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기능성 클린뷰티’ 콘셉트의 신규 브랜드 ‘비비드로우’를 론칭했다. 닥터지(Dr.G) 이후 19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 트렌드'에 대한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비비드로우는 20일 오픈한 홈페이지에서 ‘신선한 자연 원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든 건강한 제품과 선명하고 즐거운 변화의 활력을 위한 비비드 모먼트(vivid moment)를 선사하는 브랜드’라는 슬로건을 제안했다. 또한 비비드로우 브랜드 탄생 배경과 지향 가치, 제품 정보 등 스토리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픈과 함께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선을 보인 제품은 △비비드로우 3종 트라이얼 키트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오트 수딩 버블 클렌징 바 등 4종이다. 향후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원칙에 따라 ▲동물성 원료 사용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은 100% 비건 제품 ▲자연적으로 내용물이 분해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생분해도 분석 테스트완료 ▲워터리스(Waterless), 에코그리디언트(Eco-gredient) 등 친환경 공법 활용 ▲앰플 2종에 PCR 50%
뜨거운(hot) 일본 화장품시장에서 창업 3년여 스타트업 30대 대표가 300억 원대 매출을 올려 화제다. 2019년 4월 설립한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 대표 김병수)가 화제의 기업으로 올해 10월까지 누계 매출은 287억원, 월 10억대 매출고를 자랑한다. 코로나 직전 일본에 상륙 후 여섯 차례의 대유행 속에서 이룬 성장이어서 ‘놀랍다’는 평가다. 사실 김병수 대표는 중국어과를 나온 10년여 경력의 중국통. 하지만 사드 보복이 그의 행로를 바꿔 이젠 일본통으로 화려하게 변신 중이다. 그는 “해외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가격경쟁이 심해지는 등 중국 시장이 급변했다. 많은 기업이 베트남이나 동남아로 옮겨 갈 때 고민 끝에 세계시장 3위인 일본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간다.” 이는 BGT컴퍼니의 비전이다. 김 대표는 선진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글로벌 진출로 빠르게 발전하고 싶었다. 김 대표는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선 전략보다 비즈니스 모델이 중요하다고 봤다. 시장에서 포지셔닝도 중요하지만 경쟁사가 모방하고 비슷한 상품군이 즐비한 상태에선 마케팅이 통하기 어렵다. 성공할 것 같던 전략도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인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 저해 실험에서 미백 기능성 화장품 개발 생물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밝혔다. 멜라닌은 피부세포에 합성되어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며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피부를 보호한다. 과도한 멜라닌 축적은 기미나 주근깨를 생성하여 피부미용을 해칠 수 있다. 연구진은 미백활성 실험에 흔히 사용되는 동물세포인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을 처리하여 세포 내에 멜라닌 합성이 저해하는 지를 확인하고 작용기작을 연구했다. 그 결과 멜라닌 형성 호르몬을 처리한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100㎍/㎖)을 처리한 실험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멜라닌 형성이 24.2%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티로시나아제 발현을 감소시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한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피부 미백용 노랑꽃창포 조성물에 대해 특허(출원번화 제 10-2022-0161659호)를 출원했으며, 멜라닌 형성을 저해하는 유효물질을 규명하는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남일 동식물연구실장은 “연구가 미진한 국내의 담수식물이 지닌 다양한
요우커(遊客)와 따이공(daigou)의 한국으로의 회귀는 가능할까? 중국이 30가지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하면서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화장품 업계의 관심은 요우커와 따이공의 귀환에 관심이 쏠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방역정책 설명회 및 언론 등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독성 약화’ 등을 언급하며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포용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고령층 대상 백신 접종 강화 통지를 통해 일정 수준에 도달하는 내년 춘절 연휴나 3월 전인대를 전후해 중국 내 방역정책의 전면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를 방문한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 현황을 보면 370만명(‘18)→489만명(’19)→45만명(‘20)→1만4824명(’21)→4만명(‘22.10월 누계)으로 격감했다. 이 때문에 명동 상권이 황폐화되고 붕괴됐다가 최근 재계약 입점으로 다소 생기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요즘 명동은 연말 분위기도 있지만 리오프닝 기대감에 브랜드마다 매장을 재정비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게 명동 소재 브랜드사의 전언이다. 실제 기자가 가본 주말 명동은 썰렁했던 예전과 달리 어깨를 살짝 피해갈 정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가 15일 안티에이징 주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포함, 10개국 및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노화사슬 타겟 기술: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Aging-Chain Targeting Technology: New Paradigm of Anti-aging)’이며, 연구자들은 안티에징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성분인 ‘레드 플라보노이드™(RED flavonoid™)’의 학술적 관점에서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는 ‘시스템 생물학을 이용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연구’를, 아모레퍼시픽 상해연구소 슝쯔(熊智) 수석연구원은 ‘피부 노화 추적 관찰 연구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피부 노화 가속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박안나 수석연구원은 ‘퍼펙트 리뉴세럼에 탑재된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라네즈에서 내년 1월 출시하는 신제품은 주름·탄력·광채를 하나로 합쳐 정밀한 3층 표적 안티에이징이 가능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세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인민해방군공군의료센터 탠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12월 15일 춘천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마펌 관계자는 “팬데믹을 비롯한 각종 대외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역대 최고 수출 실적 달성 기록을 경신하며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마펌은 지난 2017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첫 수상 이후 2018년 천만불 수출의 탑, 2020년 2천만불 수출의 탑, 2021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올해는 2천만불이 늘어난 5천만불 수출의탑을 받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더마펌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대표 제품인 ‘더마펌 울트라 수딩 R4’ 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마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더마펌은 중국·미국·유럽·동남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했다. 최근 티몰과 더우인을 중심으로 ‘2022 광군제’에서 전년 대비 204.8% 증가한 20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알리바바 선정, ‘2022년 상반기 한국 화장품 브랜드 판매 순위’
‘22년 중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브랜드가 프로야(Proya 珀莱雅)다. ’15년 이후 많은 신생 중국 브랜드 속에서 19년 된 브랜드(2003년 창업)임에도, 매출액 중 온라인 비율이 85%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6억위안(4800억원)을 기록 중이다. 어떻게 프로야는 온라인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을까? Proya는 ‘Pure’+‘Resource’+‘Ocean’+‘Young’+‘Aesthetics’의 앞 글자에서 따온대서 보듯 젊음을 강조한다. 매출은 주로 티몰, 더우인, 징동닷컴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서 나온다. 중가 브랜드(200~400RMB)로 학생과 젊은 연령대의 졸업생이 주요 타깃이다. 특히 쇼핑 페스티벌과 라이브 상거래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마케팅을 벌인다. 이 때문에 프로야의 성공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효율 제품의 결합’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한때 ‘로레알의 카피캣’으로 불렸던 프로야가 3년 만에 ‘모방’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프로야는 1년에 2개의 제품으로만 출시를 제한하면서 △홍조류 추출물 △펩타이드 △레티놀 등 정교한 성분을 강조한다. 또 화장품 산업의 성공은 연구개발 역량에 달려있다는 판
한국의 대표 소비재인 ‘화장품’이 2023년에도 글로벌 6대륙에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KOTRA)는 ‘2023년 지역별 수출전략’에서 ▲중국(기능성화장품) ▲일본(화장품, 네일 등) ▲북미(화장품) ▲동남아·대양주(화장품) ▲CIS(기초화장품) ▲중동(화장품) ▲중남미(화장품) ▲서남아(스킨케어) ▲아프리카(화장품) 등 수출 유망상품으로 ‘화장품’을 선정했다. 그만큼 K-뷰티는 글로벌 어느 지역이라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중남미 ... 한국식 화장법 유행, 한류→콘텐츠 소비→소비재 판매 '선순환' 코트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소비재 수출 증가율은 16.5%이나 대 중남미 수출증가율은 46.9%로 약 3배 가깝다.(‘21) 특히 중점 지원분야는 화장품(65%) 식품(35.2%) 패션(26%) 생활용품(11.3%) 순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수요 증가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K-뷰티는 고가의 유명 유럽 브랜드 사이에서 가성비가 좋은 고품질 상품으로 인식되어 중소기업 소배재 중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적합하다. 유의할 점은 언택트에서 온·오프라인 융합을 통한 소비패턴의 디지털화, 온라인화다. 실제 중남미 전자상거래
내년 소매시장이 코로나 이전보다 부진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의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소매유통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유통산업 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소매시장은 올해 대비 1.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5.9%)에 비해 4.1%p나 감소한데다 코로나 이전(‘19, 2.5%)보다 하락률 더 커서 체감경기는 냉랭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코로나 기저효과와 엔데믹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 등 소비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내년에도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응답자들도 긍정 44.7% 〈 부정 55.3%로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부정 평가의 1위는 소비심리 위축(51.8%)이었으며 금리인상(47%), 고물가(40.4%) 순이었다. 내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해 소비자들이 더욱 지갑을 닫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4.6%) 백화점(4.2%) 편의점(2.1%)은 성장을, 대형마트(-0.8%) 슈퍼마켓(-0.1%)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쇼핑은 긍정 요소로 △합리적 소비패턴
한국의 대표 소비재인 ‘화장품’이 2023년에도 글로벌 6대륙에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KOTRA)는 ‘2023년 지역별 수출전략’에서 ▲중국(기능성화장품) ▲일본(화장품, 네일 등) ▲북미(화장품) ▲동남아·대양주(화장품) ▲CIS(기초화장품) ▲중동(화장품) ▲중남미(화장품) ▲서남아(스킨케어) ▲아프리카(화장품) 등 수출 유망상품으로 ‘화장품’을 선정했다. 그만큼 K-뷰티는 글로벌 어느 지역이라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중동...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필요 시장환경을 보면 중동 인구는 5.7억명으로 매년 1.5% 증가하고 있다. 차세대 소비층(0~19세)인구가 약 2억명이며 높은 1인당 GDP(GOC 기준 평균 2만7347달러)와 소비력, 스마트폰 보급률(79%, ‘21)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시장이 확대 중이다. 중동 지역의 소비재 시장은 ‘23년 1.5조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MENA지역의 이커머스 시장은 ’25년 490억달러로 예측된다. 특히 재정 확충에 따른 경기 부양책으로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디지털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이커머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노출
영조의 딸이자 사도세자 친누이인 화협옹주묘에서 출토된 화장품 성분 분석을 통해 당시 화장품을 개발하고 별도 용기에 담은 ‘화협옹주 도자에디션’이 공개됐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5576) 제품명은 ‘화협옹주 미안고 & 미안자기’(1벌, 판매가 17만원)다. 연고(밤, balm)형태의 얼굴 보습용 화장품인 미안고는 동백나무씨기름(오일)과 당호박씨기름, 쌀겨기름 같은 전통재료가 함유됐고, 얼굴을 마사지하는 도구(괄사)인 미안자기는 청화백자 재질이다. 앞서 ‘고운 손크림과 입술연지 셋트’(‘21.2), 고운 손크림 단품(’21.10)이 출시한 바 있다. 제품 디자인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술공예학과 이정용 교수팀이 코스맥스(주)의 디자인팀과 공동디자인 특허출원(2건)과 등록(1건)을 마쳤다. 조선왕실 화장품을 K-뷰티로 되살려낸 의미가 있는 만큼 고풍스러운 청화백자로 제작된 용기는 200년 전 조선 옹주가 사용한 왕실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리라는 설명이다. ‘화협옹주 도자에디션’ 공개 및 연구성과 발표는 지난 12월 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있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 ㈜아모레퍼시픽 수장에 김승환 사장을,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 및 사업관리 총괄에 이상목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승환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에서 주력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으로 이동, 위기 돌파의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김 사장은 2006년 입사 후 전략기획 및 인사를 맡아 그룹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 및 조직과 제도 혁신을 주도해왔다. 2021년 지주회사 대표로 선임 후 대내외 환경 속 경영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추진하던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확장 및 미래 사업 발굴을 현장에 접목하는 역할을 서경배 회장이 주문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상목 사장은 2003년 입사 후 재무관련 보직을 두루 거친 재무전문가다. 2016년 재경, 법무, 지식재산, 사옥건설 등 전방위적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그룹기획실장도 겸임해왔다. 이 사장은 앞으로 그룹의 사업체질 개선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전체 매출의 90%를 감당하는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사장의 미래전략 구상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될지 귀
한국의 대표 소비재인 ‘화장품’이 2023년에도 글로벌 6대륙에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KOTRA)는 ‘2023년 지역별 수출전략’에서 ▲중국(기능성화장품) ▲일본(화장품, 네일 등) ▲북미(화장품) ▲동남아·대양주(화장품) ▲유럽·CIS(기초화장품) ▲중동(화장품) ▲중남미(화장품) ▲서남아(스킨케어) ▲아프리카(화장품) 등 수출 유망상품으로 ‘화장품’을 선정했다. 그만큼 K-뷰티는 글로벌 어느 지역이라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유럽...이커머스 급성장, 유럽 기준에 맞는 품질 보유 사실 홍보 강조 유럽은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22~’25년까지 3년간 연평균 14% 지속 성장 전망이다. 주요 12개국 1인당 온라인쇼핑 연간 지출액 1926유로이며, 펜데믹 이후에도 ‘더 자주’ 이용할 의향을 밝혔다.(영국 20%, 스페인 20%, 프랑스 17%, 이탈리아 17%, 네덜란드 14% (2021, European E-commerce report) 또한 보수적인 유럽 소비자들도 △온라인 소비 선호도 증가→옴니채널 마케팅 혁신 △물가 폭등으로 오프라인 정보 습득 후 온라인 최저가 구매로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의 대표 소비재인 ‘화장품’이 2023년에도 글로벌 6대륙에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KOTRA)는 ‘2023년 지역별 수출전략’에서 ▲중국(기능성화장품) ▲일본(화장품, 네일 등) ▲북미(화장품) ▲동남아·대양주(화장품) ▲CIS(기초화장품) ▲중동(화장품) ▲중남미(화장품) ▲서남아(스킨케어) ▲아프리카(화장품) 등 수출 유망상품으로 ‘화장품’을 선정했다. 그만큼 K-뷰티는 글로벌 어느 지역이라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4차 한류 붐 지속, 비건·기능성 스킨케어·아로마 유망 코트라에 따르면 일본화장품 시장은 한류 붐 영향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 인기가 지속됨에 ‘21년 7.8억달러로 전년 대비 22.7% 증가했다. 이는 일본 브랜드 대비 뛰어난 가성비와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내세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젊은 여성 고객층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테고리로는 중저가 색조(클리오), 기초화장품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 중이다. 또한 셀프 네일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산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1년 대일 화장품 수출액 중 0.5%였던 네일 제품(데싱디바, 오호라)은 ’22년 1~9월 기
한국의 대표 소비재인 ‘화장품’이 2023년에도 글로벌 6대륙에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KOTRA)는 ‘2023년 지역별 수출전략’에서 ▲중국(기능성화장품) ▲일본(화장품, 네일 등) ▲북미(화장품) ▲동남아·대양주(화장품) ▲CIS(기초화장품) ▲중동(화장품) ▲중남미(화장품) ▲서남아(스킨케어) ▲아프리카(화장품) 등 수출 유망상품으로 ‘화장품’을 선정했다. 그만큼 K-뷰티는 글로벌 어느 지역이라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저출산·고령화로 세대별 소비 트렌드 분화, 개인화·다원화·고급화 뚜렷 중국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매판매 둔화세가 지속 중이다. 화장품은 9월 누계 -2.7%로 올해 역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화장품 시장규모는 4026억위안으로 세계 2위다.(‘21. +18.4%) 다만 정부 차원의 소비 촉진, 소득 증가로 신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소비 계층이 분화 중이다. 코트라는 ① 2022년 소비시장은 0.2% 감소한 반면 온라인은 5.7% 증가하며 디지털화 비율 상승[(’15년) 10.8% → (’21년) 24.5% → (’22년 1∼8월) 25.6% (통계국)] ② 공유경제(인터넷 택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