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전보 【‘22.1.24.자】 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권오상(전, 의료기기안전국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홍헌우(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승용(전, 식품안전정책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명호(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영균(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국장급 승진 【‘22.1.24.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성도(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담직무대리) □ 과장급 전보 【‘22.1.24.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기술서기관 손영욱(전,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신영희(전, 국무조정실 파견)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최희정(전, 경찰대 교육파견)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연(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 과장급 파견 【‘22.1.24.자】국무조정실 파견 서기관 고지훈(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768억원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2월 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월 20일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3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K-뷰티 중소기업의 ‘21년 수출액은 53억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에서 밝혔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10대 품목 중 2위로 여전히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수출효자 품목으로 기록됐다. 화장품은 중기 수출 10대 품목 중 Top2로 ’21년 중기수출액 1171억달러의 4.5% 비중을 차지한다. 세부 품목으로는 메이크업 및 기초화장품이 주류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수출에서 20.3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로 역성장함으로써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중소기업 입지가 좁아졌음을 실증했다. 대신 ▲미국 6.4억달러(+19.8%) ▲일본 6억달러(+14.9%) ▲러시아 2.7억달러(+17.5%) 등에서 선전했다. 실제 ‘21년 K-뷰티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이 △화장품 유통 채널의 온라인 환경에서 수입화장품의 불리 △화장품감독관리조례 등 20여개 화장품 법규정 시행으로 무역장벽화 △중저가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의 추격 및 소비자의 애국마케팅 △한국 ODM기업의 진출에 따른 한·중 제품 간 품질 동질화 등의 요인으로 일부 철수 또는 퇴출되는 상황이다. 다행히 미국을 비
중국의 대표 쇼핑축제인 솽스이(双十一)의 최근 3년간을 분석해보니 구매품목 3위였던 화장품은 4위로 하락하며 ‘저성장 시대’로 돌입, K-뷰티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6년간(‘16~’21) 솽스이의 거래액은 1770억 위안→9651억위안으로 연평균 40.4%씩 증가했다. ‘19~’21 거래액은 각각 6000억위안, 8600억위안, 9651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8%, 43.3%, 12.2% 증가했다. 플랫폼의 거래액 점유율 변화를 보면 티몰 58% 징둥 27% 핀둬둬 6% 순이었다. 티몰이 최근 3년간 65.5%→59%→58%로 하락한 데 비해 징둥은 17.2%→26%→27%로 증가했다. 이는 종전 알리바바만의 행사였던 솽스이가 전국적인 쇼핑행사로 변화하면서, 직영 매출이 강한 징둥이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했음을 알 수 있다. 인기 Top10 품목으로는 가정용 전자제품과 핸드폰/디지털제품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의류가 3위 뷰티가 4위로 자리를 맞바꾸며 최근 소비 트렌드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미 ‘20년부터 의류 패션 소비가 뷰티를 앞서면서 흐름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뷰티는 ’19년을 정점으로 점차 증가율 감소 추세를 맞고 있음이 드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한다. 이베이코리아 브랜드 중 고객 충성도가 높고 한국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해온 G마켓의 대표 브랜드 영속성을 유지하면서 신세계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축으로 미래 산업에서 더 큰 성장 기회를 찾는 읨라고 ‘지마켓글로벌’은 설명했다. 18일 법원에서 법인명 변경을 신청해 허가를 받았으며, 사이트 등 법인 명칭 표기 변경 작업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회사 로고는 기존 G마켓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로써 법인 지마켓글로벌 산하에 G마켓, 옥션, G9 3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 강유안)은 ‘2022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전’(Korea Innovation Fair 2022)에 참가, 중동 바이어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KBIDI)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천연물을,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원료로, 제주에서 생산하는 클린 뷰티를 생산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K-뷰티 중 단 11곳의 브랜드만 참가한 ‘2022 두바이 엑스포’의 ‘National Day’ 행사에서 KBIDI는 ▲제주온(JEJUON) : 풋귤 알로에베라 수딩젤·큐테라 풋귤 3종 세트·큐테라 울금 3종세트·리얼 제주 동백 핸드크림·리얼제주 마유 핸드크림 ▲하이온(HAION) : 프리미엄 홍해삼 콜라겐·바다보배 클렌질+콜라겐 펩타이드 옴므 올인원 세트·펩타이드 앰플 듀오·프리미엄 레드 펩타이드 마스크 ▲딥프루브(DEEPROVE) : 세라마이드 리포좀 퍼스트 에센스·세라마이드 크림·세라마이드 리포좀 앰플 등을 선보였다. 특히 풋귤과 울금, 동백씨앗, 비자씨앗, 병풀, 당근 등과 해양 소재 펩타이드와 에코 세라마이드 NP 등 프리미엄 원료군을 천연물연구소에서 원료화를 통해 생산한다는 점이 바이어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발대식을 열고 ‘글로벌 유튜버’ 육성을 위한 6개월의 교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35명의 참가자는 발대식 후 워크숍에 참여해 뷰티·환경·촬영·영상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규 과정을 포함해 미션 수행, 실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호스트)’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이며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과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모집에는 총 366명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쳤으며,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 면면을 보면 취업준비생과 경력 보유 여성뿐 아니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도 선발됐다. 국가별로는 일본과 중국이 각 2명, 루마니아, 베트남 등 총 9명이다. 한국 생활 8년차인 다문화여성 임규리(28·베트남)씨는 “한국에서 언어와 육아 등 문제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웠다”라며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를 통해 국내는 물론 고향 베트남에서도 인기있는 ‘인플루언서’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과 결혼, 육아 등으로 인해
구찌(Gucci, 古驰)가 화장품 규정 미준수로 벌금형을 받은 사건에 대해 북경매리스 김선화 과장은 ‘음구번선’ (阴沟翻船)이라는 중국 격언을 소개했다. “좁은 도랑에서는 배가 뒤집어지지 않는다”라는 말로 “발생하지 말아아 될 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또는 재수가 없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서 한국 화장품기업도 ‘예외 없음’을 인식하고 평소 세심한 화장품관리 규정 준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특히 新화장품감독관리조례 시행 이면에는 수입화장품에 대한 눈길이 예사롭지 않아 시범케이스로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건 개요는 이렇다. 올해 초 닝보(宁波)시 구찌 3호점은 시장감독관리국(市场监督管理局)에 의해 총 1만 2천위안의 벌금을 부과받는 행정처분 결정을 받았다. 처분 내용을 보면 2021년 4월 검수 당일 창고에서 중국어 상표가 없는 수입화장품 향수 한 병이 창고에서 발견됐다. 화장품 중국명은 古驰罪爱女士淡香氛, 생산기업은 科蒂(COTY)有限公司, 생산지 뉴욕, 경내책임자 科蒂商贸(上海)有限公司 등이었다. 유통 중에 라벨이 유실된 것으로 보이지만 수입 화장품의 구매 검수 기록, 구매원장 미기재 등 서류작업 미비와 창고관리
중국 NMPA는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을 7일 발표하고 화장품 생산과 관련 있는 허가인·등록인, 수탁생산기업은 오는 2022년 7월 1일부터 규범에 따라 생산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기 허가 취득 공장의 경우 시설 및 장비 등을 개선해 2023년 7월 1일 이전에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명령했다. 이에 대해 북경매리스그룹코리아 김선화 과장은 “‘화장품 생산품질관리규범‘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공정별로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매뉴얼화를 통해 기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평소 매뉴얼대로 공정별로 기록 유지하고 해당 책임자는 이를 반드시 확인함으로써 향후 중국 당국의 방문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과장은 “NMPA는 특히 자재 관리→제품 생산→품질관리→모니터링→회수→반품 등의 모든 공정에서 추적관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중국향 제품의 국내 제조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매뉴얼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제조사의 주의를 촉구했다. 이번 규범의 주요 내용은 △품질안전책임자, 품질관리부서의 책임자, 생산부서 책임자의 자격 요건 △제품 추적 기록 보존 및 관리 △실험실 구축 △샘플관리 제도 수
중소기업 비중이 큰 화장품은 K-방역과 한류로 높아진 대외 이미지를 기반으로 2022년 수출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코트라가 전망했다. ‘2022년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 여건’에 따르면 화장품은 일상 회복 전환과 한류 확산으로 피부개선 기초화장품 수요가 증가세인데다, 전자상거래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유일하게 현상 유지(0~3%)로 전망, 올해 대중 화장품 수출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인도·중동은 급등(30% 초과), 그 외 지역인 북미·EU·일본·아세안·대양주(호주·뉴질랜드)·CIS 등은 소폭 증가(3~10%)로 전망했다. (코트라 해외무역관(바이어, 주재상사 등 668개 정보원 의견 종합)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고전이 예상되면서 '22년 화장품 수출액 증가는 3.8%에 그칠 전망이다. 따라서 중국 외 지역에서 수출 다변화 및 활성화가 업계의 과제로 부각된다. 북미(미국·캐나다)는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출이 증가하나 J-뷰티와의 경쟁 심화로 소폭증가(3~10%)할 것으로 예상된다. EU는 K-뷰티 브랜드화로 전문점(세포라, DM), 마트(까르프,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혁신 세미나 2022’가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이와세코스파 한국(주)(본부장 이경민) 주최로 5회에 걸쳐 웨비나로 진행된다. 이와세코스파 한국(주) 이경민 본부장은 “사드 이후 경색된 한·중 관계, 국내 브랜드끼리의 격화되는 경쟁 속 중국 로컬 브랜드의 급성장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화장품 수출의 60%는 중화권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예전 같지 않겠지만 중국 시장 트렌드와 진출 전략을 가다듬을 때이자 관련 노하우의 업계 공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출다변화를 위해 베트남과 4차 한류붐에 힘입은 일본시장으로의 확장도 K-뷰티 중소기업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시장”이라고 이 본부장은 덧붙였다. 또한 유튜버로 활동 중인 화장품 비평가 최지현 씨가 중소기업의 소비자 소통과 신뢰를 얻기 위한 ‘착한 마케팅을 고민한다’(화학성분 비방, 공포 마케팅 없는 효과적 마케팅 방법은?)을 발표한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http://ctc.bestian.kr) 교육/행사 안내 게시판에서 공문을 다운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또는 globa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월 25일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신고절차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규정 변화로 인해 화장품 수출시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원료 기업을 포함한 제조사와 브랜드사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규 및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기사용화장품원료목록'에 포함돼야 화장품 유통이 가능한 만큼 관계자들의 세심한 규정 숙지가 필요하다는 보충 설명이다. 세미나는 실시간 원격 웨비나(ZOOM)로 진행되며 화장품 제조·원료 기업 및 학계 연구자 등 200명 내외가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인증기업 CAIQTEST코리아의 김주연 본부장과 이미령 팀장이 ‘신고 플랫폼 소개’ 및 ‘화장품 제조사 대응전략’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올코스 http://www.allcos.biz/education_opencourse_list.html → 교육/세미나 → 신청목록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