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새롭게 선보인 ‘후 공진향: 미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은 피부결에 윤기와 광채를 선사하는 글로우 래스팅 쿠션이다. 뛰어난 커버력으로 한번의 터치로도 주름과 모공, 잡티까지 완벽하게 감춰준다. 또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화사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진주, 호박, 금 등 궁중에서 사용하는 보석 성분을 함유해 은은한 광채를 더해준다.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과 행인 오일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 영양감과 촉촉함을 더한다. 궁중 보석을 모티브로 한 용기도 고급스런 격자 패턴에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돋보인다. 왕후의 품격을 표현한 골드 패키지가 빛나는 피부를 상징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언제 어디서든 우아하게 빛나는 로얄 글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공진향: 미 라인’의 ‘글로우 블로셔’와 ‘궁중동안립밤’ ‘벨벳 리퀴드 립 루즈’를 함께 구성했다. 베이스 쿠션의 윤기 있는 피부 바탕 위에 글로우 블로셔로 코랄빛 생기와 립밤, 루즈를 물들이듯 발라주면 로얄 글로우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관계자는 콘셉트를 설명했다.
식품을 모방한 화장품 판매가 8월 17일부터 판매가 제한된다. 이는 지난달 화장품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시행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식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판매 제한, ▲맞춤형화장품판매업 품질·안전관리 강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제도 보완 및 자격관리 기준 정비,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표시 의무 완화,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신고하거나 심사 등을 받은 경우 행정처분·벌칙 부과 근거 마련 등이다. 식품의 형태·용기·포장 등을 모방한 화장품은 제조·수입·진열·판매를 금지해 만일의 섭취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입법됐다. 앞으로 1개월 후 새롭게 제조 또는 수입되는 품목부터 적용된다. 이를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6114) 이번 화장품법 개정은 유통가에서 식품사와 컬래버레이션, 또는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용기 등을 모방한 화장품을 출시하고,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에서 영·유아와 어린이의 삼킴 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경고를 낸 바 있다. 지난 3월과 4월 소비
K-뷰티만의 ‘독창성’을 구축,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K-뷰티 경쟁력과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11일 열렸다. 국회 K-뷰티 포럼이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공청회는 ‘혁신성장 K-뷰티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안이 처음 발표돼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화장품 수출 G3에 올라선 쾌거는 감사할 일이다. 애써 준 현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치하하고 “그럼에도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들리는 현실에서 ‘원천기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화장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활발한 토론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NCR 피부과학응용소재 선도기술개발사업단 황재성 단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 규제 강화, 수출경쟁력 상실 위기 등에 비춰 정부 지원의 시급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화장품산업은 혁신성과 창의성은 높으나 ‘원천기술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활성소재는 민간에서 담당하고, 기초소재+제형소재, 피부과학 기초연구, 디지털 코스메틱 등 미래형 기반기술 개발은 정부 지원의 산
한국콜마는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 GFC생명과학 등과 ‘20대 여성으로부터 분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3개 기관은 향후 20대 여성 피부에서 분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을 유효성분화 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엑소좀(exosome)은 세포에서 유래된 30~100nm의 생체활성물질을 포함한다. 세포와 세포 사이 신호전달을 돕는 역할을 하며, 의약품 개발에 이어 피부질환 개선, 모발재생 분야로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앞서 3개 기관은 20대 여성 피부에 락토바실러스프란타룸(Latobacillusplantarum)이란 프로바이오틱스가 50대 여성 피부 대비 2배 이상 많이 발견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분리, 대량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피부에 유익한 고순도, 고효율의 엑소좀 분비를 최대화시키는 원천기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강학희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체에서 유래한 엑소좀 기술이 적용된 안티에이징 화장품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이사 사장 모친께서 9일 별세(향년 94세) 하셨음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빈소 : 평촌한림대병원 장례식장 VIP2호 ■ 발인 : 11일 오전 6시 30분 ■ 장지 : 성남영생원 ■ 연락처 : 031-382-5004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콘텐츠가 아니라 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이다.” 세일즈포스닷컴 마케팅 전략책임자 매슈 스위지의 말이다. 브랜드가 생존하려면 과거 제조-마케팅-판매에서 마케팅-판매-제작-마케팅이라는 공식을 따라야 한다며 강조한 말이다.(‘콘텍스트 마케팅 혁명’에서 인용) 무한 매체 시대에 소비자들은 광고를 싫어한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따라서 마케터가 성공하려면 가능한 한 소비자가 원하고 또 자발적으로 허락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모니터 트렌드의 “나만의 취향 및 취향 인정 욕구‘ 설문조사는 ”취향의 차별화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만의 취향‘을 존중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실제를 보여줬다. 먼저 ’취향‘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①취향은 존중해야 한다(87.6%)고 하면서도 ②나와 취향이 다른 사람과 집단이 다양한 것은 사회 전체에 의미 있는 일(73.4%)이라며 모든 연령대에서 비슷하게 응답했다. 또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76.9%)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겨냥한 서비스나 상품이 많다(73.8%)고 느꼈다. 자신은 충분히 타인의 취향을 인정해주는 편(77.3%), 다른 취향 인정(
KOTRA(사장 유정열)는 9일 본사에서 관세청, CJ대한통운과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전자상거래 수출이 증가하지만, 복잡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절차와 물류비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키로 3사는 뜻을 모았다. 먼저 KOTRA는 유망 중소기업 5천여 곳을 발굴하고 127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출 마케팅·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련기사 KOTRA, 물류 대란 대응 수출바우처 한도 확대 (cncnews.co.kr)) 관세청은 쇼핑몰과 물류업체 간 시스템 연계로 판매·배송 내역을 수출신고 항목으로 자동 변환하는 ‘수출목록 통관 변환신고 시스템’을 도입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당일 주문, 당일 수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기업들은 수출국에 따라 최대 30%까지 국제 특송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OTRA는 추가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 물류비 지원 △관세사 등 전문가와 상담 ‘네이버 엑스퍼트’ 쿠폰 지급 △글로벌 전자상거래 입점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OTRA 유정열 사장은 “비대면 소비는
VDL이 ‘루미레이어 비타 톤업 프라이머’를 새롭게 론칭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바르는 순간 촉촉한 수분감을 준다. 피부 진정과 톤 보정, 자외선차단까지 가능한 기능성이다. 상품명에서 보듯 5% 이상의 멀티 비타민 성분이 담긴 비타 콤플렉스에는 판테놀(3%), 나이아신아마이드(2%), 토코페릴아세테이트(1000㏙)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10㏙) 등이 함유됐다.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전달해주고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오렌지 추출물도 포함됐다. 수분 로션 제형의 워터-핏 포뮬러가 부드럽게 밀착되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피부에 빠르게 스며든다. 피지를 흡착하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함유되어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피부표현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케팅으로 썬키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로레알은 월경주기와 피부 건강의 상관관계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로레알은 190여 개국 1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월경주기 추적 앱을 보유한 클루(Clu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팸테크(Femtech,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 소프트웨어, 상품 등)와 뷰티 테크를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 향후 헬로클루닷컴(Helloclue.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로레알의 연구, 혁신, 기술을 담당하는 바바라 라베르노(Barbara Lavernos) 부사장은 “사춘기부터 폐경기까지 월경주기를 고려해 피부·미용·건강 등의 측면에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개인 맞춤 스킨케어 루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미리암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 사장은 “우리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는 전 세계 최고의 임상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여성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클루와 손잡고 피부과, 내분비과, 산부인과 전문의들과 협업해 호르몬 주기와 관련된 피부 문제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클루의 오
그림을 그리려면 바탕의 상태가 중요하듯 깨끗한 피부톤과 피부결을 원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각질 정돈이다. 울퉁불퉁한 피부는 각질이라 불리는 죽은 세포층이 만든다. 각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각질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이를 ‘각질 턴오버’라고 한다. 생기 넘치는 동안 피부의 성공 여부는 각질 교체 타이밍이 중요하다. 또 각질이 제거되면 피부 요철이 줄어들어 맑은 피부로 바꿔준다. 수분 흡수 통로가 정리되니 화장품의 흡수도 증가시키는 이점도 있다. 북미에서 화제를 모은 남성 전용 브랜드 티아소(Tiaso)의 신제품 ‘옴브레팩’은 홈필링 개념을 적용하면서 간편한 게 특징. “바르고~ 기다리고~ 닦아내는 2분만에 각질 아웃(out)”이라는 콘셉트다. 각질제거 성분은 25% 아하(AHA)로 두꺼운 각질은 물론 모공까지 관리해준다. 피부자극이 적어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 젖산과 과일산 등이 10%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묵은 각질을 녹여내는 워시오프 각질제거 팩이다. 티에소 관계자는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해 피부 유연과 보습에 도움이 된다. 피지가 배출 되면서 굳어진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까지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 전보(‘21.8.9.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이종화(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기준정보화TF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보건연구관 김세은(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손경훈(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보건연구관 오일웅(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정호상(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이원규(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윤혜성(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특수독성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보건연구관 박창원(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전대훈(전, 식품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최신 화장품시장 동향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6호(중국·일본편)를 4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중국과 일본의 소비트렌드, 인기제품 분석, 뷰티 전문가 인터뷰, 마켓 트렌드 등을 다루고 있다. 최근 중국은 발효/유산균 화장품이 일본은 비접촉, 비대면 체험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자연 유래성분의 발효 스킨케어가 주목을 끌면서 발효화장품과 유산균 화장품 출시 붐이다. 작년 한 해 NMPA 등록 화장품 중 유산균 바이오 발효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315건으로 등록 건수 중 60%를 차지했다. 올해도 6월 기준 유산균 제품 등록이 210건으로 파악됐다. 닥터플랜트(植物醫生, Dr. Plant)는 중국 고산식물의 발효 추출물을 핵심성분으로 사용하는데 이중 덴드로븀(Dendrobium) 발효 성분이 인기가 높다. 허버리스트(Herborist, 伯草集)는 발효성분 전문생산업체인 촨리(全麗)와 협력해 다양한 식물성 발효 성분을 개발, 사용한다. 해외기업으로는 일본 야쿠르트가 유산균을 콘셉트로 한 야쿠르트 스킨케어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일본은 AI를 통한 비접촉, 비대면 체험 서비스가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