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해외 진출 정보 제공 원스톱 플랫폼인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공식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의 해외 진출 정보통합 및 정보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한 신규 플랫폼인 해드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해드림 오프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 협조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보연계기관 17개 기관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고, 그 외에 62개 기관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행사는 △해드림 공식 오픈 안내 △해드림 시연회 △해드림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품목별·단계별 자료 검색 방법, 지능형 서비스 이용방법 등이 안내됐고, 사업설명회에서는 해드림 구축 사업의 성과, 2022년도 사업 방향, 해드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주요 이슈가 논의됐다. KOTRA는 이번 오프닝을 시작으로, MOU 체결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해드림 홍보와 함께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제공정보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드림은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24 글로벌 대행서비스’를 전면 시행하면서 15종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20일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개별기업 맞춤형 상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27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기업을 대신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조사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초기 해외시장 조사부터 계약 전 바이어의 현장 검증에 이르기까지 필요사항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은 수출24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출장을 가지 않더라도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바이어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수출단계별 니즈인 △수출제품의 현지 유통구조(항목별 시장조사) △관심 바이어들의 제품에 대한 품평(바이어 구매성향 조사) △타겟 연령층 소비자 대상 샘플테스트 결과(샘플 테스트조사) △전시회 참관대행을 통한 현장 분위기 및 바이어 컨택포인트(전시회 대리참관) △유사·경쟁제품 판매 매장 방문대행을 통한 경쟁사 제품의 디자인, 포장, 가격 등 다양한 현장정보(현지 매장방문 조사) 등을 기업 형폍에 따라 맞춤형 전방위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시행한 시범운영 기간(2021년 5월 ~ 20
작년 중국이 공표한 화장품 관련 법령이 31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중 화장품 당국자 간 협의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올해 이후 중국 화장품 주요 규정 시행 일정은 2024년 5월 1일 제품 안전성 평가 자료의 풀 버전 제출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新‘화장품감독관리조례’와 ‘화장품안전기술규범’이 전면 시행된다. 두 기본 법령의 상세 규정, 공고, 질의응답 등 세부시행 규칙 등 체계가 완성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항목별 일정에 따라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기업들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 대한화장품협회는 2022년 사업 중 ‘중국 수출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①원료 정보 등록 ②효능평가 개요 제출 ③원료 안전성 평가 정보 DB구축 ④화장품 안전성 평가자 양성 교육 등의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중국 수출을 위한 화장품 원료 등록비에 대해 화장품 원료 제조사, 화장품 업체가 원료 안전성 정보를 등록하는 경우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화장품 원료 등록 정보 작성 요령 및 주의사항, 신원료 등록/허가 심사 요점, 신청자료 준비 요령 등을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중국 화장품 인허가 획득지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으로, 중소 화장품 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중국 NMPA(일반화장품) 획득 지원 및 인허가 컨설팅, 기본 검측, 안전성 평가 보고서 등이며, 다만 영·유아 제품 및 효능평가 시험은 제외된다. 기업 당 지원 품목 수는 최대 2개이며 품목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원이 지정한 NMPA 인증 대행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중국 화장품 인허가 취득 경험이 있거나 심사 중인 기업, 중국 내 경내책임자 확보 기업, CGMP 인증서 보유 기업, 중문서류 제작이 가능한 기업, 중국 수출 계획 기업 등은 우대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연구원의 올코스(allcos)→교육/세미나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3. 14~28일이다.
부산화장품산업협회(회장 문외숙)는 2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5대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겸 수출세미나는 오프라인 및 비대면 회의로 정족수를 의결한 후 정식 개의됐다. 사업설명회에서 문외숙 회장은 ▲해외 온라인 판매전 ▲국내 화장품 박람회 공동부스 참여 ▲화장품 수출 인증 및 규제조항 교육 ▲스마트코스메틱 지식산업 협동조합 운영 ▲조향사 민간 자격증 맞춤 교육 등의 5대 사업을 발표하고 회원사들의 동의를 얻었다. 먼저 협회는 국내·외 수출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외 온라인 공동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비대면 마케팅 사업 지원 등 부산의 수출경쟁력 강화, 진성 바이어 발굴에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 임상시험 대비 △해외 온라인 마켓 입점 △구글 온라인 마케팅 △유럽 CPNP·미국 FDA 화장품 인증 등 해외수출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전시회에 참여해 바이어 상담 및 계약을 추진한다. 문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스마트 코스메틱 지식서비스 산업협동조합’은 공동 쇼핑몰 운영 및 수익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유통채널 확보, 지역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 판매, B-Beau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2월 기준 피부특성은행 보다 진화된 ‘피부-유전체 정보 제공 플랫폼’(SGIP)을 새로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수출국가의 피부-유전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 인프라 지원 준비가 마련됐다고 연구원은 소개했다. (※ 피부-유전체 정보 제공 플랫폼 http://sgip.kcii.re.kr/main) 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18개국 23개 도시 1만 4천여 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피부특성을 분석했고, 2020년부터 유전체 분석을 수행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플랫폼은 ①웹 기반 통계 분석 기능 ②’인체 유래물 은행’ 설립 통한 피부유전체 분석 결과 등을 제공하게 된다. 먼저 문서화된 보고서의 내용을 웹 기반 통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간단한 통계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령별·국가별 비교가 가능하며 이후 고도화를 통해 설문지와의 교차분석 및 다양한 통계기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부-유전체 간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전장유전체분석(GWAS)와 SNP
□ 국장급 승진 (‘22.2.21.자) 의료기기안전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남희(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 과장급 전보(‘22.2.21.자)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부이사관 채규한(전, 사이버조사단장) □ 과장급 공모직위 임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바이오의약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류승렬(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
한국에 진출한 유럽 기업들은 2021년 사업성과에 대해 조사 참여기업 대다수인 71%가 ‘상당히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11개 유럽국가상공회의소(주한유럽상공회의소·프랑스상공회의소·한독상공회의소등) 공동으로 진행한 ‘2021년 한국 비즈니스 환경 설문조사’에는 5만명 이상 고용하고 총 매출규모 486억유로(66조원)에 달하는 154개 기업 CEO가 참여했다. 팬데믹 하에서도 한국시장의 중요성은 증가했다. 응답자의 62%가 ‘기업의 글로벌 전략상 한국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답해 지난해(51%)를 상회했다. 비즈니스 성과에 대해서는 ▲’만족‘ 이상이 71%(’20년 60%) ▲전년도 대비 5% 이상 성장 69%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 21% 등으로 각각 응답했다. 특히 수익성(Profitability) 면에서 84%가 긍정적인 EBIT(이자 및 세금 전 수익)을 기록했다고 답했다. 이는 한국의 긍정적인 경제 회복과 함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 2년 동안 국내 경영환경이 어려워졌다’ 58% ▲법/규제 환경 63% ▲자의적 규제 집행 54% 등으로 응답해, 한국에서 경영활동을 하는데 있어 주요 도전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