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모발 속에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큐티클에 단백질을 결합시켜주는 ‘헤어 본딩(hair bonding) 기술’이 미국과 유럽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전 세계 150개국 전문 살롱에서 사용되는 미국 ‘실크테라피 손상 클리닉 프로그램’의 31년 노하우가 적용됐다. 고객들의 근심인 모발 끝이 손상되고 갈라진 현상뿐만 아니라 가늘고 힘없는 모발의 볼륨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오래 걸리는 미용실 클리닉 과정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체 성분의 81%가 실크 단백질과 영양성분으로 이뤄진 고농도 앰플을 젖은 모발에 뿌리면 모발 속까지 단백질 성분이 침투한다. 이때 본딩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하면 단백질이 모발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본딩 집중 케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법도 간단해 샴푸 후 젖은 모발에 ①본딩 앰플을 뿌리고 ②바로 본딩 트리트먼트를 바른 뒤 한꺼번에 씻어내면 된다. 본딩 앰플에는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을 함유한 포뮬러가 적용됐다. 트리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프로페셔널 홈케어 비타민C 앰플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에너지 앰플’을 선보였다.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유도체 5%(50,000ppm)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담아 지치고 생기 잃은 피부에 활력을 전달한다는 설명. 비타민C의 효능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다. 항산화 테스트를 거쳤으며 비타민C 유도체(소듐아스코빌포스페이트 30,000ppm,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20,000ppm)로 제조된다. 이는 순수 비타민C가 쉽게 산화됨으로 보관과 관리가 까다롭고 피부자극을 동반할 수 있는 강한 산성을 가지기 때문. 대신 유도체를 사용할 경우 30개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자극적이지 않아 민감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한 포뮬러는 피부를 밝고 환한 피부로 개선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준다고 한다. (멜라닌 생성 효소 Tyrosinase 억제 테스트 완료 (IN-VITRO)했다) 특히 천연보습인자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며, CNP만의 독자 성분 Anti-Irritant
40대 이상 여성의 고기능성 화장품이 30여년 업력의 화장품 전문점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평을 통해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이트코리아는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변하기 싫으니까’라는 슬로건으로 토털 안티이에징 스킨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개발 1년여 기간 동안 로드숍 운영 점주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부터 디자인, 콘셉트, 가격대 등 다양한 조언을 반영한 게 특징. 이어 한국화장품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한 40대 이상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토털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를 탄생시켰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스킨 소프너 △에멀전 △리페어 세럼 △멀티 트리트먼트 △리치 크림 등 저자극 5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 모두 이탈리아 비건 V-Label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제주 특허 성분으로 제주해녀콩추출물과 제주동백꽃추출물, 그리고 식물성 콜라겐을 사용했다. 패키지는 젊음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로즈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향은 랑방의 에끌라향으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에이지 제로’는 5단계 솔루션을 통해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선물한다. 세안 후 기초단계에서 사용하는 소프너는 피부에 수분을 더하고 노
아모레퍼시픽 덴탈전문 브랜드 메디안이 치아 미백과 구취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기능성 치약인 미백과학 치약을 출시했다. 미백과학 치약은 식약처 허가를 받고 치과 미백 시술 성분으로도 사용되는 과산화수소(35%)를 미백 치약 허용 함량치인 0.75%까지 함유했다. 임상 시험 결과 미백과학 치약 사용 3개월 후 치아 밝기가 대조군 대비 5.7배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며 치아 미백 효과를 입증했다. 소비자들의 구취 케어 니즈도 반영했다. 사용 직후 구취 유발 성분이 67% 감소하고, 함유된 멘톨과 민트 성분의 강력한 상쾌함과 함께 12시간 동안 구취 억제 효과를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이 달걀 피부의 콘셉트를 적용한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 2종을 시장에 선보였다. 섬세한 피부 표현의 세미 매트 마무리감을 주는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과 자연 피부 표현의 내추럴 글로우 발림성의 ‘에그라이크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다.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은 독자적인 에그라이크 스킨TM 기술이 만들어내는 얇은 레이어링 커버로 24시간 무너짐 없이 맑고 깨끗하게 유지된다. 아울러 비타민C, 비타민 나무 열매 오일이 함유된 밸런싱 비타민 콤플렉스는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에그라이크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광채 레이어링으로 맑은 윤광 및 투명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모링가 오일, 오트 오일, 아보카도 오일로 구성된 비건 오일 콤플렉스가 촉촉하고 윤기를 더한다. 이번 신제품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비건 포뮬러이면서 동시에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포장재를 사용해 기존 PET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프레시안 관계자는 “마스크 해제와 함께 찾아온 피부 결점 커버와 비건 뷰티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라며 “감
LG생활건강의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가 피부고민 맞춤형 나이트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12년여 허브 및 효능연구를 집약한 나이트 케어(night care) 제품이다. ‘나이트’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외부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지켜준다는 나이트(knight, 기사)라는 뜻도 있다. 먼저 ‘슈퍼 나이츠-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는 피부 생기를 되찾아주는 ‘네이피어스 안티에이징 포뮬러’를 적용했다. 들장미의 붉은 생기를 담은 로즈힙 오일을 함유해 수면 중 은은한 윤기를 남겨 다음날 아침까지 진한 영양감과 보습을 유지한다. ‘슈퍼 나이츠-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는 노폐물 제거와 피부 진정 워시 오프 타입이 특징. 실리마린과 세이지 복합 허브 성분이 담긴 ‘퓨리파잉 콤플렉스TM'가 밤새 피부를 편안히 케어한다. 피지 흡착효과가 뛰어난 더블 클레이(카올린, 몬모릴로나이트) 성분을 12만㏙ 함유해 매끈한 피부결을 가꿔준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크림 텍스처가 갈라짐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킨다는 설명이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슈퍼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민감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를 론칭했다. 시카(병풀)를 이을 차세대 성분인 ‘감초추출물’만을 담아낸 진정성 싱글 에센스다. 유효성분 함량이 높은 3~4년근 이상의 감초를 선별 후 고온·고압 제조공정을 거쳐 효능성분을 높인 ‘블랙 감초추출물’이 핵심 성분이다. 100% 감초 싱글 추출물은 물리·화학·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진정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임상시험을 통해서 병풀 추출물 대비 수분 보습 6.9배, 진정 2배의 개선 효과(세포실험(in vitro 실험) 노화유도모델에서 수분 보습 증가, 진정 증가 확인)를 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수분 부족으로 민감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수분장벽, 미세각질, 피부투명도 등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고 덧붙였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의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는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으로 고민이 많아진 민감성 피부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첫 단계 필수 에센스”라며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와 함께 매일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을 직접 확인해
LG생활건강 ‘엘라스틴’은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브랜드 실크테라피와 협업한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인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을 출시했다. 집에서 모발 관리가 가능한 홈케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시적 효곽 아닌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17’에서 보듯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TM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모발 표면 개선과 함께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 관리 효과에 집중했다.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 축소를 본떠 바이오본드는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본딩 앰플→본딩 트리트먼트→본딩 에센스 등 4단계 구성으로 이뤄졌다. 특히 앰플과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모발 속까지 단백질 침투+모발 겉 단백질과 결합+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더했다. 실제 제품 시험에서 앰플 단독 사용시 7회 사용으로 단백질 침투가 304% 개선됐다.(인모 tress에서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에 대한 효능 평가 시험 완료, 본딩앰플 단독 사용시, 인모 tress 20개) 1번 사용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