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로레알 빅뱅’ 프로그램에 디지털 및 혁신기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로레알 그룹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다. 뷰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중국에서 시작해 2023년 한국과 일본, 2024년 홍콩과 대만까지 확장되며 아시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3년 6월 로레알 그룹과 중기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기부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중기부와 함께 디지털 및 뷰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최대 4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혁신 분야에서는 ▲ 의료 기반 뷰티 솔루션 ▲ 피부·두피 항노화 관련 바이오마커 솔루션 분야를 모집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 시장 데이터 및 BI 서비스 솔루션 ▲ AI 기반 뷰티·쇼핑 개인화 서비스 ▲ 콘텐츠 분석 기반 추천 서비스를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로레알로부터 멘토링·컨설팅과 마케팅·네트워킹
□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보건연구관 강 주 혜(전, 처장실 처장비서관)
스킨1004(스킨천사)를 운영하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강남N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크레이버는 전 세계 110여 국에 진출한 대표 K뷰티 브랜드 ‘스킨1004’를 비롯해 ‘커먼랩스’, ‘좀비뷰티’와 B2B 뷰티 전문 커머스 플랫폼 ‘UMMA’를 전개하고 있다. 스킨1004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162%의 성장률로 작년 매출 2800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을 달성했다. 사옥 이전은 사세 확장에 따라 신규 인력에 필요한 업무 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추진했다. 강남N타워 11, 12층에 위치한 신사옥은 사무실과 미팅룸 뿐만 아니라 개방감 있는 라운지 등을 구성해 넓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인테리어는 직원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무실에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을 설치해 집중도를 향상했고, 미팅룸에 최신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지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컨셉으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하며 협업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크레이버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익 배분 성과급 외에도 장기 근속자에게 근속 수당과 유급 휴가, 원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2001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이며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재무교육, 법률자문, 심리상담 및 개인기술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53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6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김영미 도배사는 “희망가게의 지원 덕분에 가게를 운영하면
▷ 간부 해외파견 (2025년 2월 1일부) ▲ 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박용민 ▲ 북미지역본부장겸 뉴욕무역관장 이금하 ▲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김동현 ▲ 중남미지역본부장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김지엽 ▲ 토론토무역관장 이종윤 ▲ 애틀랜타무역관장 안성준 ▲ 오사카무역관장 김경미 ▲ 다카무역관장 허진학 ▲ 오클랜드무역관장 조은범 ▲ 항저우무역관장 이준호 ▲ 난징무역관장 김광일 ▲ 알제무역관장 장명철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남선우 ▲ 샤먼무역관장 이준구 ▲ 과테말라무역관장 김승기 ▷ 국내 보임 (2025년 2월 1일부) ▲ 수출기업실장 안재용 ▲ 글로벌공급망실장 빈준화 ▲ 고객가치실장 전우형 ▲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김준기 ▲ 수출현장지원실장 남우석 ▲ 정보화혁신실장 김준규 ▲ 글로벌인재실장 송익준 ▲ 개발협력실장 김형일 ▲ 소비재바이오실장 김종현 ▲ 투자유치실장 최규철 ▲ KOTRA인천지원본부장 김삼수 ▲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정덕래 ▲ KOTRA경기지원본부장 윤현철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김정태 ▲ 디지털플랫폼실 디지털플랫폼팀장 이관규 ▲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장 손호길 ▲ 수출현장지원실 지방협력팀장 이정상 ▲ KOTRA충북지원본부장 박민준 ▲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티르티르(TIRTIR)는 안병준 대표가 새롭게 취임함에 따라 기존 이지철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병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회계전문가다. 2013년 한국콜마 기획관리본부 전무로 입사한 후 2017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안 대표는 “티르티르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핵심 원칙으로 삼겠다”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르티르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안병준 대표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제품 품질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경영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2024년 매출 2800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을 돌파하며 5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1%, 571% 증가한 수치다. 스킨1004는 2020년 매출 77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매출 비중이 98%에 달했다. 각국의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현지 수요에 맞춘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우선 미국 ‘울타뷰티(ULTA)’의 1300여 개 매장에 신규 입점하고, ‘아마존(Amazon)’과 ‘왓슨스(Watsons)’ 등 대형 유통 플랫폼에서 프로모션을 집중했다. 현지 선호도가 높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오일’ 등의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면서 아마존에서 클렌징 부문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력했다. 지난 4분기 일본 큐텐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해 전체 판매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현지 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753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1월 31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53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9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