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협력회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협력회사는 상생의 파트너라는 경영 기조로 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말은 정부가 동반성장지수(win-win index)를 도입한 취지를 적확하게 표현했다. 대·중소기업 관계에서 대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은 중소기업의 체감도와 비례하기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은 ▲경쟁력 향상 ▲양극화 해소 ▲동반성장 달성을 목적으로 규정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 7일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는 협력회사에 총 83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용역대금 조기 지급으로 500여 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았다. 여기에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운영도 포함됐다. 3월에는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등 화장품 가맹점 500여 곳의 3월 월세 50% 지원, 방문판매화장품대리점과 생활용품대리점, 음료대리점 등의 직원 인건비 약 8억원 등을 지원했다. 이런 이유로 LG생활건강은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연구 및 개발 스토리를 다룬 ‘랩포인트’를 5일 유튜브에 개설하고,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은 1954년 8월 서울 후암동에 개설된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실에서 출발, K-뷰티의 R&D와 궤를 같이 하며 성장해왔다. 2000년 6월에는 국가지정 연구실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공학한림원에 의해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에 선정됐다. 그런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이 지난 5일 유튜브에 ‘랩포인트(LAB.point)’를 개설하고 다양한 기술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랩포인트’란 ‘연구소 관점에서 바라본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의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R&D 및 생산물류시설(SCM)의 제품 연구와 개발 스토리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소통 채널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유튜브에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의 제조 공정과 연구원/개발자 인터뷰, 미래 화장품 제형과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 탄생까지 감각적으로 연출한 영상 6개가 올라와 있다. 영상은 4가지 타이틀로 구분한다. ①[랩자아연]은 ‘자연과 아모레퍼시픽연구원’의 준말로 연구원이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월 4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디지털·비대면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은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해 응원과 댓글로 회사 창립을 축하했다. 서경배 회장은 본사 아카이브 공간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을 통해 “75년의 오랜 역사는 창업 선배로부터 우리 모두가 손수 일궈온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어려움과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뷰티 문화를 결국 세계인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낸 뷰티 전문기업”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이어서 “오랜 시간 , 깊은 신뢰를 쌓아온 우리에게는 팬데믹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객의 열망을 조사하고 삶을 이해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관리를 이어갈 때 새로운 시대의 해답은 고객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다졌다 . 서 회장은 장기 근속 수상자 대표를 직접 찾아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을 통해, 근속 10, 20, 30주년을 맞은 국내외 수상자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격려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월에 창립 75주년을 맞아 회사의
숨37°의 남성 스킨케어 라인 ‘디어 옴므’는 피부의 자신감을 높여줄 ‘퍼펙트 올인원 세럼 블루 에디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사용은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케어를 추구하는 화장품 사용에 대한 남성들의 바람을 담아 토너, 에멀전, 세럼을 하나로 결합시킨 올인원 제품이다. 매일 반복되는 면도, 스트레스 등에 의해 피부가 쉽게 지치는 남성 전용이다.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도와 생기와 활력을 충전해준다. 발효 미네랄과 마카 추출물 등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는 제형이 부드럽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무더운 여름에도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습하고 답답하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남성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오랫동안 상쾌하게 지켜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루 에디션’은 숨37°의 모델 이종석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마린블루 빛을 담은 패키지에 이종석의 사인이 새겨져 특별함을 더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은 새로운 안티에이징 에센스 ‘숨마 엘릭서 8-미라클 파워 에센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숨37°의 10여년에 걸친 발효 연구의 결실이자 발효 과학의 집약체로 평가된다.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등 다양한 피부 노화 징후를 다각도로 케어해 눈에 띄는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숨37°의 핵심 성분은 ①싸이토시스®를 비롯, ②난꽃의 생명력을 담은 발효 성분 오키드 Y 콤플렉스TM와 ③로마 황제의 처방을 재해석한 발효 성분 골든 엘릭서TM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준다. 이와 함께 ④핵심성분인 ‘8-미라클 리페어TM는 자극은 줄이고 효과는 뛰어난 식물 유래 프로-레티놀과 펩타이드 등 8가지 성분을 15% 고함량 비율로 담았다. 특히 실크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제형이 시간이 지나도 편안하고 촉촉하다. 영롱한 골드빛 에센스가 피부를 감싸듯 밀착되어 탄탄하면서도 빛을 머금은 광채 피부로 피부변화를 체감하며 만족도를 상승시킨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숨마 엘릭서 8-미라클 파워 에센스’는 시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발효의 힘으로 완성된 제품이다”라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대
거친 남자 638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해서 솔루션을 찾았다는 브랜드 네이밍의 ‘MD638’에서 ‘쓰리인원(3 in 1) 샤워’를 새롭게 론칭했다. 헤어와 바디, 페이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뉴노멀 시대(with corona19)는 4가지 소비 스타일별로 세분화된다는 게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분석. 즉 ①프리미엄 소비(마음에 든 제품 가치 지불) ②편리형 소비(가격 보다 편리성 중시) ③가성비 소비(가격이 쌀수록) ④탐색형 소비(정보 수집 뒤 마음에 드는 것을 싸게) 등이다. 소비자 선택은 ① 59% ② 50% ④ 46% ③ 43%순이였다. 브랜드 'MD638'의 최종갑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가장 큰 소비키워드는 ‘셀프’다. 셀프케어는 프리미엄+편의성+가성비가 소비자 선택 키워드다. 이번에 출시된 ‘쓰리인원 샤워’는 프리미엄 원료인 펩타이드 & 콜라겐을 함유한 콤플렉스(complex)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또 헤어-페이스-바디를 한번에 씻어내는 올인원 제품이면서 가성비+가심비를 고려한 신제형 폼 클렌저”라고 제품 특징을 설명했다. 콘셉트 성분은 7종 히알루론산과 특허받은 7종 추출물이다. HA 7 Complex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식약처는 8월 31일부로 과장급 공무원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보(8월 31일자)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서기관 이현희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허가총괄담당관 부이사관 이수정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첨단제품허가담당관 기술서기관 정현철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서기관 정영숙 (전,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기획조정관실 빅데이터정책분석팀장 서기관 박선영 (전,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 기술서기관 김달환 (전, 대변인실)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T/F팀장 보건연구관 신인수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용재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기술서기관 최종동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T/F팀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서기관 고지훈 (전, 운영지원과)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손영욱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신영희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표시인증과)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현장조사T/
작년 3월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화장품 기술을 선보였던 한국콜마가 한 단계 진화된 ‘3D 딜라이트(D-light) 블로셔’를 개발했다. 첫 제품이 에센스와 크림의 두 가지 형태 화장품을 한꺼번에 넣어 독특한 모양의 기초화장품을 탄생시켰다면, 두 번째 제품은 펄(pearl)을 3D로 만들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블로셔는 화장할 때 황홀한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로 딜라이트(delight)라는 단어를 붙였다. 3D프린터로 고객이 원하는 모양의 제조틀을 만들고 다양한 입체 디자인을 표현해 기존에 평평하고 균일했던 단조로움을 해소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발림과 뛰어난 발색력을 더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제품이 무너지지 않도록 오일함량을 높이고 보습성분을 균일하게 넣어, 사용시 부드러움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히 제품이 만들어지면서 보습성분이 공기와 함께 안에서 바깥으로 배치되며 밀착감도 높였다. 한국콜마는 맞춤형 디자인(customized design) 기술을 바탕으로 아트 쿠션, 아트 파운데이션, 아트 젤리쉐도우 등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계성봉 메이크업연구소장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화장품시대에 걸맞게 최첨단기기로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