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벨 제도가 디지털 기반 품질관리 체계로 바뀌면서 이에 대한 수출기업들의 ‘제품 전주기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고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이 전했다. 이번 개정은 유럽연합의 디지털 제품 여권(DDP),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배터리 규정 등 제품 단위 데이터 추적과 공급망 투명성 확보를 의무화하는 규제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베트남 역시 제품·상품 품질법 기반의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전자라벨, 디지털 제품 여권, 제품 추적 시스템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관리 구조를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규제 표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베트남은 2026년 1월 23일 제품·상품 품질법 시행을 위한 개정 시행령(Decree No. 37/2026/ND-CP)을 제정·시행하면서, 기존 상품 라벨 규정을 제4장(제35조~제55조)에서 통합 규정하도록 개편했다. 기존의 물리적 라벨 표시 원칙은 유지하되, 제품 위험도에 따라 전자적 표시 수단을 도입함으로써 라벨 제도의 적용 방식 자체를 구조적으로 재편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리적 라벨(Physical label)이란 문자·그림·이미지 등을 기재·인쇄·부착·주
산업통상부은 2026년 수출바우처 신청을 ‘25년 12월 22일~’26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22일 공고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의 산업바우처는 수출 희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도 1억원으로 000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6년 2월 1일부터 ’27년 1월 31일까지이다.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바우처, 긴급지원 바우처의 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4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주무부처는 산업통상부이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그린, 서비스 산업 분야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해외영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14대 메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고 지급된 수출바우처를 통해 소요비용을 정산하면 된다. 화장품 및 K-뷰티의 해당 품목은 기초, 메이크업, 마스크팩, 두발·면도, 목욕, 탈취, 클렌징 등이다. ‘26년 수출바우처의 특징은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다. 서비스로는 ▲ 유망 신흥시장 추천 및 바이어 발굴 서비스 ▲ 국별 K_파트너스 연계 1:1 멘토일 서비스 ▲ 디자인(상품디자인 등) 현지화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OKTA 등 해외
오띠가 차별화된 블랙스네일 뮤신 성분의 ‘오띠 블랙 시그니처’ 라인을 출시했다. 오띠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을 맞춘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해당 라인은 흑달팽이, 흑진주, 홍차로 구성된 ‘블랙 콤플렉스’를 주요 성분으로 피부 탄력 케어와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속당김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주름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20~30대 슬로우 에이징 소비자층에게 최적화된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폼클렌징부터 토너, 앰플, 크림까지 전 단계 루틴을 구성할 수 있으며, 앰플과 크림에는 고농도 흑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함유되어 있다. 여기에 SRT-Technology로 구현한 쫀쫀한 스트레치 제형으로 고영양 성분을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시켜준다. 전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스트레치 제형이라 끈적일 줄 알았는데 끈적임이 없어 데일리로 쓰기 좋았다.”, “사용 후 피부가 매끈해지고 촉촉함이 지속된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띠 관계자는 “슬로우 에이징을 원하는20~30대에게 가볍지만 영양감 있게 밀착되는 제형으로 피부 탄력 에너지를 기분 좋게 채워 줄 것” 이라며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10호(태국·베트남 편)를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시장 트렌드와 마케팅 사례, 국가별 시장 통계, 현지 뷰티 전문가 인터뷰, 화장품 시장 이슈, 마케팅 채널 분석, 현지 바이어 정보, 글로벌 뷰티 전시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은 이번 호에서 태국과 베트남 모두 화장품 규정 강화 및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출 기업들이 관련 규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태국은 지난 10월 식품의약청(Thai FDA)가 아세안 화장품 지침(ACD) 개정 내용을 반영해 금지·제한 성분 목록을 대폭 조정한 4건의 규제 초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정 개정에서 피페로날(Piperonal)이 제한 성분 목록에 새로 포함되었다. 향료 또는 피부 관리제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명확히 제한했으며, 모든 유형의 화장품에서 최대 1%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원료 내 함량은 10%를 넘을 수 없다. 살리실산(Salicylicacid)의 사용 조건도 제품 유형별로 보다 세분화됐다. 씻어내는 린스 오프(rinse-off) 방식의 헤어 제품에서 최대 3% 사용할 수 있지만, 바디로션·아
‘화장품의 정석’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기술과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 책은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가 30여 년간 강단과 언론을 통해 다뤄온 화장품 관련 핵심 질문들을 제자들과 함께 정리해 알기 쉽게 서술한 교양서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화장품 정보들을 바로잡고,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전문가적 전망을 담아 산업적 참고자료로서 가치도 인정받았다. 세종도서 사업은 학술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이번 교양부문에는 4,628종 중 423종이 선정되었다. 선정 기준은 기획, 내용, 편집, 가독성·흥미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김주덕 교수는 SNS 등에서 확산되는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 정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국민 모두가 화장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은 K-뷰티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이 올바른 화장품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화장품의 정석』 펴낸 김주덕 교수... “소비자와
식약처 주최, 대한화장품협회 주관으로 ▲ 중국 화장품 효능 평가 ▲ 라벨 표시 ▲ 원료 규제 변화 ▲ 안전성 평가 등 규제 동향 세미나가 11월 4일(화, 10:00~12:00, 14:00~17:00)에 열린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 북경공상대학 화장품학과 ZHAO HUA 교수, △ 같은 대학 부교수 PAN YAO △ 베이징EWISH 검사기술유한공사 WU JINHAO 총경리 등 학·연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각각 ① 중국 화장품 효능 클레임 평가 및 라벨 표시 ② 중국 화장품 원료 감독관리 최신 법규 변화 ③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체버전 대응 전략 등을 강의한다. 중-한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링크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CoCnRo23KzVSAyKq7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Cannes)에서 열린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에 참가해 총 6건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화장품학회는 매년 전세계 화장품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화장품 과학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고의 학술 행사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으며, 1천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미래는 과학이다(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피부 및 모발 건강과 웰빙 ▲전체론적 과학 ▲다양성과 개인화에 대한 초청 강연과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계화장품학회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가 네 번째로 그간 ‘미세조류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능’, ‘아이리스 유래 엑소좀의 노화개선 효과’ 등을 발표했다. 올해는 6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항노화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엑소좀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셀룰라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팀과 함께 핵심 기술인 ‘아이리스 엑소좀’에 관한
식약처는 화장품책임판매업체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설명회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9월 10일 한국화재보험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현재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 발의됐다. 설명회는 ▲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배경·추진 경과 ▲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세부 내용 ▲ 해외 안전성 평가 제도 및 보고서 작성 사례 등을 안내하고, 간담회에서는 지역 업체의 준비 현황과 고충 사항 등을 공유 및 논의한다. 식약처는 지난해 지역 간담회 5회, 정책설명회 5회 등 각각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설명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화장품협회) www.kcia.or.kr → 공지사항 → https://forms.gle/B6nccLQcvh6bc4Mn6 )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업계 이해도를 높이고 도입 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명회·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제도 도입 과정에서 민관협의체, 설명회,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업계와 소통하며 제도를 조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