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년 경력의 화장품 숨은 고수들이 만든 (주)퀸덤의 ‘닥터리진(Doctorigin)’이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해외 진출 가시화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브랜드 스토리는 “개개인의 피부 고민을 6가지로 분석하고 천연+식물+제주에서 유래한 원료를 바탕으로 33개의 레시피를 조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로 요약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신기술·신제품이 ①닥터리진 퍼퓸드 옐로우 오일 미스트 앰플 ②닥터리진 퍼퓸드 밀키 오일 미스트 앰플 ③닥터리진 헤파리니움 엑스카 바이오크림 50㎖ ④닥터리진 아미노 NMF 앰플 100㎖ 등이다. ①과 ④는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일 미스트 앰플’은 안개 분사로 피부 흡수성과 발림성이 우수하며 페이스와 바디에도 사용하는 올인원 제품. 주름개선 및 미백의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제주 jeffic 원료인 살구씨오일과 4종 추출물(접시꽃·알로에베리·어성초·병풀) 등을 함유했으며 고급스럽고 은은한 우디 플로럴 머스크 향은 만족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바이오 크림’은 3대 핵심 원료(헤파리니움+디판테놀+알란토인)을 함유한 주름개선 및 미백의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진정 및 보습,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 NMF 앰플’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지속가능성 평가방법인 ‘TripleS (Sustainable Solution Steering: 지속가능 솔루션 관리 시스템)’를 업데이트했다. TripleS는 기후 보호 및 자원 효율성, 순환경제의 방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혁신 솔루션으로 시장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바스프가 추진하는 평가방법이다. 2012년 처음 도입해 이를 기반으로 45,000개 제품을 재평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가능한 많은 제품을 재평가하여 새로운 핵심성과지표(KPI)인 ‘지속가능한 미래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새로운 지표는 바스프의 전체 제품 중 파이오니어(Pioneer) 및 컨트리뷰터(Contributor) 제품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2024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품 평가방법 첫 단계에서는 제품이 바스프의 내부 규정은 물론 규제, 고객 및 사회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과하면 두 번째 단계에서는 경쟁 제품과 비교해 제품의 지속가능성 기여도를 조사한다. 바스프는 이 두 단계에서 원자재 조달부터 최종 제품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전체 밸류 체인을 검토하며 지역, 산업, 응용 분야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6월 1일자로 신임 회장에 필립 반 후프 (Philippe Van Hoof) ING 한국 대표를 선임했다. ECCK 이사회는 전임 디어크루카트 회장의 국외 근무로 인한 사임에 따라 새로운 회장 선출을 하였으며, 필립 반 후프 신임 회장은 2025년 초로 예정된 다음 이사회 선거까지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회장은 2021년부터 ING은행 한국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는 29년의 은행 산업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보험사, 자산관리자, 증권사 및 국부펀드와 관련된 다양한 전략적 주제를 다뤘다. 총 9명으로 구성된 ECCK 이사회는 신임회장과 함께 한국에 주재한 유럽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ECCK를 대표하여 활동한다. ECCK 이사회는 각 산업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로 성별 및 국적 등 다양성을 고려하여 구성된다.
프랑스의 향수 전문교육을 블랙보드 에드테크(BlackBoard EdTech) 플랫폼으로 국내와 연결, 수업이 진행돼 업계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14일 오후 5~7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특강은 프랑스 조향학교인 이집카(ISIPCA)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서울시는 한국의 조향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과정에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수업에는 아카데미 2기 교육생과 1기 수료생이 참여했으며, 산·학계의 희망 교육생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했다. 강의는 ▲ 1부 이집카 조향학교 소개 (강사: Martin FERRÉ) ▲ 2부 조향 특강: 원료 및 향수의 분류 (조향사: Joelle MUSSARD)로 나누어 최주희 교수의 동시 통역으로 진행됐다. 이후 교육생의 질의응답까지 이어지며 프랑스와 한국의 조향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Joelle MUSSARD는 후각·제형·조성 및 향기 평가 전문가로 이집카를 졸업하고 20년 교육 경력을 가지
식약처는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3년 화장품 분야 정책 설명회’를 누리꿈 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화장품 분야 ’23년 주요 정책 방향과 법령 개정 사항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에서 정한 의무 사항 ▲화장품 원료관리 ▲화장품 품질에 대한 안전 기준 ▲산업계 지원 사항 등이다. 참석인원은 선착순 350명으로 제한(1사 1명)되며 참석 희망자는 6월 14일~6월 16일 사전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 신청 사이트: 대한화장품협회 www.kcia.or.kr → ’교육신청‘ → ’세미나, 설명회, 행사 ]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법령 관련 질의 사항은 오는 6월 16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7ojS7fthrXJkykKa7) 으로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유통 화장품의 품질·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오는 7월 13~14일, 7월 20~21일 총 4일 24시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프로그램은 △ 글로벌 화장품 정책 동향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 및 위해평가 △ 일반독성 및 발암성 △ 독성참고치의 이해 △ 노출평가와 위해평가 △ 생식 발생 독성과 유전독성의 이해 △ 국소독성 및 동물대체시험법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의 이해 △ 피부 장벽과 흡수 △ 피부 안전성 및 효능 평가 등,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과 기본적인 독성학에 대해 3일간 교육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와 △해외 안전성 평가사 초청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홍콩의 안전성 평가사인 Jessie Chan Pui In(SGS Hong kong)을 초청하여 안전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Jessie Chan Pui In은 중국과 유럽에서의 안전성 평가 주요 규제 요건을 소개하고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필수 정보를 안내한다. 규제와 안전성 평가의 주요 개념을 습득하고 안전성평가보고서 작성에 실질적인
중국이 리오프닝 이후인 ‘23년 1분기 소비 회복세가 플러스 전환했으나 우리나라 화장품 등 수출 소비재는 둔화세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중국의 소매판매 총액은 11조 4922억위안으로 5.8% 증가해 도시 봉쇄로 인한 ‘22년 0%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방역통제 완화로 인한 외식 소비(+13.9%)가 소비회복을 견인했으며, 상품 소비는 5.8% 증가했다. (KOTRA, 베이징무역관 통상리포트) 내수소비 회복, 통관·운송 정상화로 중국의 소비재 수입은 6.9%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소비재 품목은 △ 기초화장품(-4.2%) △ 생선캔/통조림(-21%) △ 과자(-32.8%) △ 혼합 과일주스(-40.3%) △소독제/세정제(-26.8%) 등에서 두 자릿수 수입 감소세를 기록했다. 중국의 1분기 수입 화장품 동향을 보면 수입은 부진한 양상을 보였는데, 우리나라 화장품의 경우 전체 평균치를 밑도는 부진을 보였다. 특히 기초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하며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도 코로나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HS코드 분류에 따라 △ 기초화장품 4.6억달러(-20.5%) △ 세안용 폼클렌징/소독제/세정제 3700만달러(-49.6%
중국의 신(新) ‘어린이 화장품 감독관리 규정’(2022년 1월 1일 시행)에 따른 ‘작은 황금방패((小金盾)’를 획득한 국내 화장품이 처음 등장했다. NMPA인증 전문기업 매리스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아텍스’의 뽀로로 라이선스 화장품이 최근 인증획득을 받아, 중국향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국내에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제조, 유통기업이며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2021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매리스그룹코리아를 통해 이번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한다. 중국 어린이 화장품 규정은 4차례에 걸쳐 개정할 만큼 인허가 획득이 까다롭다. 제품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① 어린이용 화장품은 원재료, 레시피, 생산공정, 라벨, 사용방법, 품질 안전 등에서 정상적인 화장품 안전성 요구 만족하는 동시에 ②관련 특정 요구도 만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③ 어린이용 화장품은 제품 설명 중에 사용 대상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또 2020년 개정안에서는 ④ 신생아와 어린이 사용 화장품은 독물학 시험 보고서 및 제품 안전성 평가 보고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022년 시행안에서는 ⑤ 중국 어린이 화장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세계 아미(army)들의 보랏빛 물결이 명동을 서서히 물드는 8일 오후, 명동성당 앞 K-뷰티 핫플레이스인 뷰티플레이의 7층 옥상정원. 이곳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전 BTS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재의 ‘K-팝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이 열렸다. 뷰티플레이의 서포터즈와 모델을 자청한 팬까지 30여 명의 외국인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현재 아티스트는 약 6년 여 BTS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아이돌 메이크업의 황태자라는 호칭을 얻었다. 수많은 연예인이 그의 터치를 통해 커버 메이크업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금도 2AM 인피니트 홍현희 이정은 등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한현재 원장은 예의 유명한 ‘한국식 도자기 연출법’으로 외국인 참관객의 탄성과 질문 공세를 받았다. 프라이머와 비비 크림을 믹스해 매끈한 피부결을 살리고 글로우로 광택을 줌으로써 포인트를 살려냈다.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나 애교살에 선을 그려 시원함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탄성도 나왔다. 아울러 페이스와 넥도 같은 톤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것도 조언했다. 그는 “최신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는 애교살과 오버립이다. 피부톤과 비슷한 립 컬러를 찾아
최근 미국 클린앳세포라(Clean at Sephora)에 대한 집단 소송 및 클린뷰티의 모호한 기준 이슈가 화장품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그린워싱(greenwashing) 경계심이 높아지고 회의론이 크게 번지는 상태. 이는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을 내세우는 클린뷰티의 콘셉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제품 성분에 대한 브랜드의 노력이 어디까지 광범위하고 포괄적인지 알고 싶어 한다는 점을 뜻한다. 때문에 ESG 경영 실천 기업이 늘어나고 안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진심’ 제품만이 살아남으리라는 예측이다. 이런 가운데 감성글로벌(대표 이종현)의 클린&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 올가(Dr. Orga)’의 행보가 K-뷰티의 클린뷰티 접근방식으로 주목된다. 이종현 대표는 “브랜드 명에서 닥터(Dr.)란 ‘진정한 의사는 자연이다’(Nature is the best physician)에서 따온 말이다. 민감한 피부 고민은 자연에서 유래한 착한 성분으로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고 말한다. 그의 샴푸, 자외선차단제 등 화장품에는 가능한 한 내추럴(natural) 성분만을 함유토록 한다. “다만 필수적인 미량의 화학성분은 투명하게 밝히고 대체성분이 개발
식물 정유에서 화장품, 향료 소재를 개발하자는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8일 국림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향료식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산업계와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유는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복합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항산화, 미백 효능을 가져 친환경 화장품, 향료, 식의약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연구하는 곳이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성분이용연구팀. 정유의 특성과 효능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용 식물 정유를 제시하고 있다. 토론에서 산업체에서는 전반적인 제품 개발과정과 개발 시 애로점 등 산업계 현황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식물 정유의 제품 적용 가능성과 제품화를 위한 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국산 식물정유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식물정유 자원과 관련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로운 효능들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제품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화장품 원료사와 윈윈(win-win) 실천 체험형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세미나 참석 원료사는 창협물산, 다미화학, 선진뷰티사이언스, 세일, CRM테크, 바이오엔텍, YCAM, 인터케어, KCC 등이다. 이날 모임에서 화장품에 대한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원료사와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원료사들은 기술원 회의실에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콜마 연구원들이 원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지난 3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서 화제가 된 신원료와 신제형들이 소개됐다. 특히 실버 어워드(SILVER Award)를 수상한 Artisoflex Eco-T(유화제 없이 유화가능한 바이오 폴리머)와 메이크업바(MakeUp Bar) 부문 수상 원료인 silsencse bio 5(천연 피부 연화제) 등이 연구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이라는 점에서 연구원들과 원료기업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며 “시장 트렌드에서 뒤쳐지지 않고 서로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
땅콩 겉껍질(꼬투리)이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 박상후 교수팀과의 협력 연구에서 저온 플라즈마를 처리한 땅콩 겉껍질의 유용물질에서 생리활성 증진을 확인했다고 한다. 땅콩 겉껍질에는 항산화·항균 등 생리활성이 있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번 연구는 일부 사료나 화훼분재용을 제외하고 폐기되는 국내 땅콩 겉껍질의 유용성분 추출효능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처리 방법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는 설명이다. 땅콩 겉껍질에 저온 플라즈마 처리를 하면 세포벽 두께가 얇아져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성분 (△루테올린 71.70→114.59mg/g(59.82%↑) △ 에리오딕티올 30.85→40.86mg/g(32.45%↑) 이 다량 추출됐다. 그 영향으로 미백 기능 저하를 막는 활성은 55.72%로 나타나 화장품 소재인 비타민C의 57.9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활성은 85.69%로 녹차에 함유된 에피칼로카테킨의 84.97%와 유사했다. (처리농도: (비타민C)100μg/mL, (에피갈로카테킨)500μg/mL, (땅콩 겉껍질)1mg/mL) 플라즈마란 고체, 액체, 기체 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화장품 분야에서의 윤리적 가치와 생명윤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31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구이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인간과 인체유래물 등을 연구하거나, 배아나 유전자 등을 취급할 때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거나 인체에 위해(危害)를 끼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연구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관련 전문가로 외부위원 9인, 내부위원 2인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은 조성연 교수가 맡았다. 그는 호서대학교 IRB 위원장이자 다수의 대학교와 연구소 및 학술단체에서 연구 윤리를 강의하는 등 생명윤리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다. 조성연 교수는 “연구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화장품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추구함과 동시에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윤리적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는 7월 11일 ‘일본 화장품시장 진출 지원 세미나’를 양재 aT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한류 열풍과 함께 일본 시장은 오프라인 → 온라인으로 활성화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일본 화장품 규정의 이해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중심) △일본 시장 유통 환경(오프라인 중심) △아마존 일본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마켓플레이스 진출 전략 △일본 소비자 선호 제품 및 제형 조사 결과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해 관심있는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 다변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해외 화장품 시장의 규제, 유통, 제형 정보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전신청은 오는 7월 7일 까지이며, 희망자는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 접속 후, 교육/세미나-교육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