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보 【‘22.9.29.자】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영조(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보건연구관 박종석(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보건연구관 박성관(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콜마그룹이 KB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하는 2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에 500억원을 단독 출자한다. 이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플랫폼 기업을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려는 포석이라는 설명이다. KB금융그룹 산하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맡으며, 여기에 콜마그룹의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5개사가 각각 100억원씩 출자한다. 콜마그룹은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 속도가 빠른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동남아지역의 유망한 바이오 벤처, 커머스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처는 미국 소재 기업이 우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팬데믹 이후 미국의 각종 치료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고,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의료보험 혜택이 적은 현지의 효율적인 대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IT 플랫폼 성장 속도가 빠른 인도와 동남아의 커머스, 헬스케어 플랫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중산층의 지속적인 증가와 디지털 경제 시스템 확산으로 디지털 기술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탑티어 수준의 투자 기관인 KB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글로벌 기업을 발굴, 투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아모레퍼시픽의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은 한국의 전통시장을 콘셉트로 한 ‘한율시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는 △아모레성수(9.20~25) △용산 아모레퍼시픽본사(9.26~29)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국 자연의 이로움을 그러담다’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정성스레 기른 한율의 대표 원료를 직접 체험하고, 시장의 온정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어 ‘여주방앗간’은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으며, ‘강화상회’는 한율의 대표 원료인 쌀·쑥·유자·콩과 관련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성수만물상’에서는 키티버니포니 콜라보 제품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와 DIY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시장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한율사진관’도 마련돼 현장 미션을 완료하거나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체험 키트와 토너 제품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 '빨간쌀 진액 2종’ △‘어린쑥 수분진정 2종’ △‘달빛유자C™ 세럼’ △‘힘찬콩 탄력 2종’의 네 가지로 구성한 세트가 이채롭다. 농산물 박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에 원료의 생산지·효능·재배일 정보를 담아 선물
20일 ‘제2회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이 상은 한국콜마홀딩스가 여성생명과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제정됐으며,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이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배옥남 교수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 교수로 상패와 함께 연구지원비 1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배옥남 교수는 독성학 분야의 전문가로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연구한다. 독성학 및 순환학 분야에 대한 상당수의 논문을 상위 저널에 발표하며 2021년 양성평등진흥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 교수는 다수의 항암 후보물질을 개발해 최근 5년 간 6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암 세포가 활성화되는 저산소 환경에서도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표적 물질을 최초로 규명해 권위있는 응용화학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시상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여성과학자를 격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성과학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BF는 생명과학분야의 여성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
□ 승진 【‘22.9.19.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보건연구관 강윤숙(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가 14일 일본 아토코스메 온라인과 아토코스메 도쿄 하라주쿠점에 공식입점했다고 소개했다. 아토코스메(@cosme)는 리뷰 기반의 일본 최대 뷰티정보 플랫폼이다. 최근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cosme TOKYO’를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이 늘어나는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라네즈는 공식 진출 전부터 일본의 리뷰 플랫폼 LIPS에서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과 발맞춰 라네즈는 현지에 글로벌 대표 인기 제품인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 ‘시카 슬리핑 마스크’ 제품을 선보인다. 라네즈 노은석 GTM 디비전장은 “일본에서 라네즈 대표 제품이 입소문을 타며 현지 유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대표 제품을 현지에 더 많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K-뷰티 선도 브랜드로서 라네즈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일본 현지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토니모리가 뷰티 커뮤니티 ‘카페토니(Cafe TONY)’를 운영한다. 카페토니에는 뷰티 레시피와 커피톡 등 다양한 게시판으로 꾸며져 있다. 또 나만의 화장법과 스킨케어 루틴을 공유하고 반려견 자랑 등 일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점에서 선보였던 뷰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1호 알바생 ‘토니’와 반려견 ‘모리’의 세계관을 연결해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뷰티산업의 디지털전환은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를 디지털 월드에서 재정의하는 것”이라며 “카페토니(café TONY)는 토니모리와 고객 간 친구 같은 관계를 열어주고, 건강한 뷰티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페 토니(café TONY) 캐릭터를 활용해 NFT 디지털 굿즈로 연결하고, 디지털 체험 세계를 한층 특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카페토니(café TONY)’는 오픈 이벤트로 ‘커피톡’ 게시판에 방명록을 남기면 선착순으로 기프티콘과 랜덤 뷰티박스를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일 창립 77주년을 맞았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고객과 세상, 우리 모두를 진화시키는 아름다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산 화장품을 수출했으며,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여왔다. 2000년대부터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서경배 회장은 77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현재는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비즈니스를 재정의(redefine)하고 재조정(rebalance)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정의하고,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은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에, 국내외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자"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디지털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까이에 자리하며, 고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