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의 자격시험 운영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은 제8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을 오는 10월 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9월 26(목)~10월 02일(수)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19일(수)이다. 시행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울산, 대전, 제주 등이다. 원서는 홈페이지(license.korcham.net)를 통한 인터넷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수수료는 10만원이다. (공고내용은 첨부 파일 확인)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은 올해 1회만 시행되며 2025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 예정돼 있다. 올해 출제기준이 2023년 화장품법 개정안을 반영함으로써 응시자는 관련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취득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실시 중이다. 이론 시험만으로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와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년 8월 6일(화)부터 2024년 10월 15일(화)까지 10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종일반(오전 10~오후 5시)을 편성,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 역량강화
대한화장품협회는 일본 수출 또는 계획 중인 회사를 대상으로 ‘화장품 일본 수출 마케팅과 광고 규제 해설과 위반사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8월 27일(13:30~17:15)이며,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 검색 데이터에서 발견한 일본 화장품 시장 소비자 인텐트 인사이트 ▲ 일본 화장품 광고 규제 해설과 위반사례 설명 ▲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 링크를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531hgaZZwxg9k1qB6 )
미국과 중국의 화장품 규제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가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기간에 개최된다. (7월 24일(수) ~ 7월 26일(금), 서울 코엑스 COEX)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가 K-뷰티의 중요 수출 국가인 중국과 미국의 원료 및 화장품 최신 규정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회 첫째 날인 7월 24일(오후 3시)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룸(307호)에서 손성민 대표가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 현황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최근 200건을 돌파한 중국의 화장품 신원료 등록 현황과 규제 전반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 수립 정보를 제공한다. 손 대표는 이번 전시회 이노베이션 어워즈(Awards)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7월 26일(오전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박희재 선임연구원이 '미국 MoCRA 규제 대응과 화장품 안전성 입증 및 시설 등록 가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MoCRA 규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함께 화장품 안전성 입증 절차 및 시설 등록 가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
식약처는 7월 3일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할랄 인증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인도네시아 스위뜨노(Suyitno, M. Ag) 연구개발훈련차관과의 만남에서 국내 할랄인증기관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 간 상호교차인정의 신속 평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국내 할랄인증기관 인증으로 BPJPH 인증을 면제 가능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026년 10월부터 자국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대해 할랄인증 정보 표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식약처는 할랄 시장 진출 영업자를 대상으로 ▲ 할랄 화장품 인증 인허가 절차 온라인 교육 ▲ 국내 할랄인증 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전문가 세미나 및 상담회 ▲ 할랄인증 희망 업체 대상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증 절차 교육 50개소 이상, 세미나 3회 이상, 컨설팅 10개소 이상을 추진한다. 작년의 경우 △ 할랄 화장품 인증 절차 교육(73개소) △ 할랄 화장품 관련 국제 세미나(3회), △ 업체 현장 컨설팅(5개소) △ 해외 인증기관 상담회(3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할랄 화장품 인증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4개 사는 인증 절
한·중·일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 세미나가 6월 28일 서울 삼성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델피노홀에서 양국의 안전성 평가사를 초빙,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가 주최했다. 리이치24시코리아는 글로벌 인증 전문기업으로 각국의 화장품규제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화장품 규제는 글로벌 조화가 초점이 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선 ‘비관세 무역장벽(TBT)으로의 작동’을 우려한다. 일단 유럽 SCCS의 CPNP를 참고 하되 각국의 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에 따라 차이가 있다. 특히 세계 1, 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각각 84년, 31년만에 화장품법을 전면 개정하고, 2025년부터 새로운 화장품 규제를 시행하게 되면 글로벌 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화에 나선 한국 화장품기업에겐 발등의 불이자 도전이 요구된다. 규제 대응은 안전성평가 보고서(CPSR) 작성에 쏠리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안전성 평가 대응 소개’_ 양성민 선임연구원 ▲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관리’_ REACH24H China 인나 푸(Inna Fu) ▲ ‘일본 화장품 공업협회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및 관리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습, 심화 교육이 진행된다. 그동안 이론시험만으로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 보완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와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년 8월 6일(화)부터 2024년 10월 15일(화)까지 10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종일반(오전 10~오후 5시)을 편성,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격증 소지자는 한국규제과학센터(www.k-rsc.or.kr)에 7월 3일~30일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포스터에 제시한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해당된다. 우수한 실습시설을 갖춘 성신여대 교육장에서 화장품의 구성 원리 및 규제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 혼합·소분 과정, 화장품 품질분석 등 실습 위주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 교육 참여 신청 :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www.k-rsc.or.kr) ▲ 교육 정보 : https://blo
‘2024 독성학 전문교육과정’이 오는 8월 22~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위원회(회장 최경철)은 독성전문가 및 독성전문가 인증, 독성학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전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독성학 교재에 나오는 기본전문지식과 최근 국내외 이슈가 되고 있는 독성인자 등 산·학·연 국내 독성분야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 후 강의, 연구, 개발, GLP 교육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학회 측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 독성학 개론 △ 간독성 △ 신장독성 △ 심혈관계독성 △ 호흡(흡입)독성 △ 생식발생독성 △ 독성물질의 약동학 △ 면역독성 △ 독성병리 △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평가 △ 화학물질에 의한 발암 △ Read-Across를 이용한 독성 예측법 △ 노출평가 △ 인체위해성평가 등 총 14개 전문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 학회 홈페이지 www.ksot.or.kr 참조)
우리나라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이 미국에도 통할까? 업계에선 OTC 관련 제조사들이 거액의 별도 비용을 요구함에 따라 미국향 진출 브랜드사들의 불만이 많다. 왜 그럴까? 자외선차단은 '23년 기능성화장품 5만 4391종 가운데 ▲ 자외선차단 5003종 ▲ 복합기능성 2만 3313종 등에 포함되며 절반이 넘는 52%에 달할 정도로 기본 기능성으로 꼽힌다. 하지만 미국에 자외선차단(sunblock, sunscreen)을 내세운 제품이 얼마나 될까? 의문이다. 아마존 등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OTC를 거치지 않는 자외선차단 제품은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지난 3월 식약처의 '자외선차단 심사제도의 개선'이 업계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자외선차단 제품 수출 호조'라고 떠드는 게 K-뷰티의 신뢰로 문제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와중에 대한화장품협회는 7월에 북미 화장품시장 관련 웨비나를 3회 개최한다. ➊ 7월 2일 오후 3~5시 ‘북미지역(캐나다 중심)의 화장품 규정’ ➋ 7월 2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미국 OTC Sunscreen Monograph‘ ➌ 7월 18일 오전 9~11시 ’미국 FDA 자외선차단 시험법과 ISO 시험법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