착된다. 이렇게 되면 피부결과 톤을 균일하게 맞출 수 있
‘유튜브 시청은 일상적인 생활 습관’이 됐다. 그 주된 요인은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이 때문에 갈수록 ‘유튜버’ 영향력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렌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관련 인식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97.1%가 유튜브 방송을 알고 있고 본 적이 있었다. 이는 2년 전(89.1%) 보다 더욱 증가한 수치다. 또 자신에게 유튜브 방송은 생활습관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3.6%(‘19)→64.6%로 크게 증가했다. 젊은층일수록 유튜브를 중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20대 75.2%, 30대 68.4%, 40대 62.4%, 50대 52.4%)이 뚜렷했다. 향후 시청 의향도 10명 중 8명(80.2%)이 응답했다. 유튜브를 대체한 미디어는 ’TV시청‘이었다. 유튜브 시청자의 66.7%가 지난 한 해 시청시간이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신 TV시청은 절반 가량이 이용시간이 줄었다고 답했다. 이는 유튜브 시청시간대가 TV시청과 비슷한 밤 9시~12시(45.2%)와 오후 6시~9시(24.5%)였다는 점에서도 유추 가능하다. 유튜
화장품 수출이 1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화장품은 8억 8100만달러(+57.1%)를 기록하며 지난달(8.67억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월간 최고액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20대 수출 주요품목 중 16위로 지난달보다 한 단계 상승, 수출 효자품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월간 수출액 기준 화장품이 16위로 오른 것은 사상 최초다. 이에 대해 산통부는 ①한류 문화의 인기와 더불어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②메이크업・기초화장품 등 품목을 중심으로 ③중국・아세안 등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메이크업·기초화장품 5.7억달러(+61%) △두발용 제품 0.3억달러(+21.6%) △세안용품(+5.9%) 등으로 호조다. 국가별로는 ▲중국 3.7억달러(+62%) ▲아세안 0.6억달러(+60.5%) ▲일본 0.5억달러(+1.9%) ▲미국 0.5억달러(+14.7%) 순으로 성장했다. 중국은 소비 회복이 두드러지고 경기가 살아나면서 화장품의 경우 인터넷 판매가 40.7%(1~2월)→42.5%(3월)로 증가폭이 확대됐다.(중국 국가통계국) 이에 따라 LG생활건강 ‘후’, 아모레퍼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기우 대표이사의 부친(고 길장섭, 84)이 5월 1일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충청남도 대전시 문화로 282 충남대학교병원) ■ 발인 : 2021년 5월 3일 12시 ■ 장지 : 대전 정수원-금산 선영 ■ 연락처 : 042-280-8181 (계좌 신한은행 344-04-358938 길기우)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5시 제21회 춘계학술대회를 Zoom 웨비나로 개최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지용근 회장은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회원 및 많은 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다양한 활동과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고, 앞으로도 화장품·뷰티산업 및 메디컬 분야의 상호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희망찬 비전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학술대회 의미를 강조했다. 국내외에서 드물게 화장품+미용+메디칼의 융합 학술교류를 통해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술과 피부미용의 적용, 의학 메커니즘의 피부과학 기초 및 임상연구 촉진 등의 논문이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에 등재됨에 따라 날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224건이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돼 있다. 화장품산업 종사자에게 새로운 안목과 깊이 있는 연구자료로 인용이 가능하며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를 키워드로 한 특강과 논문발표로 구분 진행된다. 먼저 코로나 시대 뷰티의 변화된 모습을 조명하는 특강으로 ▲‘피부과 전문의가 바라본 뷰티 트렌드
화장품업계의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회생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거래정지 기업은 CSA코스믹, 블러썸엠앤씨, 폴루스바이오팜, 코스온, 스킨앤스킨, 에이씨이 등 6곳이다. 이중 스킨앤스킨은 지난 3월 5일 ’더편한‘(대표 권영원)이 125억원에 인수됐다. 더편한은 마스크, 살균소독제 전문회사다. 더편한은 스킨앤스킨 인수를 통해 패션·뷰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중국 의류 및 화장품 도소매 전문기업 DMI컴퍼니를 합병했다. 이로써 스킨앤스킨의 지분은 더편한이 47%가 되며, DMI컴퍼니 10% 미만이 될 전망이다. DMI컴퍼니는 ’e커머스사업부(가칭)‘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킨앤스킨은 사업영역을 스킨앤방역-OEM-ODM-브랜드의 체계로 재편했다. 자회사로는 라미화장품제조(주), ㈜에이앤티를 두고 있다. 이렇게 되면 스킨앤스킨은 ODM 및 중국마케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CSA코스믹은 상폐 위기에서 제일 먼저 벗어났다. 지난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SA코스믹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 29일부터 주권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합병한 초초스팩토리의 실적이 올
한국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omen's Bioscience Forum)과 지난 28일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여성생명과학인 후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묵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와 묵인희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은 생명과학분야의 여성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1년에 창립한 사단법인이다. 국내 여성생명과학자들이 국가 과학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 및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며,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과학약진상' 시상식을 WBF와 공동 주최하고, 시상 운영에 대한 후원금을 지원한다. 여성과학약진상은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중에 성장 잠재성이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됐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사들과 WBF와의 오픈이노베이션도 시작된다. WBF는 회원들의 연구자료 DB를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사에 공유하고, 연구협력 분야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 공동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