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모레퍼시픽포럼: ‘생명 지속적 문명의 길_중국과의 대화’가 오는 11월 8일(금) 오전 10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용산)에서 개최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와 인접한 중국의 현대 여성이 역사 문화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살펴보고, IT 기술과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중국 현대 여성의 ‘발명’을 주제로 한 북경대 문화센터 연구소장 다이진화(戴錦華)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은 총 네 명의 연사 강연과 대중들과 함께하는 두 차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 TF팀 손지우 팀장),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상해 금융경제대학 추이리리 교수)’, ‘중국의 귀농귀촌과 생태공동체 운동_신향촌 건설운동(화&동 청춘초당 김유익 대표)’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토론은 오전에 ‘대안 문명의 주체’ 관련 다이진화 교수와 조문영(연세대 인류학)·임우경(성균관대 중문학) 두 교수가 대담을 나눈다. 오후 토론에는 ‘대안문명과 동아시아인의 경험’을 주제로 백
북미시장 진출 컨설팅 전문기업 ALC21이 오는 10월 31일~11월 3일 'G-Fair Korea 2019'에 참가한다. ALC21은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에서 (주)에이엘씨21 법인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약 1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의 컨설팅, 마케팅 대행 및 지사화 작업을 통해 북미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왔다. 이번 ALC21의 킨텍스 G-Fair의 참가에는 알렌 정 대표가 직접 참석해, ▲컨설팅 ▲지사화 사업 및 해외 사절단 방문연결 ▲온라인 세일즈 (아마존, 아마존 FBA 및 해외 자사 쇼핑몰) ▲온라인 수출마케팅,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대행 (킥스타터 & 인디고고) 및 영상제작 등과 관련 상담을 벌인다. 알렌 정 대표는 22일 한상대회(여수) 참가하며 25일에는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주관 ‘북미시장 진출 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1일부터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2019'에 기업컨설팅 자격으로 참가한다.(제1전시장 부스 D-4) ALC21은 올해 뉴욕 맨하탄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팝업스토어 절차를 보완했으며, 토론토와 뉴욕에서 영상 촬영과 해외 마케팅을 꾸준히
K-뷰티의 벽(壁)은 중국 시장에선 플랫폼이, 미국+서유럽시장에선 리테일이었다. 반면 K-뷰티의 문(門)은 동유럽과 러시아, 베트남 등 신흥시장으로 열려 있음이 확인됐다. 벽을 문으로 만들기 위해선 ‘브랜딩’의 중요성이 새삼 확인됐다. 코트라와 주간 코스메틱신문이 공동 주최한 ‘2019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이 10월 10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1 중국, K-뷰티는 꾸준한 성장세, 운영 고도화가 필요한 때 벽면의 ‘K-뷰티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서’라는 걸개가 상징하듯, 400여 좌석을 꽉 채운 청중의 표정마다 전환기에 들어선 K-뷰티의 고민이 묻어났다. 이는 강의를 끝낸 강사와의 짧은 면담을 위한 상담부스에 길게 늘어선 행렬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행사에는 8명의 연사가 지역별 화장품 산업동향 및 시장분석,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먼저 티몰글로벌 김민화 매니저가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및 티몰글로벌로 이해하는 전자상거래 운영 노하우’를 발표했다. 그는 “K-뷰티는 브랜드사가 시장을 리딩해야 하는데, 유통상이나 대리상에 맡기는 행태에 익숙하다.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 마케팅에 활용해야 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사와의 거리
세계 최초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우리나라에서 시행된다. 19일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의 세부 운영방안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화장품법 상 ‘맞춤형화장품’이란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의 내용물과 원료를 혼합하여 제공하거나 내용물을 소분하여 제공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곧 “customize cosmetics”란 뜻이다.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는 “기존 제품 간 내용물이 뼈대라면 식약처장이 정해진 일부 원료를 섞는 형태로 사전관리하게 된다. 제품+제품이 섞을 때 허용한도 이상을 초과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즉 제품+일부 원료 형태일 뿐 원료+원료나 제품+제품은 아니라는 뜻이다. 이는 안전성 때문이다. 장 상무는 “별도 원료를 넣을 때도 배합금지 원료나 보존제는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며 “소비자 클레임은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지는 게 맞고, 내용물이나 원료는 책임판매업자를 통해 공급하게 돼 이중 안전장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세부 운영방안’에서 업계 관심이 쏠린 부분이 ‘조제관리사’ 채용 의무화다. 이에 따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국가자격증으로 신설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2019 뷰티 앤 코스메틱 쇼’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 1&2홀에서 오는 29~31일 열린다. 이번 K-뷰티 박람회에는 ‘19 하반기 주목할만한 유망 제품이 선보일 예정. 주요 참가사는 스킨케어 회사 ‘어울’, ‘에스테르‘, 가정용전기기기 ‘(주)명품’, 전문메이크업브러쉬 ‘제이씨코스메틱’, 덴탈 및 토탈뷰티 브라질 업체‘Industria Suavetex LTDA’, 향기 마케팅 회사 ‘(주)센트온’, ‘주식회사 에프지인터네셔널’, 입욕제 업체 ‘에너지피플바디랩’ 등 150개사 400부스 규모다. 박람회장은 총 8개의 품목군인 △화장품&메이크업, △네일&풋&타투, △원료&포장, △메디뷰티&의료서비스, △피부&바디케어, △홈 헬스케어&이너뷰티, △헤어&두피케어, △인테리어&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 관람객을 위한 ▲SNS 유명 뷰티 브랜드 컬렉션인 ‘SNS 스타샵’ ▲내 얼굴에 어울리는 색상을 찾고 컨설팅 해주는 ‘퍼스널 컬러 테스팅 존’ ▲화려한 메이크업 시연과 오브제 드레스 패션쇼를 볼 수 있는 ‘환타지 메이크업 쇼’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메이크업 교육 과정인 ‘아모레 뷰티 컬리지’가 오는 8월 5일부터 정규과정 2기를 시작한다.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메이크업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10월 1기생을 배출한 바 있다. 5주간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아티스트’ 과정은 실제 브랜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쇼와 강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데몬스트레이션 메이크업, 스피치 스킬 등을 가르친다. 이번 2기 과정은 경력에 관계없이 메이크업 스킬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기본 메이크업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 된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수강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게 집중적으로 1:1 밀착 피드백을 제시하기 위해서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사로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을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아모레 뷰티 컬리지’ 정규과정 1기 수강생 중 파이널 테스트를 우수한 실력으로 마무리한 2명은 현재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에서 3개월의 단기 근무 인턴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 관계자는 “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9권 ‘화장의 일본사’를 출간했다. ‘아시아의 미(Asian Beauty)’ 시리즈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이 담긴 역사·예술·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한 주제를 선정,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후원한다. 연구자에게는 3천만원이 지원되며, 총서로 발간된다. 화장은 ‘인간의 얼굴과 몸’이 캔바스라는 점, 소모품이어서 생생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화장사 연구는 쉽지 않다. 때문에 화장과 관련된 일화를 담은 회화·예능·교육·풍속·습관 등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출간된 ‘화장의 일본사’는 화장품, 특히 메이크업 화장의 변모를 통해 일본의 ‘시대별 미의식의 변천’을 엿볼 수 있다. 일본 에도시대 여성의 화장은 특정 집단·신분·계급·연령·혼인 여부 등을 구별하는 사회적 표시기능이 강했다. 대표적인 게 오하구로(お齒黑, 이를 검게 칠하는 풍습) 화장이다. 눈썹을 밀어 백분을 바르고 잇꽃으로 빨간 입술을 칠하며, 이빨을 검게 물들이는 하얀, 빨간, 검은 화장이 유행했다. 에도풍(오하구로)은 서구의 미의식과 차이가 커서 외국인의 눈에 “치아에 검은 니스와 같은 것을 발랐고 눈썹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오는 21일 ‘해외 세관 지식재산권 신고 가이드북 발간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이다. 현재 위조품 교역규모는 전세계 무역의 3.3%(약 602조원)으로 추산된다. 위조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통관단계에서의 국경조치가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 이를 위해서 지식재산권 세관 등록은 필수다.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 기업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K-브랜드(brand)를 해외에서 보호하려면 해외 세관에 자사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참가 기업에게는 ‘해외 세관 지식재산권 신고 가이드북’을 무상 배포한다. 한편 KOTRA와 특허청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운영, 애로사항을 상담 지원한다.(KOTRA 해외지재권보호사업단 02-3460-3357, ip-desk@kotra.or.kr) ㅁ 행사명: 해외 세관 지식재산권 가이드북 발간 설명회 ㅁ 일시 및 장소: 2019년 6월 21일(금) 14:00 /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 ㅁ 주요 내용 - 국내 세관신고 제도 안내 및 관세청의 정책 발표(관세청 특수통관과) - 해외 주요국가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