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우아한 레드와 골드빛 연꽃 디자인으로 왕후의 품격을 담아낸 ‘후 공진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3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은 ‘후’의 상징이자 왕후의 고결함을 나타내는 연꽃 문양을 화려한 펄이 담긴 레드 컬러와 골드 컬러로 디자인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궁중 문화에서 왕후를 상징하는 색상인 붉은색과 금빛으로 장식해 궁중의 신비로움과 범접할 수 없는 왕후의 기품을 표현했다. ‘럭셔리 골든 쿠션’은 완벽한 커버와 오랜 지속력으로 화사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선사해주는 후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궁중비방인 공진비단 성분을 함유했고 보습감이 느껴지는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우아한 왕후의 피부빛을 완성해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촉촉하고 편안하게 세안할 수 있는 진율향 진액 클렌징 오일 미니어처가 함께 구성된 기획세트로 선보여 선물용으로도 좋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왕후의 품격을 담아낸 특별한 디자인의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으로 빛나는 피부는 물론 스몰 럭셔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상사례 신고 건수도 최근 5년간 6배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즉, 건기식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이상사례 신고 건수도 급증한 것.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3년 1조4820억원에서 2017년 2조2374억원으로 5년간 51% 성장했다. 건기식으로 허가된 제품 수는 1만5125개다. 최근 5년(2013년~2018년 6월)간 소비자가 식품안전정보원 신고센터에 건기식으로 인한 가려움,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의 이상사례를 알린 건수는 2013년 139건에서 2017년 874건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501건이 접수됐다.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이상사례가 가장 많이 신고된 제품은 비타민과 같은 영양보충제품으로 5년간 966건을 기록했다. 이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801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318건, DHA/EPA함유유지제품(오메가3) 309건, 홍삼제품 224건 순이다. ◇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건수 윤종필 의원실은 건기식 시장의 성장세보다 이상
해외 15개국에서 판매되는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니코(Celranico)’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손꼽힌다. 매년 한국을 비롯한 세계 45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셀라니코가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은 7월 본격 론칭한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마스크’와 ‘더 부케 마스크’다. 이미 온라인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부터 홍콩과 멕시코의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셀라니코 조수연 대표는 “미국은 물론 중남미 바이어들을 만나 브랜드 제품의 좋은 성분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셀라니코 제품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셀라니코는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코스메틱 마케팅 및 유통 전문 기업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을 25일 행정예고 했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 구성을 확대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100명 이내’로 확대했다. 현재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20명 내외’로 구성돼있다. 또 심의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에도 나선다. △총괄분과위원회 △위생용품분과위원회 △식품분과위원회 △건강기능식품분과위원회 △축산물분과위원회 △의약품분과위원회 △화장품분과위원회 △의료기기분과위원회 등 8개 분과위를 추진한다. 총괄분과위원회는 둘 이상의 분과위원회와 관련된 사항이거나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화장품분과위원회는 ‘화장품법’, 위생용품분과위원회는 ‘위생용품관리법’, 식품분과위원회는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분과위원회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축산물분과위원회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의약품분과위원회는 ‘약사법’, 의료기기분과위원회는 ‘의료기기법’에 따른 각각의 소관 물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안건의 효율적 심의를 위해
아모레퍼시픽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하이쥬얼리 브랜드 ‘드비어스’와 손잡고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27일 메이크온에 따르면 드비어스와 함께 25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롯데타워점에서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지난 6월 27일 드비어스와 반얀트리 호텔에서 첫 번째 뷰티 클래스 후 두 번째 행사다. 뷰티 브랜드인 메이크온과 하이쥬얼리 브랜드인 드비어스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의 접점을 계기로 협업을 결정했다. 이번 클래스에서 뷰티와 쥬얼리의 이색적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전달했다. 양일 진행된 뷰티 클래스에서는 메이크온이 이달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젬 소노 테라피’를 통한 미용법과 제품 설명 시간을 가졌다. 이은 2부에서는 드비어스의 ‘좋은 다이아몬드 고르는 법’에 대한 일일 클래스가 이어졌다. 메이크온의 신제품 ‘젬 소노 테라피’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의 헤드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해 스킨케어의 흡수를 극대화 해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다이아몬드의 강도와 광택을 재현한 지르코니아 세라믹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지녀 하이엔드 쥬얼리의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금속이 아닌 세라믹 계열의 소재
블리블리가 ‘핑크 진정 젤’을 27일 출시했다. 급속 피부 진정 및 보습효과에 우수하고 자극 받은 페이스, 바디를 진정시켜주는 젤 제품이다. ‘핑크 진정젤’은 칼라민 비드(CALAMINE BEAD)성분이 바캉스 이후 건조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하고 빠른 진정 효과를 부여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 준다. ‘칼라민 비드’는 진정 효능에 우수한 칼라민 파우더를 응축시킨 후 워터젤 포뮬러에 안정화 시켰다. 칼라민 파우더의 진정효과보다 업그레이드 된 효능을 갖고 있다. 산뜻한 고수분 젤 텍스처를 피부 위에 롤링해 흡수시키면 워터젤이 터지면서 수분감이 높아진다. 안정화된 고분자 겔 네트워크가 수분 유효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흡수시킨다. 또 오미자펩타이드(사카라이드하이드롤리세이트), 알란토인, 수레국화꽃수가 함유돼 핑크 진정 장벽 강화를 돕는다. 블리블리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핑크 진정젤’은 바캉스로 지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해 줄 보습 진정 젤 제품”이라며 “특히 끈적임 없이 청량한 보습감과 급속 진정 효과가 여름철 애프터 바캉스케어를 위한 필수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분기에 170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44%, 이니스프리가 21%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5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한 이유로 급격한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신 시장 개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조3437억원의 매출액, 43.5% 상승한 14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77억원(YoY +9), 926억원(YoY +12.1%) 이었다. 럭셔리 브랜드(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바이탈뷰티 등)는 ‘설화수 설린라인’ 및 ‘헤라 로지-사틴 크림’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 ‘설화수 쉬어 래스팅 메이크업’, ‘헤라 센슈얼 틴트’, ‘프리메라 리페어빈 시카 라인’, ‘바이탈뷰티 자음보액’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25초 영화제’ 공모전을 7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인터넷쇼핑몰, TV홈쇼핑, 모바일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이번 영화제는 ‘헐 속았지?’를 주제로 허위과대광고에 속아서 제품을 구매했다는 내용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25초 영상에 담아 영화제 홈페이지(www.25sfilm.com)로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일반 및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네티즌과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9월께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하고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 → 공지) 및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이슈・뉴스홍보・교육 → 식품안전뉴스 → 생활
한국콜마가 새로운 헤어 컨디셔너 및 피부 세안제를 발명해 특허청으로부터 2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26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헤어 컨디셔너 조성물(등록특허 10-1874941)’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천연 식초 및 라즈베리 추출물로 개발했다. 천연 유래 원료가 두피, 모발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셔벗(sharbet) 제형의 ‘피부 세안제(등록특허 10-1874530)’에 대한 특허 취득에도 성공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셔벗 제형의 세안제가 모공 축소와 피부 탄력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며 “제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셔벗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뛰어난 보습력과 세정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명한 세안제는 초고압 유화 처리된 식물성 오일과 지방을 함유해 청량감을 주면서도 보습력이 좋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이현숙 수석연구원은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조성물을 연이어 발명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 조성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인 피부 표현이 가능한 새로운 'UV 미스트 쿠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헤라가 화두로 던진 피부 트렌드는 ‘내추럴 글로우(Natural Glow)’다. 이번 신제품은 혁신적인 3세대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어느 각도에서나 입체적으로 빛이 흐르는 듯한 내추럴 글로우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헤라는 기존에 물광, 윤광을 표현했을 때 나타났던 쿠션과 파운데이션의 한계 극복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피부 광 표현과 지속력, 커버력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을 강화했다. 'UV 미스트 쿠션'은 피부 속 촉촉함은 유지하면서 끈적이거나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어떤 각도에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윤기를 선사한다. 내추럴 글로우 피부 표현은 △컬러 필터링(Color Filtering) △시크릿 컬러 파우더(Secret Color Powder) 기술의 조합 때문이다. 컬러 필터링은 피부에 견고하게 밀착되도록 코팅된 반사판 파우더가 빛을 반사시켜 어둡고 칙칙한 피부 톤을 맑고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기술이다. 시크릿 컬러 파우더는 4가지 컬러로 조합된 미세 펄 파우더로 빛을 반사해 촉촉한 광채 연출을 돕는다.
미샤가 ‘벨벳라이크 컬러 스틱’ 8품목을 출시했다. 26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우면서도 보송한 제형이 특징이다. 피부에 녹듯이 잘 발리고 밀착돼 화장이 오래 지속된다. 망고 씨 버터와 아보카도 버터가 함유돼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점도 장점이다. 벨벳라이크 컬러 스틱은 차분한 핑크 컬러의 ‘레트로 무비’, 맑고 선명한 ‘핑크 코랄’ 등 5가지 컬러와 2가지 쉐이더, 1가지 하이라이터 등 총 8품목으로 구성했다. 손가락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섬세하게 발라주면 립 메이크업이나 베이스 섀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BM팀 맹주현 매니저는 “한 번에 문질러 바르는 것보다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발색 조절이 더 쉽다”며 “손이나 스펀지 등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발색 효과를 볼 수 있어 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사용 요령을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벨벳라이크 컬러 스틱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형을 개량하고 발색력과 밀착력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기업의 2018년 2분기 실적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이준코스메틱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3.3% 큰 폭 상승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LG생활건강에 이어 놀라운 결과가 연이어 터졌다. 25일 제이준코스메틱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밝혔다. 매출액은 586억1800만원으로 232억7300만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151.9% 올랐다, 특히 155억7100만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의 성장이 눈에 띈다. 2017년 2분기 15억5200만원 보다 903.3%나 상승했다. 이미 증권가는 제이준코스메틱의 2분기 실적 호조를 예측했다. 전달 28일 미래에셋대우 김창희 애널리스트는 제이준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96억원(YoY +156%), 150억원(YoY +838%)로 내다봤다. 그 이유로 “전년 동기 사드영향에 따른 기저효과, 신제품 출시 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올해 1분기가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 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2분기는 실적 성장에 가속이 붙기 시작할 것”이라며 “3분기는 광군제 영향으로 최대 성수기가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 제이준코스메틱의 성장에 집중하는 까닭은 현재
H&B스토어 올리브영이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올리브영데이’ 프로모션을 29일까지 펼친다. 역대 최대 규모로 1000여 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25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올리브영데이는 바캉스 콘셉트에 맞게 휴가 전후 꼭 필요한 상품으로 준비했다. 색조, 헤어, 클렌징, 썬케어, 데오도란트, 제모 등 휴가철 필수 카테고리에서 총 1000여 개 품목을 할인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올리브영은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 마스카라 EX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프레쉬라이트 쿨블랙·밀러애쉬 등 대표적인 바캉스 필수템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솔루션 △로레알 TRS 인스턴트 미라클헤어팩 △센카 퍼펙트 화이트 클레이 등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애프터 바캉스’ 상품도 할인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휴가를 준비하며 고객들이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데이’를 5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VVIP 고객에게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10%, VIP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7월 31일까지 ‘공공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기관 혁신 추진과정에 국민과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기관의 공공혁신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생각을 더한 혁신계획을 수립해 기관의 공공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업무의 공공성 제고 △일하는 방식 및 서비스 개선 △민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진흥원과 관련 4개 혁신분야다. 또 공모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총 12건에 진흥원장상 및 상금(분야별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흥원이 공공혁신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K-뷰티의 글로벌 기업 인수 열기가 유독 뜨겁다. 5월 로레알이 색조 브랜드 ‘3CE’를 눈여겨본 스타일난다를 인수한 데 이어 이달 25일 스위스 유통 체인 미그로스 그룹이 닥터지 브랜드를 보유한 ‘고운세상코스메틱’과의 M&A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의 K-뷰티를 향한 인수 러시는 올해가 원년일 것”이라며 “세계적인 트렌드 중심에 선 K-코스메틱은 글로벌 기업이 M&A를 고려할 만한 콘텐츠가 됐다. 앞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향한 러브콜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기업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인수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K-뷰티가 전 세계 화장품 트렌드 중심에 있어서다. 또 글로벌 기업 입장에서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보다 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인수하고 다듬어 중국, 미국, 유럽 등의 거대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이 수월하다는 판단이다. 미그로스 그룹은 백화점 느낌의 스위스 쇼핑채널이다. 유럽 화장품 관계자는 “스위스에서 미그로스 식품코너는 매우 유명하다”면서 “미그로스 쇼핑센터 안에 뷰티코너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뷰티 분야에 대한 열망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지는 홍콩에 세팅이 워낙 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