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의 K-뷰티 수출 지원 사업의 성과와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세미나가 11월 21일~22일 양일간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세미나를 통해 수출기업들에게 국가별 화장품수출 동향 및 중국의 화장품 정책 평가 등의 실태를 분석,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연구원은 한 해 동안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화장품 및 원료의 안전성 평가’, ‘파부-유전체 분석 정보’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등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해 업계로부터 ‘생생한 현장 정보와 방향 제시’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이재란 원장은 “이틀 간에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 한 해 연구원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수출 진작, 그리고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 정책 사업 수행 결과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중국 수출 장애 요소들을 돌파하기 위한 일련의 전략을 수립, 실행해 왔다. 그 결과물을 통해 K-뷰티가 새롭게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을 수행함으로써 현재 직면하고 있는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K-뷰티의 활로를 모색하는 ‘2022 K-Beauty Brand Show'가 2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마하우스 마실에서 열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K-뷰티 트렌드 대표 등 뷰티 분야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기업간담회, 홍보대사 임명(원더걸스 출신 유빈), MOU 체결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K-뷰티 트렌드 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종의 ‘뉴진스 메이크업’ ▲준오헤어, AGE20's, LUNA, 차홍, 데싱디바 등 차세대 K-뷰티 브랜드 13개사의 메이크업 시연, 헤어 트렌드쇼, 맞춤형화장품 체험, 스타일링 쇼, 메타버스 시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연구원이 운영하는 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의 다양한 사업도 소개된다. 뷰티플레이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 체험, 홍보하는 공간으로 국내 소비자 및 방한 외국 관광객이 찾아가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간 180여 개 이상 브랜드와 2천여 개가 넘는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기업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따르면 ‘화장품’ ‘미용’ ‘뷰티’를 키워드로 한 등재학술지는 14개로 파악된다. 아직 우수등재지는 없다. 이 가운데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KSCC, Korean Society of Cosmetic and Cosmetology)는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1.22로 화장품 분야에서 최상위에 속한다. 동일 분야 저널 중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인용됐다는 의미다. 화장품산업의 발달은 관련 논문의 활성화와 비례한다. 특히 화장품은 미용·뷰티와의 융합적 연구가 산업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지홍근 회장은 “2003년부터 기능성화장품 연구회로 시작해 2011년 정식 학회로 출범, 그동안 춘·추계 23차례의 학술대회를 거치며 수백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간의 연구 성과를 검증받아 최근 KCI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으며 이제 ‘우수등재 학술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지 회장은 “2022년 게재된 논문 12권 1호, 2호는 등재학술지로 소급되며 12권3호 게재 논문도 마찬가지다.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자축하는 이번 학술지에 많은 투고를 부탁드린다”라고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화장품원료센터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서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 2018년 ‘화장품원료센터 구축사업’과 △ 2019년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된 제주도는 (재)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해 화장품원료센터 200억 원,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센터 신축과 연구 장비 도입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화장품원료센터는 △ 제주 특화자원을 화장품 원료화 하기 위한 연구개발 △ 제주화장품 원료생산 거점화 △ 기업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의 경우에는 △ 유용 미생물 자원 원료 산업화 공동기술 개발 △ 미생물 활용 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화장품원료센터에는 3곳,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10곳의 기업이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두 센터의 본격 가동를 통해 화장품 원료 생산에서 완제품까지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와 제품 개발이 가능해 짐으로써 제주지역 바이오 산업의 다각화·고도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12월 9일 ‘유럽 화장품 트렌드 및 규제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미나는 유럽의 화장품 트렌드 및 관련 규제 고려사항(European Cosmetic Trend & Related Regulatory consideration)을 주제로 ▲유럽 화장품 시장 개요 : 프랑스 화장품중소기업협회(COSMED) Caroline BASSONI ▲트렌드 및 제도적 고려사항 : (COSMED) Marie MAGNAN 등이 각각 발표된다. 웨비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URL 링크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링크 ttps://forms.gle/XHmNC21XXttpdfKw7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제작한 ‘화장품 수출 필수 정보 영상 콘텐츠’가 1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화장품산업정보포탈(올코스, https://www.allcos.biz/) → 코스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출 정보 영상 콘텐츠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 주요 이슈부터 애로사항까지 화장품 산업 수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화장품 1타 강사(화타쌤)가 알려주는 이슈 강의 콘셉트로 제작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수출 정보 영상 콘텐츠는 총 8편으로 화장품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온라인수출 가이드북 소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미국편 △화장품 수출 필수 서류 특집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중국편 △기능성 화장품 수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일본편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 플랫폼 소개(규제 원료 및 안전성 정보)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베트남편 등으로 구성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존에 코스TV에서 제공한 영상과 달리 수출 시 필요한 정보를 인포그래픽과 자료화면을 활용하여 핵심 정보를 요약하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라며“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 24일 ‘중국 화장품 원료 등록 관련 꿀팁 5가지’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장품 원료 등록 관련 효능 포인트 소구 전략 및 제출자료, 정확하고 안전한 원료신고 등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CAIQTEST 김주연 본부장이 해설한다. 실시간 웨바나(ZOOM)로 진행되며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을 받는다. 희망자는 온라인접수(www.allcos.biz)→ 세미나 신청클릭→ 온라인 세미나 신청→ 세미나신청서 작성→ 접수완료→ 세미나 참석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는 오는 11월 25일 The-K호텔(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의 초청 강연은 ▲제형분과: 성균관대 이동엽 교수 ▲평가분과: 울산과학기술연구원 정웅규 교수 ▲소재분과: KAIST 석현정 교수 ▲피부분과: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 등이 진행한다. 이어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단 황재성 단장 주재 하에 LCS바이오텍 박장서 교수, 동국대 이창훈 등이 사업단 성과 발표회가 열린다. 오후 세션에는 각 분과별로 4편의 구두 발표가 진행되며, 마지막에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및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후원하는 ‘선진창의혁신상’ 시상이 열릴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추계학회부터 산·학·연 간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학술대회 기간 기업 홍보, 기기 전시 등 부스 전시회가 신설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포스터 논문 128편이 발표된다. 참가 사전등록은 11월 22일까지다.(문의 학회사무국 scsk1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