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브랜드 대표 ESG 활동인 ‘2025 BOTTLE RE:PLAY(보틀 리플레이)’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2003년부터 22년 동안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왔다. 4월 22일(화)부터 6월 24일(화)까지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존 10개부터 가능했던 온라인 공병수거가 5개 단위로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 공병수거 1개 당 600점이 지급되어 월 최대 3,000점까지 적립 가능하며, 최초 공병수거 참여 고객에게는 뷰티포인트 추가 5,000점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개 이상 공병 수거 시 1천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니스프리는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인 10.38톤의 이니스프리 유리병을 수거해 유리 용기 생산에 재활용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6월 1일(일)에 공식몰에서 선보인다. 해당 세럼 병 및 크림 용기의 유리 중 25% 가 이니스프리 리사이클 유리로 구성되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후원해온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복제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LG생활건강과 국가유산청은 17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 왕실, 대한제국 황실 국가유산 복제 성과 공개 행사’를 열고, 영친왕비가 입었던 동절기용 ‘소례복’(당의) 1점을 똑같이 제작한 복제품을 공개했다.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 유산의 지속 가능한 원형 보존과 활용 활성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문화유산 복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더후는 ‘조선왕실 문화유산 보호지원’ 지정기탁 기업으로, 지난 2년간 대한제국 황실의 복식류 복제사업을 후원했다. 당의는 조선 후기 궁중과 반가(班家, 양반의 집)의 여인들이 착용했던 일상 의례복으로 견(絹), 금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식류 복제의 경우 전통 재료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수급이 가능하고 실제로 문화유산 복원에 활용되고 있는 재료를 사용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의 외에 조선 왕실 서화류 복제품 3건(후원: 라이엇게임즈)도 공개했다. 더후는 이번 복제사업의 성과물을 제품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홍주 LG생
애경산업이 매각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김상준 대표는 "고용승계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회사 매각이 유력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처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애경산업 매각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애경산업 매각 이외에도 여러 자금조달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화장품업계 넘버 3인 애경산업의 매각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의 화장품 실적 악화로 고전해왔다. AK홀딩스의 부채 비율은 연결 기준 2020년 233.9%, 2024년 328.7%로 증가했는데 이는 지주사의 자회사 자금 지원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340박스를 전달했다. 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유시몰 치약, 엘라스틴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피지 세탁세제 등으로 이재민들이 즉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닥터지 제품 6천 개를 전달했다. 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샴푸, 클렌징폼, 바디워시, 보습 크림 등 닥터지 제품을 후원한다. 전달된 제품은 피해 주민은 물론 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된다.
아모레퍼시픽이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초기 인디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성장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대상 분야는 △ 뷰티 브랜드(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 등) △ 웰니스 브랜드(이너뷰티, 헬스케어, 저속노화 관련 F&B) △ 미용기기 브랜드(홈에스테틱 기기) 등이며 신청 마감은 4월 22일이다. 챌린지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분 투자 최대 5억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품 개발 및 생산,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은 팁스(TIPS) 추천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등 여러 전문가들과 협력해 진행한다. (링크 newbeautychallenge.com)
리이치24시코리아(주)의 손성민 대표가 2025년 4월 8~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n-cosmetics Global 2025에 글로벌 규제 동향 및 대응 전략 세션 패널 및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in-cosmetics Global 전시회는 전 세계 화장품 및 개인 케어 산업의 원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올해엔 1천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화장품 원료와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과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성민 대표는 글로벌 규제 대응 세션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규제 변화와 준수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패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2025년 4월 10일(목), 15:25 - 16:20에 Testing & Regulatory Forum, Hall 11에서 진행된다. 또 손성민 대표는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원료사를 선정하는 Rising Star Awards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수상 기업 발표는 4월8일(화) 오후에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REACH24H 현장 부스는 Stand 12B03 위치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대학생 참여 문화 프로젝트인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전통 문화와 장인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인 설화수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06년 ‘설화문화의 밤’부터 ‘설화문화전’을 거쳐 ‘컬처프로젝트’까지 모두 이러한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주제는 ‘민화’다. 조선시대 민중들의 삶과 소망을 담고 있는 민화는 궁중이나 사대부의 회화에 비해 표현이 자유롭고 해학적인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민화를 재해석하여 회화, 텍스타일, 가구, 공예품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90일의 활동 기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며, 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작품 제작비를 전액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링의 기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