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13번째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왕후의 용안이나 왕실의 공간을 가릴 때 사용되었던 ‘궁중의 발(簾)’을 디자인 모티프로 삼아 탄생했다. ‘소중하고 귀하다’는 의미를 가진 ‘비첩(秘貼)’ 라인의 베스트셀러와 소중하고 귀한 것을 보호하기 위한 궁중의 발의 가치를 재현하여 왕실의 기품과 헤리티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장인이 정성스러운 손길로 100일간 10,000회에 걸쳐 얇은 대오리와 무명실을 교차시키며 완성한 디자인의 패키지가 눈 호강을 보여준다. 왕실의 품격을 상징하는 붉은 색, 장인의 정교한 터치,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현대적인 감각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루며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11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1위 에센스*라는 기록을 자랑하는 더히스토리오브후의 대표 제품이다.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독자 성분인 ‘자하 비첩 Complex™'이 함유되어 사용 시 강력한 안티에이징 및 피부 자생력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2011년 1월 3일 ~20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국가별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안전한 화장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성 평가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10월 21일 주 1회(금요일) 총 3차의 교육과정은 30명(선착순) 대면교육을 통해 이뤄질 예정. 주로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대상은 브랜드사·원료사·제조사 및 컨설팅 기관 등 화장품 관련 종사자 중 안전성 평가 실무자다. 강의는 서울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의 토즈 강남토즈타워점이며, 교재는 별도 제공된다. 교육내용은 △ 국소독성 및 동물대체시험법 △ 일반독성 및 발암성 △ 생식 발생 독성과 유전독성의 이해 및 독성 참고치(NOAEL, NOEL) 이해 △ 노출평가와 위해평가 △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 △ 해외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등 이론 중심 교육이다. 특히 3일차는 독성 이론 기반 안전성 평가 보고서 실무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성 평가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과정이 포함됐다. 또한 중국의 CIRS의 안전성 평가사가 구체적인 사례로 중국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화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수강
당신이 주식투자가라면 과연 어느 화장품기업을 살까? 성장성과 수익성을 참고하겠지만 적자 기업만큼은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신기술·신제품 개발 소식을 전해주는 화제 기업을 찾기도 어렵다. 올해 상반기 상장 화장품기업 42곳을 분석한 결과 주당순이익(EPS)이 마이너스인 기업은 15곳이었다. 액면가 보다 적은 주당순이익을 낸 기업도 5곳이나 된다. 절반 가까운 상장사의 주식 보유 이유를 찾기 어렵다. (9월 8일 종가 기준) 적자는 매출이 줄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 매출액이 감소한 곳은 23개사였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30개사로 상장 기업의 70%가 수익성이 악화됐다. 상위 빅4도 매출이 줄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해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고전했음을 드러냈다. 일부 기업의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기저효과일 뿐 특별히 영업이 늘어난 이유는 찾기 어렵다. 화장품기업 중 주당순이익(EPS)과 PER 모두 마이너스인 기업도 15개사로 이들 기업은 상장 유지도 어려울 정도다. 42개사 중 3분의 1이 상장 폐지를 걱정할 처지에 빠진 것이다. 특히 EPS는 기업의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배당여력이 많다는 점 외에 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지표다. 증권
중국 화장품시장이 저성장 진입과 질적 변화로 요동치고 있다. 코로나 2년 동안 고성장에 작별을 고하고 자본이 이끌었던 마케팅 시대에서 연구개발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4026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18.41% 증가해 전체 소매판매액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20년(-7%)의 기저효과와 보복 소비 탓이었다. 하지만 2022년 1~7월 누적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161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실제 월별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1.8%(2월) -3.6%(3월) -5.2%(4월) -2.5%(5월) 6월(8.1%) 7월(0.7%) 등으로 지지부진하다. 봉쇄 영향과 함께 소비자 변화, 소비재 성장을 이끌던 화장품의 저성장 진입, 자본 유입 한계 등 총체적 변화도 엿보인다. 2020년 상장한 퍼펙트다이어리가 보여주듯 자본 유입으로 성장했지만 ‘22년 실적이 좋지 않으면서 상장폐지 경고를 받을 정도다. 다만 로컬브랜드가 젊은 소비자의 국가 브랜드 자신감을 바탕으로 가격 평준화, 채널 및 저비용 트래픽의 온라인 개발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래픽에 기
코트라(KOTRA)는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수출직결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2년 수출바우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무역적자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추진된다는 설명이다. 수출바우처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13~10월 10일이다. 공모분야는 △수출바우처 사업 △수출바우처 아이디어 등 2개다. 상세 정보는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별로 각 5개작을 최종 선정해 10월 말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55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무역적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수출직결형 서비스와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ESG, DX 관련 서비스를 우대한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KOTRA는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수출 비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이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UAE BPC(United Arab Emirates Business Point Consultancy)에 화장품PB(Private Brand) 제품을 개발·공급한다고 밝혔다. 7일 UAE BPC 압둘라 알 마이니 회장(전 ESMA 청장), UAE BPC 아흐메드 알 알리 대표,(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윤주택 이사장 등은 한국콜마를 방문해 중동지역 PB제품 출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출시 예정인 PB제품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콜마가 중동에 공급하는 제품은 더마화장품이다. 현지의 건조한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해 수분 공급과 피부 장벽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동물 유래 성분 제외를 포함한 할랄 인증 등 향후 UAE BPC 요청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콜마는 세종공장과 부천공장에 각각 기초, 색조화장품 생산을 위한 ‘할랄 보증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UAE BPC는 UAE의 수출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 UAE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ESMA(표준인증청)에서 화장품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의 육성을 위해 설립했다. UAE BPC 측은
토니모리가 뷰티 커뮤니티 ‘카페토니(Cafe TONY)’를 운영한다. 카페토니에는 뷰티 레시피와 커피톡 등 다양한 게시판으로 꾸며져 있다. 또 나만의 화장법과 스킨케어 루틴을 공유하고 반려견 자랑 등 일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점에서 선보였던 뷰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1호 알바생 ‘토니’와 반려견 ‘모리’의 세계관을 연결해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뷰티산업의 디지털전환은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를 디지털 월드에서 재정의하는 것”이라며 “카페토니(café TONY)는 토니모리와 고객 간 친구 같은 관계를 열어주고, 건강한 뷰티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페 토니(café TONY) 캐릭터를 활용해 NFT 디지털 굿즈로 연결하고, 디지털 체험 세계를 한층 특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카페토니(café TONY)’는 오픈 이벤트로 ‘커피톡’ 게시판에 방명록을 남기면 선착순으로 기프티콘과 랜덤 뷰티박스를 증정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리이치24시코리아(주)는 오는 9월 21일 중국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세미나를 인터참코리아 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에 대응하고 K-뷰티의 수출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나라 화장품산업 현황부터 해외 화장품시장 트렌드, 이너뷰티를 포함한 최신 동향 등을 함께 소개하는 ’All About That Beauty’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부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연구원들이 현재 한국 화장품 산업 현황과 수출 동향을 분석하고, 안전성 규제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대(對)중 수출 최대 이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중국 화장품 규제 해설, 효율적인 대응을 통한 마케팅 방안 그리고 중국 이너뷰티 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관점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이치24시코리아의 정효진 팀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과 중국 규정 변화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발표를 들으러 온다는 기분보다는 현장에서 어려움과 고민을 소통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많이 와주셨으면 한다. 이는 함께 준비하는 분들도 다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신약개발기업인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 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은 NICE평가정보(주)가 실시한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역량 평가 NICE TCB에서 기술역량 우수기업 등급인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T-4’ 등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으로 비상장 중소기업의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며, 기술력 수준 상위 35%에 해당한다. ㈜케이메디켐은 고효율 유기합성 기술 기반 천연물 및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컴퓨터 분자 모델링을 통한 약물 설계시스템과 생리활성물질 스크리닝을 통한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해 헴프(의료용 대마) 유래 칸나비노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한 유도체 합성을 통해 다수의 물질특허를 확보하였다. (주)케이메디켐 이구연 대표는 “이번 기술역량 우수기업 등급 획득을 통해 케이메디켐이 가진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NSF인터내셔널(지사장 양경희)은 미국 화장품 비건 인증인 BeVeg(비베지)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9월 21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비건인증’ 무료 세미나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BeVeg는 화장품은 BeVeg는 화장품 완제품부터 프로세스‧서비스 등에 제공된다. 제품과 제조과정 등의 비건 적합성을 보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화장품 브랜드사‧원료사‧제조공장‧소분업체‧유통사 등이 BeVeg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화장품은 물론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등에 적용된다. BeVeg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글로벌 표준규격인 ‘ISO/IEC 17065’를 따른다. 이를 취득한 NSF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 인증기관이다. 앞으로 BeVeg 취득을 홍보해 국내 화장품기업의 미국 수출 길을 넓힐 계획이다. 세미나는 △ 미국 소비 트렌드와 BeVeg 인증의 잇점(양경희 NSF인터내셔널 지사장) △ BeVeg 인증 기준과 요구사항(이상효 NSF인터내셔널 제품인증 총괄 팀장) △ 비건 인증을 위한 준비사항(김관중 티앤씨인증원 박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티앤씨인증원은 NSF인터내셔널과 협력해 BeVeg 인증의 마케팅과 컨설팅을 담당한다. N
뷰티·화장품 전문전시회인 ‘2022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막한다. 주최사인 서울메쎄측은 “B2B 전문전시회로서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잠재시장 키 플레이어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의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바이어 화상상담회 △국내외 벤더/무역상과 1:1 수출상담회 △사전 온라인 매칭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 또한 화장품·OEM/ODM·뷰티기기 및 홈케어·전문가용 뷰티기기·반영구/속눈썹 에스테틱제품·뷰티 서비스 등 카테고리별로 400개사 600 부스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을 끄는 테마가 중국시장전략연구소의 ‘글로벌 D2C 컨퍼런스’다. ‘글로벌 고객에게 직접 팔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플랫폼별 K-뷰티를 위한 해외 직접판매 노하우 공개 ▲D2C 시대의 더우인·라자다·소피·아마존·알리바바닷컴 등 플랫폼 활용 판매전략이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전략연구소 박영만 대표는 “CBT는 브랜드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식약처는 5일 염모제 성분 5종에 대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관련 의견은 9월 26일까지 받기로 했다. 5종은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 염모제 성분에 대한 정기위해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o-아미노페놀 등 염모제 5종 성분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치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들 성분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안전성 종합 검토 및 사용금지 목록 추가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기위해평가는 화장품법령에 근거하여 2020년부터 5년 주기로 보존제, 자외선 차단제 및 염모제 등 사용 제한 원료로 고시된 총 352개 성분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이 계획에 따라 지정·고시된 염모제 76개 성분에 대한 정기위해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나머지 성분에 대하여도 위해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시 관련 고시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출된 의견은 규제심사 등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고시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개정일 이후 6개월 후부터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