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화장품 예비 창업인 양성을 위한 ‘화장품 예비 창업자 양성교육(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1일(월)부터 5월 12일(목)까지 주 2회(매주 월, 목요일) 이뤄지는 이번 교육과정은 5주간의 기간 동안 창업 기초지식부터 기획, 마케팅 등 창업 전반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유튜브를 통해 매 강의 90분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쌍방향 소통 형식의 교육방식 및 질의응답·네크워킹(오프라인 모임 예정) 등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수강 희망자는 올코스 (www.allcos.biz)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국 화장품 제도인 VCRP와 OTC를 헷갈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미국 진출 시 예상치 못한 문제로 자칫 당황스런 경험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규제대응 컨설팅 기업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 손성민 대표는 “미국 화장품 품목은 원칙적으로 사전 승인이 필요 없지만 주요 유통처에서 제품 등록 번호를 요구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는 필수성을 띄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규정이 느슨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색조 성분 등 일부 규정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며, 일부 OTC 품목 제품은 국내 기준보다 더 까다로워서 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는 오는 3월 15일 미국 화장품 규제 무료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미국 화장품 자발 등록제도인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 OTC(Over The Counter) 화장품 분류 기준과 더불어 원료, 라벨, 패키징 규정 외에 주(state)별 화장품 규정 내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와 관련 손성민 대표는 “중국법인(REACH24H China Corp.)과의 협력에 이어 미국 법인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화장품 제형 전문가 양성교육(4기)’을 진행한다. 오는 3월 22일(화)부터 시작해 5월 10일(화)까지 주1회(화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 대면교육을 통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이공계열 학사 학위 취득자 및 일반화학 이수 대학원생, 화장품 관련 기업 종사자 등이다. 강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엘리트 화장품 전문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재, 소모품, 원료 및 용기는 일체 제공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 계면 과학과 화장품 제형 △ 주요 성분의 원리 및 처방법 △ 점증 원리 △ 품질 관리 및 레올로지 등 이론 중심 교육을 비롯해 △ 화장품 유화 기술 △ 색조 화장품 제조 △ 헤어케어 제품 제조 등 실습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다. 교육 희망자는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의 교육서비스에 신청하면 된다. 총 80% 이상 수강 완료 시, 연구원을 통해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해외진출 및 수출’을 주제로 제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2월 10일(목) 오후 3시에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시장 진출 현황,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강의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인도네시아 사무소 신성호 센터장이 맡아, 인도네시아 진출방안과 현지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진스랩 장욱진 대표가 ‘2022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의료기자재 전시회(ARAB HEALTH)’ 참가 경험을 공유한다. 진스랩은 유전자를 활용한 DNA 진단키트를 만드는 바이오회사다. 분자생물학 박사인 창업주 장욱진 대표는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 11월 진스랩을 설립했다. 진스랩은 2020년 94억원의 매출과 당기순이익 6억원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 특수를 누렸으며, 지난해 녹십자홀딩스가 지분 55%를 확보하여 녹십자 그룹에 편입됐다. 세 번째로 메타바이오메드 오지수 상무가 ‘메타바이오메드 의료기기 수출 사례’를 발표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의료기기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혁신 세미나 2022’가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이와세코스파 한국(주)(본부장 이경민) 주최로 5회에 걸쳐 웨비나로 진행된다. 이와세코스파 한국(주) 이경민 본부장은 “사드 이후 경색된 한·중 관계, 국내 브랜드끼리의 격화되는 경쟁 속 중국 로컬 브랜드의 급성장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화장품 수출의 60%는 중화권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예전 같지 않겠지만 중국 시장 트렌드와 진출 전략을 가다듬을 때이자 관련 노하우의 업계 공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출다변화를 위해 베트남과 4차 한류붐에 힘입은 일본시장으로의 확장도 K-뷰티 중소기업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시장”이라고 이 본부장은 덧붙였다. 또한 유튜버로 활동 중인 화장품 비평가 최지현 씨가 중소기업의 소비자 소통과 신뢰를 얻기 위한 ‘착한 마케팅을 고민한다’(화학성분 비방, 공포 마케팅 없는 효과적 마케팅 방법은?)을 발표한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http://ctc.bestian.kr) 교육/행사 안내 게시판에서 공문을 다운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또는 globa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월 25일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신고절차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규정 변화로 인해 화장품 수출시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원료 기업을 포함한 제조사와 브랜드사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규 및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기사용화장품원료목록'에 포함돼야 화장품 유통이 가능한 만큼 관계자들의 세심한 규정 숙지가 필요하다는 보충 설명이다. 세미나는 실시간 원격 웨비나(ZOOM)로 진행되며 화장품 제조·원료 기업 및 학계 연구자 등 200명 내외가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인증기업 CAIQTEST코리아의 김주연 본부장과 이미령 팀장이 ‘신고 플랫폼 소개’ 및 ‘화장품 제조사 대응전략’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올코스 http://www.allcos.biz/education_opencourse_list.html → 교육/세미나 → 신청목록에서 접수하면 된다.
K-방역을 잇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사업 ‘ViBac 2022-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산업박람회’(이하 ViBac 2022)가 오는 7월 18~19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익숙해진 바이러스(Virus), 박테리아(Bacteria), 백신(Vaccine), 바이오(Bio),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을 활용한 바이러스·박테리아산업 관련 박람회로는 세계 최초다. ViBac 2022는 ㈜코이코와 ㈜메이커스유니언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서울시·(사)대한병원협회·(사)대한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가 후원기관·단체로 참여한다.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코로나19 발생과 팬데믹은 ‘바이러스·박테리아’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제하고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K-방역’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의 산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주도권을 선점하고 이후 연관 분야로 외연 확장을 추진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의 바이러스·박테리아 관련 산업 전시·박람회의 발전과 진흥 △바이러스·박테리아 관련 신약·
식약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교육 동영상을 12월 15일부터 유튜브(채널명: 화장품 위해평가 사업단)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보존제 위해성 평가 ▲화장품 보존제 안전성 재평가 현황 ▲유럽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 ▲유럽의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Product Information File) 규정 ▲화장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역할 등이다. 이채로운 동영상이 독일 화장품․가정생활용품 협회(IKW) 전문가들이 유럽의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와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규정 등 유럽의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설명이다. 식약처는 “교육 동영상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장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규제과학의 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