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기능성 클린뷰티’ 콘셉트의 신규 브랜드 ‘비비드로우’를 론칭했다. 닥터지(Dr.G) 이후 19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 트렌드'에 대한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비비드로우는 20일 오픈한 홈페이지에서 ‘신선한 자연 원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든 건강한 제품과 선명하고 즐거운 변화의 활력을 위한 비비드 모먼트(vivid moment)를 선사하는 브랜드’라는 슬로건을 제안했다. 또한 비비드로우 브랜드 탄생 배경과 지향 가치, 제품 정보 등 스토리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픈과 함께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선을 보인 제품은 △비비드로우 3종 트라이얼 키트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오트 수딩 버블 클렌징 바 등 4종이다. 향후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원칙에 따라 ▲동물성 원료 사용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은 100% 비건 제품 ▲자연적으로 내용물이 분해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생분해도 분석 테스트완료 ▲워터리스(Waterless), 에코그리디언트(Eco-gredient) 등 친환경 공법 활용 ▲앰플 2종에 PCR 50%
전 내추럴홈 이영건 대표의 모친 고 장정자 여사가 오늘(20일)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 빈소 :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2층) ■ 발인 : 2022년 12월 22일(목요일) 오전 6시 ■ 장지 : 춘천 안식원 ■ 연락처 : 033-258-2000 ■ 부고 확인 : https://samga.co.kr/obituary.do?bn=291535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아시아동물실험대체법학회(ACAAE, Asian Congress for Alternatives to Animal Experiments)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안전성연구랩장 안수선 박사는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 이어온 동물실험 대체법 연구 히스토리를 발표했고, 동센터 서정은 박사는 디지털과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동물대체시험법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동물대체실험법 연구 참여는 ▲1994년 서울대학교 피부과, 원자력병원과 함께 인공피부제조에 관한 공동연구 진행 ▲1997년 정부 과제로 피부전용제제의 안전성평가를 위한 in vitro 대체시험법 개발 과제 수행 등으로 초석을 닦았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한 시험법이 OECD 시험법으로 등재되는 데에도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동물대체시험법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이크로 디바이스 기반 3D 하이브리드 인공조직 개발 ▲화장품 성분의 피부 투과도 DB 구축 및 예측프로그램 개발 ▲인공피부 진피 강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
한국콜마는 자외선 전문 ‘UV테크 이노베이션 연구소’(UVTECH innovation R&D center)를 신설했다. 자외선(紫外線, ultraviolet, UV) 관련 화장품기술 연구소로 업계 최초다. 40여 명의 연구인력이 투입되며 3팀 (△선케어팀 △베이스메이크업팀 △선기술 연구팀)으로 구성됐다. 한국콜마는 선스틱, 선큐션 등 선케어 제품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외선 기능 제품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기술 등 약 50여 개의 자외선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최근 ‘블루 라이트 장파장 케어 기술’(실내외 발생 블루라이트와 근적외선 등 다양한 유해파장의 전영역(290~1400나노미터) 차단)로 산업통상장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유브이테크연구소는 자외선 임상실험장비를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임상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스타디가 가능해지고 연구단계에서의 오차범위도 줄일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또 다양한 연구 실험을 통해 신규 임상 베이스 구축도 가능하다는 전언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유브이테크연구소는 자외선 차단 제품 개발의 핵심센터로 다양한 피부 고민, 타입에 맞게 혁신
아모레퍼시픽이 2022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후변화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 올해 전세계 약 18,0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으며, 이중 국내 5개 기업만이 Climate Change부문에서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 선언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이 CDP 최고등급을 비롯하여 DJSI 월드 지수까지 편입된 점은 환경과 사회의 공감을 통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과
로레알코리아는 12일 서울시와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와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혁신챌린지 등을 통해 뷰티, 디지털,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대표는 “서울시와 협력하는 101번째 기업이 되어 기쁘며,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 뷰티,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외 기업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대‧중견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나가겠다”라고
한국콜마홀딩스는 2023년 콜마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12월 9일자로 실시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는 경기 불확실성 등 위기 대응을 위한 내실 강화 및 안정화에 방향성을 뒀다"라며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아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문성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위촉변경> ◇부사장[연우코리아]△대표이사 박상용 ◇전무[에치앤지]△대표이사 한상복 <승진> ◇전무 [북경콜마] △동사장 김정호 ◇상무 [한국콜마] △디자인그룹장 김형상△기술연구원 피부천연물연구소장 박병준 [콜마비앤에이치]△ODM본부장 문재민△경영기획본부장 조영주 [HK이노엔]△경영기획실장 진경철△안전경영실장 최명기△R&D총괄 사업개발실장 박상욱 ◇상무대우 [한국콜마]△SCM그룹장 김충원△경영기획본부재무그룹장 여민혁 [무석콜마]△연구소장 박인기 [콜마비앤에이치]△환경안전본부장 최민한 [HK이노엔]△HK이노엔 재무실장 김우성△ETC영업본부 서울ISU장 최성욱△대소공장 생산1팀장 최광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 ㈜아모레퍼시픽 수장에 김승환 사장을,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 및 사업관리 총괄에 이상목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승환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에서 주력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으로 이동, 위기 돌파의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김 사장은 2006년 입사 후 전략기획 및 인사를 맡아 그룹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 및 조직과 제도 혁신을 주도해왔다. 2021년 지주회사 대표로 선임 후 대내외 환경 속 경영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추진하던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확장 및 미래 사업 발굴을 현장에 접목하는 역할을 서경배 회장이 주문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상목 사장은 2003년 입사 후 재무관련 보직을 두루 거친 재무전문가다. 2016년 재경, 법무, 지식재산, 사옥건설 등 전방위적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그룹기획실장도 겸임해왔다. 이 사장은 앞으로 그룹의 사업체질 개선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전체 매출의 90%를 감당하는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사장의 미래전략 구상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될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