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신제품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마스크’를 출시했다. 기존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보다 3배 높은 유효 성분을 담은 게 특징. 에이피 뷰티의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PDRN과 EXOYNE(엑소인)의 시너지를 통해 강력한 피부 회복과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낸다. PDRN 성분은 피부 표층부터 심층까지 촘촘하게 효능을 전달하며 엑소인 역시 펩타이드 성분 대비 34% 더 강력한 탄력 강화 효능으로 리프팅을 촉진한다. 인퓨징 실드TM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마스크 시트로, 피부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밀착해 리페어를 위한 최적의 습윤 환경을 조성해 준다. 피부 표면에 즉각적인 리페어 필름을 형성하며, 고효능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 컨디션 개선에 빠르게 도움을 준다.
영업이익률 5.5%. LG생활건강의 ‘24년 화장품(Beauty)사업부 성적이다. 매출 성장이 더디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소멸되어 간다. 4일 LG생활건강의 주가는 29만 6천원으로 52주 신저가이자 최근 10년 간 최저를 기록했다. 한때 178만원 주가로 시가총액 18위 → 85위로 추락했다. 부진했던 ‘23년의 기저효과랄 것 없이 ’24년 매출 성장은 1.2% 증가에 그쳤다. LG생활건강의 분기별 매출은 7409억원(+5.6%, 1Q) → 7596억원(-2.7%, 2Q) → 6506억원(-2.9%, 3Q) → 6994억원(+5.4%, 4Q) 추이를 보이며 반등이 쉽지 않음을 보여줬다. 매출을 끌어올릴만한 주력 제품이 없는데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 후발주자로 매출 성장요인이 그닥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M&A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실패하며 총체적 난국이다. LG생활건강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994억원, 영업이익 50.3%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
지난해 12월 정국 불안, 환율 변동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급감하며 내수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0(‘24.11) → 88.2(’24.12)로 하락했다가 25년 01월 91.2로 소폭 상승했다. 기준치 100에 미치지 못하며 비관적 전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계엄사태 이후 실시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도 1차(24.11.19~12.02)에 비해 72(1차) → 61(2차, 1.6~1.15)로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이는 정국불안, 강(强) 달러, 트럼프의 관세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가 기업심리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기업들은 매출액, 영업이익, 자금사정 등 세부항목의 1분기 전망치를 모두 10p 이상 하락하며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25년 경영실적에 미칠 리스크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48.0%)과 ‘환율변동성 확대’(47.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내수소비 위축’(34.9%)과 ‘트럼프 2기 통상정책’(24.9%), ‘고금리 장기화’(17.6%), ‘해외수요 부진’(13.5%)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복수응답) 경제를 강타한 불확실성 확대는 화장품
즐거운 화장 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는 보송하고 뽀얀 구름결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는 ‘클라우드 필터 쿠션’을 출시한다. 아이돌 메이크업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 메이크업샵 ‘키츠(kitts)’ 와 함께 공동개발했다.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한 세미매트 제형이다. 청아하고 맑은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노란기, 붉은기를 커버해주고, 퍼스널 컬러에 상관없이 쿠션 하나로 어떤 조명에서도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스킨 피팅 레이어’ 기술이 적용되어 얇고 고르게 커버해주고, 덧바를 때도 균일하게 발린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24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화사함 유지에 도움이 됨을 입증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2001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이며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재무교육, 법률자문, 심리상담 및 개인기술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53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6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김영미 도배사는 “희망가게의 지원 덕분에 가게를 운영하면
인도네시아는 ‘25년 1월 2일부터 화장품 통지시스템(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System) 3.0을 출시하고, 기업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캠링크드(CHEMLINKED, REACH24H)에 따르면 업데이트 된 버전의 시스템은 ▲ 화장품 유통 허가 ▲ 화장품 통지 업데이트 ▲ 표준 인증서/회사 변경 통지서 ▲ 표준 인증서/패키징 변경에 대한 레터 알림 ▲ 화장품 키트 표준 인증서/레터 통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할랄 인증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을 포함한 할랄제품의 수입 및 거래가 촉진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할랄 의무인증 적용 대상을 식음료뿐만 아니라 약용 화장품까지 확대하며, 생산을 지원하는 기계부터 장비까지 포함된다고 밝혔다. 할랄 제품 보증 부문 시행에 관한 2021년 정부 규정 제39호에 따라 2024년 10월 17일부터 식음료 제품의 원료, 식품 첨가물 및 보조제, 도축 제품 및 도살 서비스까지 할랄 인증이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매체(VOI) 보도) 할랄 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인 PTSI(PT Surveyor Indonesia)의 회장 산드리(Sandri)는 “2025년에는 식음료에 국한되지 않고
화장품 수출이 20개월만에 소폭 하락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7.5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기저효과(‘24. 1월 +70%) 및 장기 설 연휴(1. 25~30)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일시적 둔화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조업일수는 20일로 ‘24년 1월 대비 4일 감소했다. 실제 1월 일평균 수출액은 3750만달러로 전년(3308만달러)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1월의 화장품 수출 감소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25년 1분기 화장품 제조업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37.9로 전체업종 중 조선에 이어 2위로 수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출상담·계약은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나 수입규제·통상마찰(88.9) 부담은 심화될 것이라는 응답이다. 또 원재료 가격 상승(14.6%)과 수출대상국의 경기부진(13.2%)이 주요 애로사항이라고 답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최대 단지인 남동공단에서 화장품 제조업 가동율이 최고라고 한다. 특히 색조화장품이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관련 부자재 업체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고 전했다. 색조화장품의 호조는
2025년 연초부터 인공지능(AI)이 전 산업에 걸쳐 폭풍(storm) 기세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CES 2025'에선 AI 활용이 일반 소비자가 실감할 수 있는 기술로 제시되며 제품과 서비스에서 글로벌 기업 간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무협은 “2024년의 AI가 전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2025년엔 엔드 유저(end-user)와 더 가까워지는 기술이 제시됐다. 가전, 모빌리티 등 제조업뿐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금융,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폭넓게 적용한 신기술 및 비전이 제시됐으며, 양자컴퓨팅이 새로운 분야로 추가됐다”라고 평가했다.( ‘CES 2025로 살펴본 글로벌 기술 트렌드’) AI를 통해 기존 기술 대비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기술이 대거 등장하며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도래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챗GPT를 출시한 오픈AI사가 예견한 'AI 5단계‘의 세 번째 단계다.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컴퓨터를 직접 제어하고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화장품기업으론 아모레퍼시픽이 제품과 서비스 양면에서 이를 구현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 이벤트로 ➊ 사진·수기 공모전 ➋ 퀴즈 챌린지 ➌ 숏폼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산업계 종사자 및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올리브영 또는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3개의 이벤트 중 참여하고 싶은 이벤트의 QR에 접속하면 된다. (참여 링크 http://k-cosmetics-event.shop/ )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잠든 사이 입술 각질을 90% 개선하고 입술을 매끈하게 관리해 주는 ‘리프레쉬 립슬리핑 마스크’를 론칭한다. 이번 신제품은 잠든 사이 각질은 말끔하게 지우고, 충전된 수분을 24시간 지속, 입술 탄력까지 개선해 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립케어 제품이다. 4X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수분을 잠궈 24시간 촉촉한 입술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5X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 ‘수분 플럼핑’ 효과를 전해 메마르고 거친 입술이 촉촉하면서도 탱글, 도톰 해지는 변화를 빠르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식물유래 안심성분만을 활용했다. 아이소이의 시그니처 성분인 불가리안로즈오일부터 보습에 효과적인 마카다미아씨오일,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등 피부친화적인 고보습 오일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 간부 해외파견 (2025년 2월 1일부) ▲ 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박용민 ▲ 북미지역본부장겸 뉴욕무역관장 이금하 ▲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김동현 ▲ 중남미지역본부장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김지엽 ▲ 토론토무역관장 이종윤 ▲ 애틀랜타무역관장 안성준 ▲ 오사카무역관장 김경미 ▲ 다카무역관장 허진학 ▲ 오클랜드무역관장 조은범 ▲ 항저우무역관장 이준호 ▲ 난징무역관장 김광일 ▲ 알제무역관장 장명철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남선우 ▲ 샤먼무역관장 이준구 ▲ 과테말라무역관장 김승기 ▷ 국내 보임 (2025년 2월 1일부) ▲ 수출기업실장 안재용 ▲ 글로벌공급망실장 빈준화 ▲ 고객가치실장 전우형 ▲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김준기 ▲ 수출현장지원실장 남우석 ▲ 정보화혁신실장 김준규 ▲ 글로벌인재실장 송익준 ▲ 개발협력실장 김형일 ▲ 소비재바이오실장 김종현 ▲ 투자유치실장 최규철 ▲ KOTRA인천지원본부장 김삼수 ▲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정덕래 ▲ KOTRA경기지원본부장 윤현철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김정태 ▲ 디지털플랫폼실 디지털플랫폼팀장 이관규 ▲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장 손호길 ▲ 수출현장지원실 지방협력팀장 이정상 ▲ KOTRA충북지원본부장 박민준 ▲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티르티르(TIRTIR)는 안병준 대표가 새롭게 취임함에 따라 기존 이지철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병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회계전문가다. 2013년 한국콜마 기획관리본부 전무로 입사한 후 2017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안 대표는 “티르티르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핵심 원칙으로 삼겠다”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르티르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안병준 대표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제품 품질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경영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