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왔다 설레지?’ ‘오전에 주문하신 애들이 타고 왔어요’ 이 톡톡 튀는 재미난 문구들은 최근 소셜 커머스 ‘티몬’이 선보인 배송 트럭 적재함의 래핑 광고다. 참신함과 재미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어필하기 위함이다. 미국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는 광고 모델에 비용을 지급하는 대신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명으로 소비자의 환심을 산다. 제품명 ‘fine one one(파인-온-온)’은 긴급출동 번호 ‘911’이 콘셉트다. ‘이마부터 볼, 입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신만의 무기를 장착한 국내 화장품 신제품에서도 이 같은 사례를 찾을 수 있다.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제품의 인지도와 고객 호응이 판이해져서다.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도 신제품에 올해의 컬러를 콜라보레이션해 출시 전부터 큰 호응을 얻은 케이스다. VDL은 올해의 색 ‘울트라 바이올렛’을 녹여낸 신제품을 1월 17일 출시했다. ‘2018 VDL+팬톤 컬렉션’은 출시 전 1월 1~15일 온라인 사전예약에서만 4만 세트를 주문받는 기염을 토했다. VDL은 2015년부터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콜라보레이션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면 입술에 각질이 번진다. 하다못해 부르튼 입술이 갈라지기도 한다. 피지선이 얇고 땀샘이 없는 입술의 피부 특징 때문. 얼굴 피부 중에서 쉽게 민감해질 수 있는 입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입술 관리 제품으로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건조함을 막기 위해 입술 장벽을 만들어주거나 보습 기능이 풍부한 제품이면 더 좋다. 1. <립 오일> 아이오페 ‘립 전용 오일 8종’아이오페는 95% 이상 오일성분으로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립 전용 오일 8종’을 출시했다. ‘골든 글로우 립 오일’은 입술 피부에 최적화시켜 기획 출시한 제품. 황금 식물 오일 성분이 입술 피부 안팎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유채꽃 꿀 성분이 입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컬러는 ‘골드, 오랜지, 카렐리아, 크렌베리 등 투명하면서 생기있는 윤기 4종, 은은한 윤기 4종 총 8가지로 구성됐다. 2. <립 오일>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은 출시한지 2년이 지났는데도 호응이 높은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과 은은하게 빛나는 립글로즈의 장점을 결합했기 때문. 미라벨 자두 오일, 오
올해 초 잇츠한불 김홍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국내 Big3 화장품기업, 글로벌 코스메틱 컴퍼니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2018년 중점 추진안으로 ▲국내 시장지위 제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육성 ▲글로벌화(Globalization) 본격 확대 ▲경영인프라 선진화 및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2018년 중점 추진사항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Globalization 본격 확대다. 후저우 공장 가동이 잇츠한불 매출에 어떻게 기여할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 때문이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지켜봐야겠지만 내부적으로 후저우 공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일단 후저우 공장은 희망적으로 보인다. 잇츠한불의 가장 큰 숙원은 중국 히트 상품인 ‘달팽이크림’의 중국 내 정식 유통 채널 확보였다. 지난해 10월 27일 중국 후저우 공장이 CFDA로부터 ‘생산 및 판매’를 인가받으면서 큰 걱정을 덜게 됐다. 달팽이크림을 포함해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38개 품목의 판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중국 직수출 시 요구하는 CFDA 인증과 중국 현지 생산, 판매 인가를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중국 현지 생산 제품은 위생허가(CF
1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16개 분야, 1784억원의 투자를 내용으로 한'혁신적인 중소기업 수출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온라인 수출과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등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화장품 중소기업에게도 새로운 유통채널 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2018년 수출지원사업은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및 수출 첫걸음 지원 도입 △수출저변 확대 및 수출선도기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수출바우처 참여기관에 중기부, 산업부 외 농축산부, 해수부, 특허청이 추가된다. 또 수요자 맞춤 지원 등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신 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도 확대된다. 먼저 ‘전자상거래’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애로 및 규제 해소체계 구축 등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수요 검증 제조 중소기업의 현지화된 자체 쇼핑몰 구축을 지원한다. 현지어 쇼핑몰 구축 외 결제, 배송, 교환·반품, 고객응대까지 현지 쇼핑몰과 동일 수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화장품 분야’ 전문 쇼핑몰 등 국내 온라인 수출
강추위 후 중국 발미세먼지의 검은 기운이 드세다. 1월 15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이어 16일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일 때 내려지는데 경기 중·남부권에서는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다. 미세먼지에 있는 오염물질은 △피부 알레르기 △ 색소 침착 △ 피부 염증 등을 일으킨다. 겨울철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는 피부노화를 야기시키는 주범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주초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주말인 19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다시 시작된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쉽게 푸석해지는데 피부 수분이 쉽게 사라지기 때문. 피부 속 수분이 줄어들면서 콜라겐 손실이 반복되면 피부 탄력이 줄고, 주름이 깊어지게 된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꼼꼼히 관리하면 젊은 피부 나이로 가꿀 수 있다. 이를 겨냥한 신(新) ‘안티에이징’ 제품 브랜드마다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설화수는 보습부터 영양, 탄력 케어까지 가능하도록 대표적 시그니처 안티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과 동일한 라인의 ‘자음생수’와 ‘자음생유액’을 추가했다. 이는 스킨과 에멀전을 출시하며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자음생 라인의 제
1월 15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됐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 행정·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제도 시행 이후 저감 조치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월 14일 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 미세먼지 농도는 50㎍/㎥를 넘어섰고, 15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된 것. 미세먼지 농도는 50㎍/㎥를 초과하면 ‘나쁨’으로 설정된다. 이에 환경부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발령했다. 미세먼지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겨울철 미세먼지는 더 위험하다. 아침 저녁 찬바람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쉽게 피부가 민감해지는 데다 미세먼지가 더해지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 피부 트러블과 속 당김 현상이 생기거나 피부가 거칠어졌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겨울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미세먼지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안티폴루션’ 제품에 대한 검색도 활발해졌다. 내 피부를 지키기 위한 안티폴루션 화장품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안티폴루션에서 가장 기본적인 제품은 클렌저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황사와 미
자연에서 얻은 착한 원료와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는 뷰티브랜드 ‘뷰인스’가 베트남에 진출, 2018년에도 K-뷰티를 선도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뷰인스’가 베트남 호찌민 VIVO CITY에서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쇼에서 게임쇼, 댄싱공연, 모델 워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모델 워킹에서는 독특한 재킷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뷰인스 대표 아이템 7가지 ‘페이셜 마스크 팩’과 콘셉트를 맞춰 제작된 재킷을 모델이 입고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뷰인스는 베트남 정식 수입원인 ‘Bio SK’와 협약식도 가졌다. Bio SK는 호찌민 시내에 SPA 3곳과 온라인 몰을 운영하는 뷰티 전문업체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뷰인스 제품 소개와 SPA에서 뷰인스 제품을 이용한 최고급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뷰인스 조상은 대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에서도 K-뷰티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친화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뷰인스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세븐 파우치 팩’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앞으로도 K-뷰티를 알리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
네이처리퍼블릭은 고객들과의 소통과 호흡을 중요시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소비자가 꼭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이벤트가 열리는 까닭이다. 올해도 다양한 캠페인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메이크업 부문 선풍적으로 인기몰이했던 ‘프로터치 컬러 마스터 섀도 팔레트’와 ‘프로터치 컬러 마스터 스틱 섀도 키트’를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 고품질 색조 제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첫 눈에 반한’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고 새롭고 특별한 혜택도 늘려갈 계획이다. 또 EXO와 고객과의 만남도 주선한다. 2월 3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EXO와 함께하는 그린 네이처 2018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준비한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다. 국내외 고객 총 6000명을 초대,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2월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그린더마 마일드’ 라인을 자신 있게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인 착한 성분과 착한 원단, 착한 가격의 ‘더 착한 마음 마스크 시트’의 후속타다. 2014년부터 저자극 보습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던 ‘그린더마’ 라인을 5종에서 10종으로
최근 EU 인증을 획득해 유럽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수출을 가속화한 SNP화장품에게 2018년은 매우 중요한 해다. ‘2020년 글로벌 종합 헬스 뷰티케어 브랜드 도약’의 목표를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화장품 사업을 넘어 생활용품 산업으로도 조금씩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올해 SD생명공학은 SNP화장품의 중국 시장진출 안정화를 위해 전력투구 한다. SNP화장품의 가장 큰 강점은 중국 현지 전문인력을 필두로 자체 생산과 유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것. 현지 법인과 공장을 설립해 생산·마케팅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경력만 최소 10년 이상의 중국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중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하려는 전략도 펼친다. 이를 위해 사전 시장조사부터 제품 개발 및 홍보까지 각국의 이슈와 상황에 맞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SNP화장품 관계자는 “중국 내 제품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독자적 자체 유통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7년에 중국 왓슨스 3000개 매장 입점 완료 등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계속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SNP화장품은 지난해까지 50개 품목의 위생허가 취득을 완
이니스프리가 최초 공개하는 제품으로 구성한 ‘한란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해 화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란 시그니처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최초 공개 제품으로 구성됐다는 것. 한란 시그니처 세트는 런칭 후 처음 선보이는 대용량 ‘한란 인리치드 크림’과 최초 공개되는 ‘한란 인리치드 크림 오일’ 등 오직 한란 시그니처 세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세트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두 크림의 시너지 효과인 안티에이징 케어다. 또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 ‘울트라 바이올렛’이 적용된 심플하고 깔끔한 틴케이스가 소장 가치를 더한다. 합리적인 구성으로 한란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겨울철 필수 크림으로 자리 잡은 한란 인리치드 크림이 80ml 대용량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 세트가 최초다. 특히 고농축 한란 추출물(오키델릭서 2.0™) 함유하면서 2018년 리뉴얼한 고탄력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탄력, 주름, 피부톤, 건조, 모공 고민까지 한 번에 케어 해준다. 함께 구성된 한란 인리치드 크림 오일은 오직 이번 특별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품이다. 한란 인리치드 크림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담은 크리미한 텍스처와 부드럽고 끈적임
해외에서 인기 높은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모아트(MOART)가 H&B스토어 롭스 매장 입점에 성공했다. 런칭 1년이 갓 지난 신생 브랜드의 국내 대표 H&B스토어어 입점은 이례적이다. 부드러운 벨벳 느낌 케이스와 각질이 부각되지 않는 ‘매트 립스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모아트는 런칭 직후 일본, 멕시코 유명 백화점 등에서 먼저 러브콜을 받으면서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이 퍼졌다. 현재 1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모아트 관계자는 “롭스가 모아트 제품력을 인정하면서 국내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가 모아트와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아트는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롭스 성남 모란점을 시작으로 롭스 경기양평점, 이수점 등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한다. 입점을 기념해 모아트의 베스트제품 ‘벨벳 립스틱’과 ‘벨벳 틴트’를 롭스에서 최대30% 할인한다. 또 롭스와 공동으로 모아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모아트 핸드 스퀘어 미러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스트라(대표 임운섭)가 필러 브랜드 ‘클레비엘’ 매각을 결정했다. 1월 11일 에스트라는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와 필러 브랜드 ‘클레비엘’의 양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계약은 2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도는 ‘클레비엘’의 영업권 및 관련 기술 등을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매각하는 형태다. 에스트라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이다. 병·의원 기반인 에스테틱과 더마코스메틱이 핵심 사업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 고함량 HA(히알루론산)필러 브랜드 ‘클레비엘’ 등이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더마코스메틱은 물론 경쟁력 있는 메디컬 뷰티 사업에 내부 역량을 더욱 집중한다. 또 지속 투자해 에스트라를 글로벌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에스트라는 전략적으로 병·의원 채널에서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 제공’의 소명과 ‘메디컬 뷰티 아시아 히든 챔피언’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치솟는 물가에 가벼운 지갑으로도 속 편한 ‘화장품’ 구매를 위해 화장품 업계가 나섰다. 무술년을 맞아 화장품 브랜드마다 신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짧게는 1월 13일까지 길게는 1월 말일까지 각 브랜드별 풍성한 프로모션이 열린다. 혜택도 다양하다. 증정품 제공부터 반값 할인 등 실속 있는 행사가 열리니 참고하자. 클레어스코리아 마유 스킨케어 브랜드 '게리쏭(Guerisson)'이 겨울철 건강하고 촉촉한 보습을 도와주는 '리얼 스킨 베리어 멀티 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31일까지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몰을 통해 진행되며 게리쏭 리얼 스킨 베리어 멀티 밤을 34% 할인 판매한다. 이 제품의 특징은 독일산 프리미엄 마유에 세라마이드를 더한 게리쏭 독자 성분이다. 피부 결 사이에 촉촉한 보습 효과를 전달하고 보습막 형성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100% 천연 유래 성분과 EWG 안전 등급 전 성분이 연약한 영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클레어스코리아 게리쏭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로 멀티 아이템 '리얼 스킨 베리어 멀티 밤'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해 보답 차원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역제안으로 해외 시장진출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한 ‘투쿨포스쿨’은 2018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선다. 대중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2017년 하반기부터 국내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온 투쿨포스쿨. 로드샵, 백화점, 면세점 등 기존 단독 매장을 벗어나 시코르, 부츠 등 H&B스토어·편집샵 입점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규모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 930여 점포에 입점했다. 2017년 올리브영 연말 세일에서는 단숨에 매출 순위 2위로 뛰어올랐다. 투쿨포스쿨 관계자는 “소비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며 대중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인 중국 시장도 브랜드 정신 계승을 공략 포인트로 삼았다. ‘Artistic’, ‘Different’, ‘Fun&Smart’ 세 가지 컨셉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겠다는 것. 투쿨포스쿨은 중국 북경, 상해, 광저우 등 주요도시에 총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8년 상반기 내 7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몰이 제품은 단연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이다.
토니모리는 2018년을 해외 시장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았다.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 강화와 신규 채널 확보를 기반으로 혁신제품 개발, 고객 소통 강화, 디지털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핵심 부서는 올해 신설된 ‘뉴비즈사업부’다. 온라인, 홈쇼핑, 해외 성장 채널 등 신규채널 부문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지난해 말 출시한 10대 전용 색조 브랜드 ‘피키비키’와 안티에이징 전문 라인 ‘Bio EX 셀 펩타이드’가 성공적이라 평가했다. 토니모리는 올해도 각 타깃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토니모리의 중국 시장 안착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 DMX와 중국 내 독점 판매 및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향후 5년간 중국 시장 내 안정적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MX는 별도 협의를 통해 토니모리 심양법인이 운영하는 직영점·가맴점 제품 공급과 유통가맹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또 신규 채널에 대한 온·오프라인 유통도 담당한다. 청도법인은 토니모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