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30분에 ‘화장품 분야 무역 리스크 대처방안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 화장품 수출계약서 작성법 및 작성시 주의사항(미국 변호사 박근서 컨설턴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 보험 활용 방안(한국무역보험공사 김도홍 부팀장) 등이 다뤄진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화장품 분야 무역 리스크 대처방안 전략 웨비나 개최 안내” 를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2023년 7월 14일(금)까지이다.
미국의 B2B 전문 미용박람회인 '2023 IECSC'가 6월 25~26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다. 단독주관사로 참가한 코이코(KOECO)는 한국관을 구성, 엠큐어, 스타팜텍, 아주화장품, 나노바이오시스템, 소니메디, 디에스메디, 기베스트, 하이알팜, GFC 생명과학, 에어라파, 파켓 등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뉴욕, 라스베가스, 플로리다 등 미국 전역을 순회 진행하며 바이어 대부분이 스파, 에스테틱, 스킨케어 관련 종사자다. 때문에 비즈니스 매칭 및 높은 계약 체결률, 현장 구매력을 보인다고 코이코는 설명했다. 아울러 IESCS와 함께 메이크업,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IBS(International Beauty Show)도 함께 열려 많은 참관객이 유입되었다. 주요 참가사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시함으로써 현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한 참가사는 “경쟁이 심화된 미국 시장 내에서도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놀랐고, 우리나라 브랜드들이 미국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전시 참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금번 전시를 통해 많은 한국
중동지역의 최신 화장품 동향 및 트렌드 정보를 수록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의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4호(UAE·사우디아라비아 편)이 발간됐다. UAE는 올해 1~4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이 2750만달러로(+71%), 사우디아라비아는 880만달러(+3.4%)를 기록 중이다. UAE는 덥고 건조한 기후와 열악한 수질 등 요인으로 헤어케어 수요가 크게 증가해 연평균 4.2%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히잡을 착용하는 여성들은 여름이면 비듬과 가려움증이 증가해 샴푸 수요가 증가한다. 이에 따라 천연, 유기농 성분으로 안전하게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샴푸 컨디셔너 헤어 오일이 인기다. 현지 인기 제품을 보면 △ 두피에 자극적인 파라벤, 글루텐, 황산염 대신 로즈마리, 알로에 등 천연 식물성 성분 활용 △ 허벌에센스, 아발론 등 천연 샴푸 등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라마다 기간과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건조해진 두발과 두피를 천연 식물성 성분으로 관리하는 헤어케어에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한 달간 해가 떠 있는 동안 물을 포함 금식을 행하는 라마다 기간에 모발의 수분과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과 영양 공급 헤어케어 루틴에
무역협회의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08.7로 6분기만에 기준선 10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복됐다. 품목별로는 선박, 화학공업, 반도체 수출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나 전기·전자는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화장품이 포함된 생활용품(의약품 등)은 95.4로 나타나 작년 4분기 이후 회복세를 유지했지만 전분기 대비 소폭 악화로 나타났다. [86.4(‘22.3Q)→95.2('23.1Q)→96.2('23.1Q)] 국제수급상황(70.8)과 자금 사정(82.9), 수출상품 제조원가(86.1)를 포함한 대부분 항목에서 수출 여건이 지난 분기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애로사항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21.5%)과 수출대상국 경기부진(13.8%)을 꼽았다. 특히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탓에 수입규제를 가장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정부의 화장품 수출 목표는 98억달러인데 1~5월 누적 수출액은 33.5억달러로 34% 수준에 머물고 있다. 수출 동향을 보면 ‘수출 다변화 성과, 하지만 중국 대체 아직 어려움, 일본 환차손’으로 요약된다. 5월 누적 수출액 추이를 보면 상위 20개국 중 14개국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감
식약처의 ‘2023 화장품 정책설명회’가 21일 누리꿈스퀘어(DMC 소재)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약처 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은 인사말에서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 아니라 산업과 기업의 비즈니스 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수출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 기업 역시 안전성과 품질이라는 국제경쟁력의 핵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오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식약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2.0’을 발표했었다. 설명회에서도 화장품 관련 6대 규제 개선안으로 ▲ 화장품 표시정보 e라벨 시범 운영 ▲ 자동화기기 염모제의 맞춤형 심사 도입 ▲ 화장품 색소 품질관리의 국제조화 ▲ CGMP와 ISO 22716의 조화된 기준 운영 ▲ 수출국 규제 정보 및 교육 제공 ▲ 민간 인증마크의 표시·광고 활용 등의 소개가 있었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8347 ) 향후 입법 예고 내용으로 ①화장품업 등록 전자
엔데믹이 되자 야외 활동이 재개되며 건강도 챙기고 친목과 비즈니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운동 모임이 활발하다. 그 가운데 '화장품'을 공통 키워드로 결성된 테니스 모임 ‘포핸즈(Four Hands)’가 화제의 클럽. 이 단어는 복식 4인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36살의 조코비치가 차세대 ‘흙신’(클레이코트)이라는 25살 루드를 3대 0으로 이기다니.” “메이저 23승을 거뒀다니 대단해요.” “그는 하드코트에서 강자지요. ‘흙신’ 나달과 둘이 붙으면 누가 이겼을까요?” 자연스레 테니스를 소재로 대화가 술술 풀린다. 코트에서 몸을 풀며 몸의 변화와 비즈니스 대화를 나눈 포핸즈는 이어 게임에 몰두한다. 간간이 서브 에이스, 스매시, 드롭 샷 등 플레이에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공이 네트에 맞고 운 좋게 넘어가는 '네트 코드 샷'에 파트너끼리 '파이팅!' 울림이 화끈해진다. 번갈아 서브와 랠리 속에서 ‘와우~’ 함성이 커지고, '으샤~' 하며 열정의 라켓 샷이 코트를 수놓았다. 이날 멤버는 김봉재(마더스코스메틱 대표) 류경훈(코치코 대표) 김태형(리페 대표) 김주연(CAIQTEST KOREA 본부장) 이동기(YJN파트너스 차장) 등. 모두 화장품 업계를 기반으
21일 식약처는 ‘정책 수요자의 바람’과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을 제목으로 한 ‘식의약 규제혁신 2.0’을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고 한다. 수요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과제를 발굴해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 전략을 짰다는 설명이다. 말 그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미래 발전 전략을 짰다는 얘기인데 얼마나 설득력 있는지는 수요자의 기대를 ‘정책 의지화’함으로써 추진했는지를 관찰하면 알 수 있다. 현장 목소리는 올해 1~4월 ‘혁신의 길, 현장에서 듣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식의약 업계 CEO, 관련 협단체, 미국 진출 기업 등과 100여 회 이상 간담회, 현장방문, 끝장 토론을 통해 취합됐다. 또 ‘국민 생각함’(권익위의 온라인 정책소통 공간) 및 식의약 분야별 국민대토론회(5월)를 통한 의견 수렴도 거쳤다. 이렇게 해서 △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13건) △ 소비자·소상공인 편익 증진(19건) △ 미래산업 지원(16건) △ 글로벌 규제조화·지원(17건) △ 불합리한 규제 정비(15개) 등 5개 분야, 80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중 화장품 분야 과제는 6개(6, 43, 49, 53, 59, 71)가 선정됐
미국 시장에서 클린뷰티(clean beauty)가 도전을 받고 있다. 클린뷰티 시장은 2027년까지 약 11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뷰티 제품이 ‘깨끗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제 지침이 없다. ‘천연’, ‘무독성’,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판촉하는 제품은 상당한 규제 위험을 수반할 수 있으며, 집단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시작은 작년 11월 미국 뉴욕 북부 연방 지방법원에 미국 세포라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제기되면서다. 원고 측은 세포라에게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클린뷰티 브랜드 인증 라벨인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 프로그램이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화장품 업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클린뷰티 정의에 대해 모호한 기준을 이용했다고 지적한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클린 앳 세포라’ 라벨을 통해 파라벤, 설페이트 SLS 및SLRS, 프탈레이트 미네랄 오일,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인지하게 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한다. 단적으로 미국의 클린뷰티 브랜드 중 하나인 사이에(Saie) 마스카라에 수많은 합성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샤르트르시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를 방문해 뷰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스메틱 밸리는 프랑스의 혁신클러스터 정책에 따라 조성됐으며, 대학, 연구소, 대기업, 중소기업 등이 모여 있다. 1994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산·학·연 클러스터로 2005년 프랑스의 국가 경쟁 거점으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LVMH, 로레알, 겔랑 등 100여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등 3200개사, 9개 대학, 226개 연구소, 8,600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식물 재배부터 완제품까지 화장품 관련 모든 분야의 연구 및 산·학·연 R&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업을 지원한다. 또 화장품 수출 지원 및 국제화장품 무역박람회 Cosmetic 360° 를 개최한다. 이영 장관은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 밸리 이사장 겸 LVMH 집단(그룹) 사무총장, 기욤 카스바리안(Guillaume Kasbarian) 국회의원, 장 피에르 조르주(Jean-Pierre Gorges) 샤르트르 시장 등 코스메틱 밸리 및 국회, 지방정부 관계자 등 18명과 코스메틱 밸리의 운영현황
지난 8일 기재부의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의 행정예고가 18일 끝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외환거래 절차·규제 완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무증빙 송·수금 금액 기준 연간 5만불→10만불 확대 ▲외화차입 신고 기준을 연간 3천만불→5천만불로 상향 조정, 수시보고 폐지 ▲대형 증권사의 고객 대상 일반 환전 허용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환전 절차 간소화 등을 담고 있다. 먼저 별도 서류 제출 및 자본거래 사전 신고 없이 해외 송·수금할 수 있는 금액 기준이 연간 5만불에서 10만불로 확대한다. 또 증권사 현지법인의 현지 차입에 대한 본사 보증 등 은행 사전신고가 필요했던 31개 자본거래 유형을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둘째 기업의 대규모 외화차입에 대해 기재부·한은 신고 기준을 연간 3천만불에서 5천만불로 올린다. 연간 5천만불 이내 외화자금 차입에 대해서는 외국환은행 사후보고가 필요하다. 현지 금융을 통한 해외 현지 차입은 원칙적으로 국내 반입이 불가했으나 이번 개정안부터 허용된다. 또한 해외직접투자 관련 수시보고 제도를 매년 1회 정기보고로 통합하고 내용도 간소화된다. 셋째 기존 4개사(자기자본 4
베트남 1위 리뷰-댓글 기반 뷰티 커머스 플랫폼인 리뷰티(REVIEWTY, 대표 박진감)가 브랜드와의 상생 프로그램인 ‘콜라보 위드 리뷰티’(Collabo With Reviewty)를 론칭한다. 리뷰티는 베트남 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2019년 출범해 현재 150만명 이상의 베트남 유저를 화보하며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사업 모델은 ▲ 리뷰-피드 기반 뷰티 커뮤니티 ▲ 전문 리셀러-유저 연결 라이브 커머스 ▲ 현지 인플루언서의 제품 영상 리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 위드 리뷰티’는 투 트랙으로 기업을 모집할 예정. 즉 ① 브랜드 IP 인수 및 독점계약 ② 베트남 수출 대행 및 사업제휴 등 2가지 분야다. 전자의 경우 브랜드 IP+재고 자산을 인수하여 베트남 마켓을 타깃으로 리브랜딩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후자는 국내에서 성공적인 브랜딩 이후 동남아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브랜드사가 대상이다.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 수출/물류, 마켓 데이터 분석 등 제휴방식에 따라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하다. 이는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마이크로 코스메틱 브랜드사에게 동기 유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 모델이라는 게
전 한국화장품수출협회 회장이자 현 코스메랩 박진영 대표의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이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고 인 : 임 분 란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지층 (주소지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 연락처 : 02-3010-2000 ) ■ 발 인 일 : 2023년 06월 20일(화) 05:00 ■ 장 지 : 성남영생원_경주선영 ■ 부고 확인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故임분란님 (wooribugo.co.kr)
일본 유통 전문기업인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 대표 김병수)는 사업 확장으로 6월 10일부터 사무실을 분리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 주소는 ▲ 사무실: 경기도 화성시 동탄감배산로 143, 202동 906-907호(오산동,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 전화번호 070-7617-1588 ▲ 물류창고: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 210번길 9(금곡동) 070-4196-1587 등이다.
“별일 없죠?” 요즘 브랜드사(화장품책임판매업자) 사이에선 눈을 마주보지 않고 나누는 인사법이다. 중소 화장품기업들은 ’17년 사드 보복과 코로나 3년여를 거치며 체력 고갈 상태. 1인 기업 증가는 물론 상당수 대출로 버티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야말로 ‘화장품 회사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수를 짜거나 반등을 노리고 있다고나 할까. 중앙대 최완 교수가 펴낸 ‘화장품 회사로 살아남기’는 ‘책임판매업자’의 현실과 딜레마, 미래를 얘기하고 있어 화제다. 최 교수는 “2012년 477개, 823개에 불과하던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의 수가 2023년 4월 현재 4500개, 2만 9700개로 각각 10배, 35배 숫자로 불어난 데서 ‘용광로와도 같은 열기’가 화장품 업계를 뜨겁게 달구웠다”고 진단한다. 그 결과 화장품 업계는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했다. 먼저 화장품책임판매업체의 95%가 창업 10년 미만이란 사실에서 ‘익지 않은 레시피와 미숙한 실력’으로 도전하고 있음을 최 교수는 지적한다. 마치 18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불던 골드러시처럼, 10여년 사이 중국 특수로 인한 한탕주의와 모험주의 광풍이 화장품업계에 몰아쳤다. 조(兆) 단위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빅뱅’ 프로그램을 출범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행사인 '비바테크(Viva Technology) 2023'에 마련된 로레알 부스에서 현지 시각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 총괄인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수석 부사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과 AI기술을 접목한 뷰티 테크, 디바이스, 피부 진단 및 전달 시스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은 “로레알은 혁신을 포용하고 장려하며, 파트너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지한다. 혁신적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기관, 정부 등과 협력하여 영감을 주고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이번 협약은 로레알이 북아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