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의 ‘20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각 지방청별로 실시된다. 날로 높아지는 각국의 무역기술장벽(TBT)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 대상 지원사업 참여 방법 안내와 해외인증획득 절차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료증 발급과 함께 ‘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평가점수 3점을 부여한다. 참석 대상은 중소기업 대표 또는 수출·인증 관련 담당자다. CCIC코리아 김주연 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NMPA 화장품 등록, SAMR 중국 보건식품 등록, 중국 유기농 인증, HALAL(JAKIM, ESMA) 인증 등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중기부·특허청의 수출바우처 사업(최대 1억)도 주목해야 하며, 특히 중국 NMPA 등록제와 관련 경내책임자 선임 관련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며 2차 공고가 3~4월경에 있을 예정이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다. 이번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안내 △신북방국가 인증제도 안내 △무역기술장벽(TBT) 최신 동향 및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KCEA) 2019년 총회 및 유럽 화장품 시장 집중 컨퍼런스가 아래와 같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 관련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겠습니다. ▪ 일시: 2019년 3월 26일(화) 오후 3시~21시▪ 장소: 리베라호텔 청담점 베르사이유홀(강남구 영동대로 737) - 대상: 화수협 회원사 및 화장품 관련 150여개 기업 및 개인- 프로그램: CPNP 인증 교육, 유럽 화장품 시장 전망 및 이해,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러시아 화장품 시장 분석 등- 참가 회비: 6만원/1인(회원 5만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246637-04-010197 예금주: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주최: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홈페이지:http://kcosmeticexport.com/ ※ 구체적인 접수방법과 프로그램은 확정되는대로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수협 유럽 수출상담회(6월 예정)을 앞두고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실질 전문가들에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진은 행사 장소인 리베라호텔입니다.
2월 21일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와 안양시뷰티기업인협회(회장 김희수)는 화수협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협회는 향후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정부 및 지자체 연계 사업 협력 ▲합의 사업 분야 등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화수협(KCEA) 박진영 회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해외시장에서 조직력과 정보 부족 등으로 경쟁력 향상이 더딜 수밖에 없다. K-뷰티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공동자원 활용, 해외 인허가 취득 및 국가별 유통정보 등 공유 가능한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시뷰티기업인협회(ABBA) 김희수 회장은 “화장품 업계의 중소기업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MOU를 통해 상호 적극적인 교류와 협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안양시뷰티기업인협회는 안양시 기반 ‘K-뷰티 기업인 협회’로 2017년 ’안양창조산업진흥원(ACA)'의 지원으로 대내외 홍보와 인프라 구축, 경쟁력 있는 기업의 모집과 해외판로 모색을 위해 출범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필코리아 이황호 대표는 “중소기업은 경쟁이 아니라 상생 협력만이 향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취지에 양 협회가 공감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의 반가운 얼굴에 잠깐의 눈맞춤만 했을 뿐, 회의는 그렇게 일사천리로 흘러갔다. 2월 19일 대한화장품협회 제70차 정기총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배 회장의 44대 회장 연임 및 신집행부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결산 심의 등 안건을 의결했다. 서경배 회장이 만장일치로 제44대 회장으로 추대돼, 5연임 하게 됐다. 신임 감사에는 엘앤비코스메틱 권오섭 회장,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이 선임됐으며, 홍동석 잇츠한불 대표이사와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가 신임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서경배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 우리를 둘러싼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발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①국내 화장품 제도 선진화 ②화장품 안전관리 체계의 고도화 ③수출 다변화 지원 및 국제 협력 강화 ④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강화 등의 추진”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한국 화장품산업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성장하며 매년 3만4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제조업의 0.4% 증가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국가산업 정
‘Made in Busan'이 K-뷰티와의 ’차이(difference)'를 만들어내는데 산-관-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른바 B-뷰티의 출범이다. 18일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열린 2019년 부산화장품기업연합회 정기총회는 부산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조례 통과(부산광역시의회 2019년 1월)-부산광역시 화장품뷰티산업 전담(TF팀, 2월)-부산화장품기업협회(문외숙 회장, 5개년 계획)의 삼각 협력체제 구축을 선언함으로써 B-뷰티의 화려한 도약을 알렸다. 문외숙 회장은 “부산화장품 기업이 향후 5년 내에 100억대 10개, 500억대 3개, 1000억대 1개 등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가 깔아준 법적, 행정적 지원 기반을 토대로 부산시 화장품기업들이 만들어낼 ‘차별성’에 주목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이 밝힌 5개년 사업제안은 △부산내 산업 및 자원 융합(동부산관광+의료관광+해조류 소재화+맞춤형 화장품) △해양생물(기장 미역, 다시마, 해양미생물 등)의 향장 소재화 △향장 선진국과 기술교류(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시너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부산시내 대학, 연구소를 망라한 해양생물 원료 클러스터 조성 및 가공산
KOTRA는 18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중국의 숨겨진 시장을 찾아내는 ‘대중수출+10%’ 달성 전략회의를 열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중국은 미·중 통상분쟁과 경기둔화의 상황이지만 우리가 숨겨진 시장에서 새로운 유망품목을 잘 찾아내 집중 공략한다면 올해 중국시장에서 승부수를 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지역 무역관장회의 개최는 올해 1월 대중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1%나 감소하는 등 중국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회의에서는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 정책에 신속대응하고 ‘소비시장’과 ‘산업’ 생태계의 변화에 맞춰 대중 수출지원 체계를 새롭게 짠다는 계획이다. KOTRA의 대중 전략은 시장-산업-협력의 3대 영역에서의 ‘선택과 집중’이다. 구체적으로 △ (시장) 여성·젊은층(80-90년대 출생)·실버세대가 리드하는 新소비시장 선점 △ (산업) 서비스 산업·4차 산업 발전 등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기회시장 발굴 △ (협력) 공동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올해의 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중국 정부의 광역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장강델타, 위에강아오 대만구 등 메가시티에서의 신유통 및 소비 트렌드 대응이다. 포럼, 수출상담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9년 상반기 중국 시장 개척단을 모집한다. 지역은 중국 창사시(长沙市)이며 4월 23일~26일 3박4일 일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워크숍(시장 진입전략)→현지 시장조사(유통채널)→전문가 미팅(수입담당자, 유통업체 관계자)→상담회(비즈니스 1:1 상담회) 등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항공료, 비자 등 출국 관련 비용을 제외한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 숙박비 등 일체를 지원받는다. 2월 12일부터 올코스[(www.allcos.biz)→ 교육/세미나]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창사시(인구 792만명)는 중국 정부가 “중부굴기(中部崛起)”정책을 추진하는 중부 6개省 중 하나인 후난성(湖南省)의 성도이다. 후난위성TV를 통해 한국 방송 프로그램이 자주 소개되어 한국 제품의 현지 친밀도가 높은 편이다. 저축보다 소비성향이 강한 점도 매력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소비력을 가진 중국 내륙 시장 진출을 타진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검증된 바이어와 수출 상담 미팅을 추진하는 시장개척단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화장품가맹점연합회는 오는 1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12일 화가연 회장단은 국회의원회관에서 △18일 화가연 발족식 △면세점 관련 집회 △금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화가연은 폐점 위기에 처한 5개 화장품(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NC,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가맹점주로 구성됐다. 화가연은 △면세점 화장품의 국내 불법유통 근절 △CJ 올리브영, 롯데 롭스 등 대기업 직영 화장품 편집숍의 골목상권 침탈행위를 막아 내기 위한 법률개정 촉구 △온라인유통을 가맹점의 영업지역에 포함시키는 "배타적 영업지역 설정"을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요구 △가맹본부의 불공정한 온라인 판매행위의 시정과 과도한 할인 정책의 지양 △할인정책시 가맹점주와 공정한 정산분담금의 합의 제도의 정착으로 가맹점의 피해방지 등 5개항의 요구사항을 내걸고 있다. 이에 앞서 화가연은 김상조 공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을지로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분야 공정경제 현안 간담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졌다. 로드숍 가맹점주들은 ①면세점 화장품의 용기와 단상자에 ‘면세품’ 표기제 시행 ②본사 직영 온라인몰의 가맹점에 매출을 이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