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미국 FDA 연사를 초빙해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31일 오전 8시(한국시간 기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로 영-한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MoCRA 시행을 담당하는 FDA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자, 미국 기업과 달리 해외기업으로서 다소 엇갈리는 세부 내용에 대한 답변이 기대된다. 사전등록 한 참가자에게 1일전에 해당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월 29일까지다.(사전등록링크 : : https://forms.gle/Ha73MHkSLPAZ4Kpy6 ) 지난해 12월 15일, MoCRA 화장품 시설 및 제품 리스팅 등록을 위한 FDA Direct 포털사이트가 오픈돼 현재 등록이 진행 중이다.
‘23년 화장품업계의 최대 이슈는 미국의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지난해 진행한 20차례 웨비나 가운데 MoCRA 웨비나에 734명이 접속해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인허가 및 산업·유통 동향을 다룬 국가별 웨비나는 △ 미국·일본·유럽 각 2회 △ 중국·멕시코·아세안·대만·브라질·인도네시아·호주 등이 각 1회씩 진행됐다. 이에 대해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은 “수출 상위권 위주로 국가를 선정한다. 핵심 전략지역인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 수출여건 동향 파악 및 이슈에 따라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3년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은 ▲ 미국 12억달러(+45%) ▲ 일본 8억달러(+8%) ▲ 베트남 5억달러(+33%) ▲ 대만 2.3억달러(+15.2%) ▲ 태국 2억달러(+25%) ▲ 싱가포르 1.3억달러(+8.8%) ▲ 말레이시아 1.2억달러(+4.6%) 등 수출액이 크고,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보니 해당 국가의 수출환경 정보 수요도 많다. 이는 일본 447명 유럽 442명 등 접속자 수에서도 확인된다. 수출 1위 중국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30일(화) 오후 3시에 ‘화장품 수출계약서 작성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트리니티컨설팅의 조석제 대표가 맡는다. 그는 ㈜대우에서 수출, 해외투자사업, UAE 주재원, Czech/Bulgaria 현지법인대표를 거쳐, 한국지엠㈜에서 시장조사, 영업마케팅기획, 브랜드마케팅, 국내영업, 네트워크관리를 담당한 바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TradePro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영문계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예시, 사례 △ 바이어와 협상한 내용을 계약서에 기재하는 법 △ 계약서 작성시 주의점, 유의사항(잘못된 계약서 사례, 수출관련 분쟁 요인, 수출거래에 대한 위험관리) △ 독점권 계약에 대한 유의사항 등이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화장품 수출계약서 작성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웨비나” 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전등록 : https://forms.gle/AQAyqWpEH5t9pwSz7 마감 1월 26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내년 1월 16일 ‘2024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웨비나는 화장품산업 관련 유관기관인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한화장품협회 등의 수출 지원 사업 및 정보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제조업자, 예비창업자 등 화장품 관계자는 누구나 청취할 수 있다. (-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W4ZtjwwmKRV92D5y6 )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2월 20일 오전 7시 30분 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5층, 서울 잠원동 소재)에서 중소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상표권 분쟁 전문가 유성원 변리사를 초청, ‘화장품분야 지식 재산권 보호 관련 대응 전략’ 이란 주제의 특강을 청취한다. 최근 지식재산권 관련 해외 상표 브로커들이 우리나라 기업의 상표를 악의적으로 도용, 선점하는 등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업별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tvn ‘뉴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바 있는 유 변리사로부터 중국 상표 브로커의 악의적인 도용 피해로부터 우리기업을 보호할 방법을 청취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중소기업 대표이사이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https://kcia.or.kr/home/edu/edu_02.php?type=view&no=15754&ss=page%3D%26skind%3D%26sword%3D%26ob%3D )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이 8일 서울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120명을 배출함으로써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모두 343명의 K-뷰티 전문가군이 현장에서 활약을 펼치게 됐다. 수료생들은 5개 과정(△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 전문가 △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 조향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별로 12주 동안 이론 및 실무, 창업 및 전문가 코스 등을 두루 섭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업현장 영상 스케치와 메이킹 영상 등이 상영됐으며, 우수성과물 발표 및 우수상 시상,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 등이 전달됐다. 서울시 권소현 뷰티패션산업과장은 “뷰티산업 분야가 발전하며 규모가 커지는 만큼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교육생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기간 중 취·창업 프로젝트를 활용해 실제 창업을 성취하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한지수 책임연구원(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은 “과정별 교육 후 수료생의 창업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수료생의 계속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성신여대는 12월 5일, 7일 양일 동안 취업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 컬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2월 11일(월)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의료 분야 기업 및 협회를 대상으로 ‘2023년 보건의료 통상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보건산업 수출 현황 및 전망과 주요국의 최신 보건의료 통상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미국·EU·중국 등 지역별 보건산업 진출 및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 보건의료 및 국제통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4년 보건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주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 ‘2023년 보건산업 수출 현황 및 향후 전망’(진흥원 한동우 단장) ▲ ‘미국의 통상정책 동향과 보건의료 산업’(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성중 변호사) ▲ ‘EU의 통상정책을 통해 본 의약품의 공급망 강화 방안’(한국외대 강유덕 교수) ▲ ‘중국 의련체 정책을 활용한 한국의 진출 전략’(㈜메디라운드 신영종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는 홍익대학교 강준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요국 신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한 2024년 보건산업 해외진출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현장에 참석한 협회·기업관계자, 전문가의 식견을 공유하고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따른 운영 국가의 시장 정보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11월 28일 서울 공간모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기업의 현지 사정을 청취하고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중소 화장품의 수출 다변화 및 시장개척 노하우를 공유한다. ‘23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국가는 일본·쿠웨이트·키르기스스탄·인도·인도네시아·UAE·칠레 등 7개국 8개 지역으로 성과 보고를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