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의 대표적 환경친화 세탁세제 ‘스파크’가 30년생 소나무 800만 그루를 심은 효과를 보였다. 2011년부터 6년간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펼친 결과다. 애경산업은 빨래할 때 사용되는 총 에너지 중 86%가 더운물을 생성하는 과정에 사용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스파크가 찬물에서도 동일한 세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더운물 생성 과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감소시켰다. 그 결과 스파크는 현재 탄소발자국 인증 제도에서 1단계인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고 2단계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스파크가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이후 6년 동안 감축한 온실 가스량은 총 52,844,022,309gCO₂e(이산화탄소 환산기준)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006,67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 스파크는 2011년 12월 세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세탁세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의 ‘저탄소제품 인증’은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탄소발자국 인증의 2단계 인증제도다.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해 탄소배출량 인증을 부여 받은 제품이 다시 3년 안에 최소 탄소감축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7일 올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계획을 발표했다. 재평가는 △주기적 평가와 △상시적 재평가로 이루어지는데 그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주기적 재평가 대상(9종)은 정어리펩타이드SP100N·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HemoHIM당귀 등 혼합추출물·자일리톨·씨제이히비스커스 등 복합물·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 추출물·황금 등 복합물·올리브잎주정 추출물EFLA943 등이다. 상시적 재평가 대상(7종)은 글루코사민·비타민D·쏘팔메토열매추출물·프락토올리고당·EPA 및 DHA 함유유지·백수오등복합추출물·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등이다. 재평가 이유는 글루코사민의 경우 한국보견의료연구원과 유럽식품안전청이 글루코사민과 관절 및 연골 건강의 유지 효과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또 일본 NIHN은 당뇨환자는 혈당체크에 주의하여 섭취해야 하며, 임신 및 수유 중 안전성에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없어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2017. 1) 비타민D는 2012년 미국예방의학특별위원회에서 골절예방이 어렵다고 발표되어 재평가 의뢰됐다. 일본 NIHN도 고칼슘혈증환자는 비타민D 섭취를 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