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윤조에센스’가 누적 매출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아모레퍼시픽이 밝혔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후 10초마다 1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40만명이 넘는 기록도 세웠다. 또 중국, 미국, 호주, 인도 등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베스트셀러다. 출시 17년만인 2014년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달성했고, 3년만인 2017년 2조원에 이어 이번에 3조원대를 돌파했다. 출시 후 판매한 제품은 3500만병이 넘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조 에센스는 세안 후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한국식 화장법에 의한 피부관리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평가받는다. 핵심성분은 자음액티베이터TM으로 피부장벽 인자 20개를 깨워 강화시키며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영부인에게 선물로 증정되는 일화도 남겼다. 현재 5세대 윤조에센스로 진화해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디자인전문기업 엑스아이디(XID) 권혁태 대표의 부친 권오생 님께서 소천하셨기에 알려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 소 : 인천 쉴낙원장례식장 3층 12호실 ▲발인일시 : 2020년 10월 04일 오전 06시 00분 ▲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예원추모공원 ▲모바일부고 : http://mobile-bugo.net/v.php?fid=MTQ0NjYz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2020 제7회 한중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려왔다. ‘한중경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관한다.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에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코리아나 화장품’은 32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기업. 2004년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화장품 (천진)유한공사’를 설립하고 활발한 ODM 사업 전개를 통해 2016년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 이외에도 중국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알리바바 그룹 산하 다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주요 소비군인 MZ세대의 온라인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 유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현재 에코녹두, 앰플엔 등 코리아나의 특허 기술력이 적용된 우수한 브랜드들이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라며, “이번 수
LG생활건강의 ‘후’는 한국을 상징하는 왕후의 피부를 위한 궁중 화장품이 콘셉트다. 그러다보니 궁중 미용 비방을 담는 용기에는 각별한 정성과 궁중예술의 가치를 부여한 특별함이 담긴다. 새로 출시한 ‘후 비첩 연향세트’는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재현한다. 궁의 정전 건물에만 사용되던 ‘꽃살문’ 사이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후’는 전통적으로 호박빛 황색을 메인 컬러로, 레드와 골드를 서브 컬러로 표현한다. 이번에 나온 ‘후 비첩 연향세트’는 용기 전체를 정교한 꽃살 무늬로 감싸고 후를 상징하는 연꽃 문양을 새겨 넣었다. 꽃살문을 금속 공예 기법으로 표현한 외부 케이스와 왕후의 궁중 정원에 핀 꽃을 그린 내부 케이스는 소장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디자인에 신경 쓴 용기에는 이를 능가하는 ‘후 비처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탄생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 3대 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을 담았다.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피부 근본을 탄탄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7일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 29.9%, 피부 보습 23.7%, 피부장벽 15.8%p, 피부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1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9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1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4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 차앤박화장품은 사회공헌활동 ‘피부 건강 캠페인’과 함께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스페셜 듀오 에디션’을 출시한다. ‘Light up! 빛나라, 자신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될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피부 건강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취지다. CNP는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스페셜 듀오 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이렇게 조성된 후원금은 청소년 피부 질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이번 에디션은 CNP의 베스트셀러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과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크림’, ‘프로폴리스 문 나이트 마스크 팩’ 등 세 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2005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CNP의 대표제품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한 포뮬라가 지치고 힘을 잃은 피부에 건강한 생기와 윤기를 부여하는 보습 앰플이다. 여기에 프로폴리스와 세라마이드를 담은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의 보습 광채 크림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크림’, 수면 중 집중 케어로 다음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수면팩 ‘프로폴리스 문 나이트
베트남 현지에서 ‘K-뷰티 전도사’이자 2030여성의 멘토로 유명한 코스앤코비나 조안나 대표가 베트남에서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한다. 코스앤코비나(대표 조안나)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과 호치민 내 ‘서울메이드 해외 프랜차이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풍부한 마케팅 경험을 가진 코스앤코비나(COSNKO VINA)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서울메이드 편집샵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들은 코스앤코비나가 운영하는 호치민 매장인 씨샵(C#shop)에서 판매하게 된다. 아울러 C#shop을 교두보로 해서 베트남 내에서의 브랜드 홍보, 인플루언스 방송, 오프라인 및 온라인(Lazada 등),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촉 활동을 벌이게 된다. 코스앤코비나는 지난 2018년 호치민에서 C#shop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K-뷰티의 베트남 진출 기지로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현재 1000여 가지의 위생허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씨제이 홈쇼핑방송, 현대홈쇼핑방송 등 200회 이상 홈쇼핑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센도 라자다 쇼피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며, K-뷰티 제품과
바닥재로, 포장용기 트레이로, 예술작품으로 등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그린사이클’ 생활화가 진행 중이다. 화장품 공병의 ‘리사이클’ 선도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다.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공병 중 1652개를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1652 人의 여름들'은 오는 10월 세종문화회관의 ‘그림도시 S#5 Waypoint :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고객이 참여하고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다. 서강대 아트 &테크놀로지학과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 ’(성백신, 김주섭)이 치열하게 살아온 한여름 같은 우리의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고 ‘위로’하고자 작품을 제작했다. 빛바랜 공병들을 빛과 LED 쇼로 표현,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그린사이클’ 활동 사례를 공개했다. 그린사이클 활동은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추석 선물세트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종합선물세트 ‘도담 9호’의 내부 지지대는 공병 재활용 원료 (PP) 약 1.3톤을 투입해 제작했다. 플라스틱 공병을 펠릿으로 제작, 포장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