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을 화장품 등 소비재가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전체 수출액 중 화장품은 35%를 차지했다. 또 화장품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가공단계별로 소비재가 8.4억달러(+10.8%)로 전체 수출 중 84%를 차지했다. 먼저 ’23년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역직…
화장품이 중소기업 수출품목 1위로 2년만에 복귀했다. 1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이 54억달러로 수출품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자동차(49억달러) 3위 플라스틱제품(48억달러) 등 순이었다.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50억달러(‘20) → 49.2억달…
한국 화장품 수출의 지형이 변하고 있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중국의 점유율이 하락한 반면 미국은 최초로 15%대에 진입했다. 중국 점유율은 53%(‘21년) → 33%(’23)로 급감한데 비해 미국은 9.2%(‘21) → 15%(’23)으로 급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3년 화장…
화장품 수출이 6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면서 11월 누적 78억달러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7.8억달러(+22.7%)로 올해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기저효과에 미국·일본을 비롯 홍콩·아세안·러시아·UAE 등 신흥시장의 꾸준한 호조세가 실적을 이…
엔데믹 직후부터 글로벌 트렌드로 ‘미니멀리즘(Minimalism)’이 확산되고 있다. 선진국 및 아시아시장에서도 ‘미니멀리즘’을 내세운 브랜드와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많은 제품을 구입해 여러 단계 레이어링하는 K-뷰티와는 다르다. 최근 K-뷰티에서도 스킨케어 단계를 축소하고 특색 있고…
화장품 수출이 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며 작년의 부진(-13.3%)에서 벗어나 플러스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7.65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로써 10월 누적 70.4억달러(+4.8%)로 이 증가율을 유지한다면 올해 84억달러 내외…
9월 화장품 수출액이 8.3억달러(+12%)로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9월 누적 수출액은 63.6억달러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10월 1일 산업통상부의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 감소, 수출다변화 효과(미국+아세안+러시아 호조)는…
립스틱 등 입술화장품 수출은 7월 누적 1억 9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하는 등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입술화장품은 지난해 2.25억달러로 최대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7개월만에 이에 근접하며 가파른 상승세다. 무역수지도 1.3억달러 흑자로 작년(1.3억달러) 실…
8월 화장품 수출액은 6.99억달러(+12.2%)로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8월 누적 수출액은 54.4억달러로 2%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부의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로 작년의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국 감소분을 미국과 아세안, 중동, 러시…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은 “창업 지원 중심이 아닌 경쟁력 갖춘 기존 기업 육성 및 정책지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브랜드, 제조사 모두 과잉생산과 실적 급감, 기형적 구조로 영세기업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은 화장품 생산 및 수출실적 통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