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과테말라무역관이 오는 9월 한국산 뷰티제품을 AIMAN백화점 내 K-뷰티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입점 제품은 최대 10개사 60개 아이템이다. 이 행사는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KCEA, 회장 박진영)와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가 공동 후원한다. 현지 파트너는 그루포 스타이너(Grupo Steiner)이며 그는 엘살바도르 바이어로 레블론, 뉴트로지나, 비오레 등을 수입하는 50년 경력의 바이어다. 시만(SIMAN)은 엘살바도르(6), 과테말라(4), 니카라과(2), 코스타리카(2)에 진출한 역내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이다. 이에 앞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설명회가 4월 11일 오후 3시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양재역 소재)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현지 회원이 참석해, 과테말라 화장품 시장 사정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현지 바이어는 유명 브랜드와 미진출 신규 브랜드를 균등히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 입점 제품은 KOTRA가 팝업스토어 설치 비용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과테말라무역관에서는 업무 진행과 제품 구매, 현지 등록비용 등도 지원한다. 국내 참여사는 샘
중국은 ‘로컬브랜드의 약진’, 일본은 ‘자연주의·천연 화장품 인기’가 최신 트렌드라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간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1호’가 전했다. 중국 동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2세대 브랜드의 약진’. 이는 2018년 광군제 온라인몰 화장품 판매 상위 10위권에 홈페이셜프로(HomeFacialPro)와 퍼펙트 다이어리(Perfect Diary, 完美日记) 등이 오르며, 신흥 강자임을 증명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존 바이췌링(Pechoin, 百雀羚)과 쯔란탕(Chando, 自然堂)의 전통 중국 로컬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과 매출규모를 계속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2세대 브랜드가 등장,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에서는 자연유래 기능성화장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런 변화는 건강과 환경 관심이 높아지면서 석유유래 성분의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천연·유기농 화장품이 그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과 일본 모두 기업과 소비자의 소통이 공통 이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주력 소비층인 90, 95허우(后) 대상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 꿀풀과 식물의 종자형태에 관한 연구결과를 모은 도감을 3월 15일 발간했다. 꿀풀과 식물은 지중해 연안 및 중앙아시아에 집중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114종이 있다. 이번 도감에는 배초향 등 69종의 다양한 화상 정보를 ‘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에 담았다. 특히 각 종별로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씨앗(종자) 또는 열매를 확대한 사진을 실었다. 종자의 생사 유무를 판별하는 활력검정방법을 첨부해 연구자의 이해를 도왔다. 꿀풀과 식물은 전 세계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향이 강하여 향신료(배초향 등)나 식용(골무꽃 등)으로 쓰이고 약용(꿀풀, 속단 등)에 사용된다. 관상용(백리향, 용머리 등)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도감은 전국 주요 도서관과 연구기관, 행정기관에 배포 예정이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의 자료실에도 게재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2011년부터 멸종위기 및 고유종을 포함, 우리나라 식물자원 종자를 확보해 현재 2800종 1만 8500여 점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다. 종자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독도식물종자(’14. 10.), 멸종위기식물종자(’16. 1
3월 14일은 화장품법(‘18. 3. 13 개정 및 19. 3. 14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이 시행되는 첫 날, 식약처는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 명이 참석,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화장품 원료목록 보고가 사전 보고 체계로 바뀌었다. 전년도 사용 연료를 다음연도 2월 보고→유통·판매 전 사전(수시) 보고(변경보고 시 동일)로 전환됐다. 이지원 주무관은 “수입화장품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국내 화장품에 사전 보고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가 도입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세부 내용은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 지정 및 인증 등에 관한 규정(고시)‘에 반영된다. 제3조(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천연원료(식물, 동물, 미네랄) △천연유래 원료(생물, 화학적 공정 거친) △물 △허용 합성원료(대체하기 곤란한 별표4의 합성원료에 한해 5% 이내에서 사용 가능) 등이다. 또 원료 조성 시 천연화장품은 95% 이상이 천연 또는 천연유래로 구성되어야 한다. ’17년 안전기준 개정(기능성화장품 확대 관련)에 따른 원료의 사용기준, 신규 성분 기준 등이 추가된 바 있다. 이밖에 주요 시행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단속은 특허청과 중소기업벤처부의 중점 시정 방침. 2017년 12월 첫 시정권고를 한 이래 부정경쟁행위 신고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11일 특허청은 밝혔다. 사례1) 맞춤형 피부 화장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A사는 친환경 화장품 종이용기를 개발,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2016년 10월에 제품을 출시했다. 시장 반응이 좋아지자 동종업계 B사가 이를 모방한 제품을 출시해 A사는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 이에 A사는 B사를 특허청에 부정경쟁행위로 신고했고, 특허청 조사가 시작되자 B사는 이를 인정하고 제품생산 및 판매를 중단했다. A사가 개발한 제품 용기를 모방한 B사의 경우 금형자체가 동일하고 수축 라벨의 경우 색깔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진해지는 동일계통 색상의 파스텔톤 그라데이션인 점이 거의 동일했다. 또 상품용기, 수축라벨, 내용물이 결합한 전체 상품 형태가 모방으로 판단됐다. 신고 접수된 100건 중 타인의 상품형태를 모방한 행위가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아이디어 탈취행위는 34건, 상품·영업주체 혼동행위는 11건 등이었다. 조사과정에서 부정경쟁행위를 인정하고 자진시정하거나 특허청의 시정권고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70%로 제도
문재인 대통령은 3월 8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57) 성균관대 제약산업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청와대는 “신임 이의경 식약처장은 사회 약학 및 의약품 정책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에서의 연구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토대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시장의 관리체계를 개선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 나갈 적임자”라고 발표했다. 신임 이의경 식약처장은 서울대 약학과, 아이오와대 약학박사를 거쳤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 선임연구위원, 한국약료경영학회 부회장, 국제의약품경제성평가학회 회장, 제3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 류영진 처장은 퇴임 후 부산에서 내년에 실시하는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공유 공동체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KCEA)'가 유럽(EU)시장 수출 활로를 뚫어 드립니다. 어렵다는 유럽 화장품시장의 틈새를 비집고 K-뷰티의 붐을 ‘확’ 일으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유럽 컨퍼런스는 오는 8월 유럽 수출상담회를 앞두고, 전문가의 알찬 정보와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아울러 2019년 정기총회가 함께 진행되오니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 개요 ○ 일시: 2019년 3월 26일(화) 15시~21시○ 장소: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점 베르사이유홀(강남구 영동대로 737)○ 대상: 화수협 회원 및 화장품 관련 기업·개인○ 참가비: 6만원/1인(회원 5만원), 저녁식사·영수증 제공○ 주최: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홈페이지: http://kcosmeticexport.com/○ 문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2106851772666615/-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DDpFW0 참여코드:1008- 이메일 admin@kcosmeticexport.com- 협찬 문의: 김남렬 이사 010-2574-5826 eef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 9종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다. 비타민·무기질 등 9종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K, 비타민 B1, 비타민 B2, 판토텐산, 비타민 B12, 비오틴, 칼륨, 크롬 등이다. 이들 원료는 상시적 재평가 대상이며 오는 12월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주기적 재평가 대상 원료 중 홍삼, 알로에겔, 난소화성말토텍스트린 3종에 대한 예비조사도 실시한다.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정보사항 등이 확인되어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인정 사항의 유지‧변경 또는 취소 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