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국내 제조 대마씨유(햄프씨드 오일) 20개 제품의 대마성분(THC, CBD) 함량을 조사한 결과 THC 기준 위반 1개 제품을 판매중단 조치됐다.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온라인 광고 36건도 적발, 시정 및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마씨유는 대마종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으로 착유 과정에서 미량의 대마성분이 함유될 수 있어 식품공전에 허용 기준(THC :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10 mg/kg 이하, CBD : 칸나비디올 20 mg/kg 이하)을 두고 있다. 최근 마약류 및 마약성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 식품 속 헴프씨드오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일반식품을 ‘통증 감소’ ‘심혈관질환 예방’ 등 부당광고 판매로부터 소비자 피해을 예방하기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주)88종합식품의 ‘안동햄프씨드오일’은 THC가 25.4mg/kg 으로 검출돼 식약처는 즉각 판매 중단 조치됐다. 대마씨유를 판매하는 70개 온라인 사이트 점검 결과 ▲건강기능 식품 오인·혼동 광고 17건(47.2%) ▲질병의 예방·치료 효과 광고 10건(27.8%) ▲소비자 기만 광고 9건(25%) 등 총
식약처는 지난 7월 3~14일, 온라인 불법유통·판매 971건을 적발하고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 요청, 행정처분 의뢰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중 화장품에 대한 적발 건수는 55건이다. 주로 ▲‘염증 유발 억제’, ‘항염·항균작용’ 등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46건(83.6%) ▲자외선차단지수(SPF) 50+로 표시·광고하여야 하는 제품을 ‘SPF 61.9’ 등으로 표시하여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8건(14.5%) ▲일반화장품을 ‘주름 개선’, ‘미백’ 등 효과가 있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1건(1.8%) 등이다. 의약외품은 80건이 적발됐다.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파리에 효과적인 제품’, 외용소독제를 ‘물파스’, ‘벌레 물린 곳의 가려움 완화’와 같이 효능·성능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 78건(97.5%), ▲공산품의 외용소독제 오인 광고 2건(2.5%) 등이다. 식약처는 “화장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경우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는 주의하여야 하며, 기능성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의약외품을
글로벌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는 ‘클린뷰티’다. 용어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나 규정은 없다. 브랜드마다 ‘클린’으로 간주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미국의 세포라 관련 ‘클린뷰티’ 소송에서 드러났듯 ▲파라벤, 프탈레이트, 황산염, 포름알데히드 및 기타 화학물질과 같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된 뷰티 제품(무독성) ▲일반적으로 천연 및 유기농 성분을 함유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동물친화적(cruelty-free)으로 제조 등을 의미한다. 소송 문제가 불거진 것도 ‘클린뷰티 앳 세포라’ 선정 제품 중에 유해 성분이 섞여 있고 이를 미끼로 고가의 제품을 팔고 있다는 불신에서 비롯됐다. 소비자는 끊임없이 ‘클린뷰티’가 마케팅 도구 또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으로 사용되는가에 불신감을 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보도에도 미국에서 ESG 소송이 작년에 2700여건이나 발생했으며 이중 환경(E) 1467건 지배구조(S) 937건 사회적 이슈(S) 275건 ESG 공시 23건 등이었다. 따라서 해외 진출 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어떠한 ‘클린’ 이미지를 확보할 것인지, 마케팅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을 내리는 게 중요하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30분부터 ‘일본 시장을 통해 본 한국 화장품 전망’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강의를 맡은 비지티컴퍼니 김병수 대표는 일본 지사를 통해 화장품 제조 및 책임판매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3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고, 한국화장품수출협회 세미나에서 ‘일본 화장품시장 동향’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강의는 일본 시장 현황과 한국 화장품의 진출 전망을 강의하고 이후 실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 링크: : https://forms.gle/K9Kp9Cj1TVfVirFW8 ) 협회 측은 사전 등록한 분에 한해 진행되며, 개최 1일 전에 URL링크를 메일로 전달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7622 )
로레알의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는 피부 전문가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 19일 스킨수티컬즈는 파크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제12회 항산화연구회를 열고 각 분야 전문가 20명과 토론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주제는 환경문제의 영향으로 인한 피부 변화 및 해결방안 모색이다. ‘피부 환경의 현재와 미래’, ‘항산화 및 항당화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전문 관리 후 스킨케어 관리 ▲피부 산화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과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선 최근 1~2년 사이 나라별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며 국내 유명 브랜드에서도 관련 제품 출시를 시작한 '항당화(Anti-Glycation)'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스킨수티컬즈의 ISC(Integrated Skincare) 프로그램과 스킨 부스팅 케어 등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됐다. 피부/노화 현상에 대하여 리더스피부과 건대점 이도영 원장, 보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 용인 세브란스병원 김지희 교수 등이 각각 강연했다. 스킨수티컬즈는 지속적인 항산화 연구회 진행 및 코리아 더마, 대한 레이저 피부 모발 학회, 대한 비만 비용 학회 등 다양한 학술
콜마비앤에이치가 산자부 주관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4년 동안 약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의지와 혁신역량을 보유한 중견기업을 선정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신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스마트팜 고기능 표준화 재배기술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글로벌 제품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충북 제천에 자체 운영 중인 스마트팜을 통해 천연물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차별화된 건기식 및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현재 콜마비앤에이치는 매출액의 2% 수준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체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을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은 건기식 소재 개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4년간 과제를 완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 나가며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라 소비에도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뷰티&퍼스널케어 제품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는 구매 제품에 대해 보다 선별적인 결정을 내린다는 것. 즉 가격 대비 가치, 다기능 혜택, 저렴한 가격을 찾는다는 소비자가 2년 전보다 2.5%p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가격 상승의 불가피성을 받아들이는 대신 다기능 또는 다중 혜택 스킨케어를 찾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고효능 추구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 민감해지고 소비 습관을 재고함에 따라 ‘가치’의 개념이 역동적인 방식으로 진화하리라는 예측이다. 그 결과 성분 중심 뷰티인 친환경 화학(green chemistry)은 혁신에 있어 생명공학의 영향력 있는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우리나라에서도 생생히 들을 수 있던 자리가 지난 20일 강원대 의생명공학관에서 열린 ‘천연물유기농 화장품 지식연구회’다. 이날 강원대 생명공학과 이구연 교수(㈜케이메디켐 대표)는 ‘천연물 유래 유효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을 발표해 기능성 화장품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이구연 교수팀은 ▲천연물 소재 개발 필요성 ▲겨우살이의 미백 기능성 소재 개발 ▲헴프씨드를 활용한 가려움증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이 개정판이 발간된다. 사용한도 성분은 화장품법 제8조의 ‘사용한도를 정한 보존제, 자외선차단제 등의 성분’을 말한다. 이번 개정본에는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43종의 분석법을 개선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자외선차단 성분의 함량 분석 시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해 전처리법을 간소화하고, 보존제 성분의 동시 분석 시 분리도 향상을 위한 이동상 시험조건을 변경하는 내용 등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법을 제공해 업계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금보다 화장품 수출을 늘리기 위해선 수출 국가 및 품목 유형의 다양성(diversity)이 과제로 지적됐다.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상위 5개국 비중이 75%, 5개 품목 유형 비중이 93.2%로 편중됐다. 이는 특정 국가와 품목 유형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 국지적 환경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뜻한다. 지난해 마이너스 수출은 중국 영향이 컸다는 데서 실증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글로벌 수입시장과 한국의 동조화(coupling)가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수입 상위국에 대한 경쟁력 방안 마련 ▲수출 품목의 다양화 등이 제시됐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화장품 수출 경쟁국 분석’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주요 9개국의 수출·입 현황도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글로벌 수출 순위 4위. 1~5위를 차지하는 프랑스, 미국, 독일, 한국, 이탈리아 5개국의 수출 총액은 2021년 543억달러로 글로벌 시장 비중이 전체의 40%에 달한다. 반면 10대 화장품 수입국은 아시아(중국, 홍콩, 싱가포르), 미국·캐나다, 유럽 5개국(독일·영국·프랑스·네덜란드·캐
올해 2월 출범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은 화장품 제조기업, 협회,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기업으론 처음 ICC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ICCS의 설립 목표는 ▲최신과학을 활용해 전세계적으로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 및 그 성분에 대한 평가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Animal free safety assessment)로의 전환을 가속화 ▲비동물 안전성 평가 결과를 인정하도록 각국의 당국자를 설득해 규제 및 정책에 반영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해 제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인간의 건강과 환경 보호 등이다. 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 화장품협회, 휴메인소사이어티,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PETA 등의 동물보호단체 등 40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ICCS의 에린 힐(Erin Hill) CEO는 “아모레퍼시픽의 ICCS 합류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라며, “ICCS는 화장품과 그 성분에 대
오는 8월 17~19일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가 부산광역시 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부산시의 7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케어 산업 부흥을 위해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등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1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뷰티·화장품·바이오·의료·고령친화·건강 등 부산 지역 관련 기업 제품들이 대거 참가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전시 기간 중 △ 해외수출 상담회 △ 온라인 수출상담회 △ 국내 유통상담회 △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마련, 관련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화장품협회 관계자는 “B-뷰티의 차별성과 뛰어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부산 회원사들이 많이 참여한다. 수출 선도 및 부산시민들에게 부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한국제품 구입 전 인터넷에 제품을 검색해 한국 판매가와 정보를 찾아볼 정도로 깐깐하게 제품을 선택한다. 때문에 베트남 수출 희망 기업은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제품 경쟁력 확인, 판매 타깃 및 가격 설정, 마케팅 방향 등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는 베트남 호찌민무역관이 조사한 현지 화장품 유통전문기업 대표의 말.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의 오프라인 유통망은 상당수 회복 또는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 매출은 164억달러로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이는 소매 총판매액의 7.5%를 차지한다고 시장조사기관 Q&Me는 밝혔다.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쇼피(Shopee)와 틱톡이 양분한다. 쇼피는 주 고객층이 18~35세 하노이, 호찌민시 여성, 틱톡은 대도시 거주 Y, Z세대로 분류된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며, 자신의 지인 또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제품을 믿고 구매한다. 또 저자본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어 기업과 개인 모두 플레이어로 변모하고 있다고 코트라 호찌민무역관은 전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 90% 이상이 페이스북, 잘로(Zalo), 유튜브를 이용한다. 이들 중 84%가 최소 한 명의 인플
인도는 ‘디지털 강국’이다. 2025년 디지털 산업은 1조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 특히 인터넷 가입자 수가 7.4억명이며 대다수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다. 인도 화장품시장도 디지털 마케팅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한류 붐을 업은 K-뷰티에겐 ‘탈중국’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올해 1~5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1530만달러(28위). 진출 기업 수가 적어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교두보 확보 시 성공 가능성도 높다. 탈중국 대안으로 떠오른 인도의 화장품 트렌드와 시장 동향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5호(인도, 대만 편)’가 발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발행) 인도 화장품시장 동향을 보면 ▲외부 환경에 의한 피부 고민 ▲고온다습한 기후에 번지지 않는 메이크업 ▲소셜미디어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 고객 경험 병행 등의 특징을 보였다. 그리고 현지에서의 K-뷰티 인식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가격대, 품질, 독특한 성분 등으로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인식된다”는 현지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소비자들은 공해, 자외선, 스트레스 등에 의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에 자외선 차단 제품과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인기를
로레알 그룹과 미국 알파벳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가 세계 최대 규모의 피부 및 모발 건강 연구 ‘마이 스킨 & 헤어 저니(My Skin & Hair Journey)’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피부 및 모발 건강 관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지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별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건강 상태, 뷰티 루틴 등의 역할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연구는 다양한 인종과 사회적 배경, 피부 및 모발 속성을 가진 18-70세 미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가 진단 데이터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및 모발 건강의 변천 과정을 비공개로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가자 중 일부 서브그룹은 피부 질환을 조기 발견 또는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유 바이오마커를 밝히기 위한 추가 테스트에 참여한다. 로레알은 이번 연구에서 획득한 연구 결과 및 인사이트를 정밀 뷰티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은 “뷰티 산업 분야에서 이와 같은 대규모의 연구가 설계 및 개시된 것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비비드로우’가 피부·두〮피 고민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3종을 내놓았다. 고기능성 앰플 2종인 ▲애플 비니거 포어 슈링키 앰플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 외 샴푸바 ▲쿨 라임 버블 샴푸 바 등이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서와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 슈링키 앰플은 고탄닌을 함유한 청사과로 만든 ‘애플 사이다 비니거’가 피지로 넓어진 가로 모공, 탄력 저하로 늘어난 세로 모공, 주름 따라 늘어진 사선 모공을 개선해준다. 또한 파하(PHA) 성분으로 뭉친 피지를 케어하고 쫀쫀한 고탄성 제형이 모공 타이트닝을 도와준다.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은 유효 성분을 함유한 적양파의 껍질부터 과육까지 앰플에 담아낸 제품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 5%가 함유되어 칙칙함과 잡티를 케어한다. 7일만에 숨은 잡티완화 및 3일만에 잡티 자국 등 피부 색소 침착 완화, 1회 사용으로 피부결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쿨 라임 버블 샴푸 바’는 향균제인 라임즙으로 만든 ‘쿨 라임’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정수리 냄새의 원인인 두피열, 과도한 피지, 모공 막힘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리프레싱 샴푸바다. 기존 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