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대표 한방 브랜드 ‘수려한’이 출시 20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모던민화’ 프로젝트 두 번째 시리즈로 ‘진생 에센스AD 단청 에디션’을 선보인다. ‘단청’을 모티프로 모던 민화를 그리는 서하나 작가와 협업해 탄생했다. 전통적 아름다움의 단청을 모던 민화를 통해 현대적 재해석으로 에디션에 담았다. 특히 ‘단청’은 건축물을 아름답게 꾸미면서도 나무를 비바람과 병충해로부터 지켜주는 역할까지 하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이다. 이런 점에 비춰 피부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함께 추구하는 수려한의 철학과 닮아 있다고 수려한은 설명했다. 단청의 ‘오방색’은 진생 에센스AD에 담긴 다섯 가지 인삼 성분을 의미하며, 궁궐에서 사용한 ‘모로단청’을 디자인 모티프로 수려한의 특별한 품격과 우아함을 전달한다. 한정 수량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기존 진생 에센스의 용량을 두 배로 증량하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더해주는 ‘진생 시그니처 앰플’ 및 ‘진생 크림’, ‘천삼 골든 클렌징 폼’이 함께 증정된다. 이번 에디션은 하절기 지친 피부를 생기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자연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을 개시하고, 해외규격인증을 취득하는 우리 중소·중견 기업에 총 20억원 국고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수출에 필수적인 CE(EU), NMPA(중국), ISO 등 총 411개에 달하는 제품 및 시스템 인증 취득 비용으로, 지원 대상은 소부장, 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기업이다. KOTRA가 지난 8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온라인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인증 분야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았고, 뒤이어 △정보 부족(13%) △복잡한 절차(12%) △긴 소요시간(7%) 때문에 해외인증 취득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KOTRA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해외인증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되면 소부장 기업은 1억 원, 소비재 기업은 5500만원 바우처의 최대 70%까지 인증취득에 소요된 인증비, 시험비, 심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1일 이후 취득한 인증 대상으로 요건에 맞는 증빙서류를 갖추면, 선정 즉시 정산신청이 가능하며
제1회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뷰티박람회(Cosmoprof CBE Asean Bangkok)가 지난 15일 Impact Exibition Convention Centre Hall에서 3일간 개최됐다. 전신인 Beyond Beauty Bangkok(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여 글로벌 전시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 주최사는 볼로냐 피에르(Bologna Fiere),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 차이나뷰티엑스포(China Beauty Expo) 등 3사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방콕 뷰티박람회는 태국 포함 15개국 500개사가 참가했으며 1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는 전언이다. 전시관 구성은 △스킨케어/헤어/네일/내추럴&오가닉 섹션별 완제품관 △OEM/용기/라벨/기계 등 생산·공급관으로 구분, 카테고리별 다양한 기업이 참가했다. 전년도 11개국 240여개사에 비해 규모가 커지면서 코로나 이후 아시아 화장품산업 변화에 높은 관심이 쏠렸음을 엿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의 주관 하에 지자체 2곳을 비롯 개별참가사 등 총 36개사가 참가했다.
30여 년 경험이 풍부한 행동대장이 면모를 일신한 지휘자(conductor)로 K-뷰티로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13일 기자와 만난 오가닉포에버 박평순 의장이 화제의 인물. 그는 1992년 화장품장이로 시작, 더페이스샵 총괄 영업본부장, 네이처리퍼블릭 총괄 COO를 역임하는 등 추진력 강한 ‘로드숍의 행동대장’이었다. 그의 명성은 △화장품 브랜드샵 업계 1위 달성(‘05) △최단기간 로드샵 100호, 200호, ~800호 돌파, △지하철 역사 내 최초 화장품 매장 오픈(’04) △국내외 17개국 1만1천여개 매장 운영(‘16) 등에서 보듯 폭넓은 행보와 파트너십에서 널리 자자하다. 그랬던 박 의장이 지난 2020년 오가닉포에버를 창업하며 화장품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기대케 했다. 그의 직함이 의장(chairman)인 이유는 업계에서 인연을 맺은 다양한 경력자와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뜻이 담겨 있다. 두루 얘기를 많이 듣겠다는 의미다. 박평순 의장은 임원진과 함께한 자리에서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다양하고 경험 많은 임원들과 회의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그중 하나가 최근에 인수한 ‘강남교자’다”라며 “한류 붐으로 해외 진출 길이 활짝 열렸다. 일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환절기 건조한 민감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는 속보습 진정 크림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돌파한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레드 블레미쉬’ 라인업의 신제품이다. 당기고 건조한 민감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아쿠아 병풀과 5-시카좀(5-CICA SOME)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 속 2.5mm 깊이까지 속보습을 개선시켜주고 속당김과 가려움, 건조로 인한 자극을 진정시켜 준다는 설명. 특히 모공보다 작은 사이즈의 탄성 리포좀에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 애씨드, 아시아틱 애씨드, 병풀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진정 보습 성분인 5-시카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건조로 인한 3가지 피부 고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결 및 각질 등 건조 흔적과 외부 자극에 인한 피부 자극 완화 효과, 가려움의 일시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5대 극한 건조 환경(건조주의보, 히터 앞, 에어컨 앞, 급격한 일교차, 열에 의한 고온 환경 등) 및 피부 속 2.5mm 기준으로 측정한 인체적용시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프리미엄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닥터그루트 애딕트 키스 에디션 찬란한 절정’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 명화 중 하나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를 찬란한 황금빛의 화려한 이미지로 제품 패키지에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샴푸와 컨디셔너를 같이 진열하면 키스하는 연인의 모습을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돼 욕실에 명화를 건 듯 한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이 멈춘 듯 가슴 벅찬 키스를 나누는 명화 속 연인들처럼, 매일 머리를 감는 순간마다 애딕트 라인 특유의 깊은 향과 함께 행복하고 충만한 기분을 경험하길 바란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3종으로 출시, 환절기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단백질 탈모케어가 가능하다고 닥터그루트는 소개했다. 단백질 구성 성분의 모발 내부 침투 및 고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샴푸 5초 마사지 후 세정시 실험도 덧붙였다. 또한 비오틴·카페인, 7가지 프리 & 파라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두피 영양성분과 금·다이아몬드와 단백질 등으로 이뤄진 골드-프로틴™ 포뮬러를 35,000ppm 함유한 처방이 모발에 영
토니모리가 자외사인 에이투젠을 매각 4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매각 대금은 향우 재무건전성 강화 및 신제품 개발, 마케팅에 투자한다. 토니모리는 지난 15일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 기업인 에이투젠 보유 주식 약 33만 800주를 (주)유한양행에게 70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8년 1월 더마화장품 사업 확장 목적으로 인수했었는데 당시 30억원에 취득했었다. 이번 매각차익은 영업외이익으로 3분기 연결영업손익에 반영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매각 차익 일부를 신제품 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활동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과감히 제거하고 전문 분야에 재투자함으로써 장기 성장의 토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토니모리는 올해 온라인과 해외 영업을 통해 하반기 실적 회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즉 최근 애교빔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색조 제품이 MZ세대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며, 프리미엄 라인인 레티놀도 초도 물량 완판으로 긍정적이다. 이러한 미래 먹거리를 개발해 중장기 매출 증대 및 올리브영 등 H&B 입점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 승진 【‘22.9.19.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보건연구관 강윤숙(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국가공인 시험분석기관인 한국SGS㈜(대표 이인섭)와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기업인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는 지난 14일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향후 국내외 인증 컨설팅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협업키로 했다. 한국SGS㈜는 1955년 농산물과 광물 산업 검사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했다. 현재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식품, 환경, 오일 및 가스, 화학물질, 제조업 및 산업기계, 건설부문까지 전 세계의 인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인증 컨설팅과 시험 업무를 결합하여,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원스톱(one-stop) 규제 대응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 EFfCI 국제 화장품 원료 제조시설 인증 ▲ 국내외 화학물질 및 화장품 규제 대응 ▲ ESG 인증 자문 ▲ 국내외 화학물질 및 환경 규제 대응 독성시험 및 안전성 평가 ▲ ISO/GMP 인증 컨설팅 등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SGS㈜ 문성양 인증원장은 “코로나 시기 이후 수출 다변화와 국가별 규제 급변으로 다양한 국가 진출을 준비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의 많은 문의가 있었다”라며, “리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가 14일 일본 아토코스메 온라인과 아토코스메 도쿄 하라주쿠점에 공식입점했다고 소개했다. 아토코스메(@cosme)는 리뷰 기반의 일본 최대 뷰티정보 플랫폼이다. 최근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cosme TOKYO’를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이 늘어나는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라네즈는 공식 진출 전부터 일본의 리뷰 플랫폼 LIPS에서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과 발맞춰 라네즈는 현지에 글로벌 대표 인기 제품인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 ‘시카 슬리핑 마스크’ 제품을 선보인다. 라네즈 노은석 GTM 디비전장은 “일본에서 라네즈 대표 제품이 입소문을 타며 현지 유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대표 제품을 현지에 더 많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K-뷰티 선도 브랜드로서 라네즈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일본 현지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식약처는 9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 권오창 차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식의약 안전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협의 내용은 ▲소비자단체와 협력방안 논의 ▲소비자단체의 요청사항과 의견 수렴 ▲주요 식의약 안전 정책 및 식의약 100대 규제혁신과제 소개 등이다. 권오상 차장은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소비자단체의 조언과 협조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소비자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차장은 “식약처가 지난 8월 제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소비자단체와 협력할 때 성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적극 소통할 것이며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WCA연합회 등이다.
일본이 ‘차이나 플러스원’에 이은 ‘태국 플러스원’을 통해 아세안 내 타 국가로 생산 및 수출을 다양화하듯 우리나라도 ‘베트남 플러스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의 주장이다. (‘베트남+1, 말레이시아를 주목하라’) 화장품의 대 아세안 진출은 베트남에 편중되어 있다. 대한화장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5위 베트남 2억달러 △8위 태국 8700만달러 △9위 싱가포르 6600만달러 △10위 말레이시아 6500만달러 △14위 필리핀 3400만달러 △15위 인도네시아 등이다. 베트남이 타 아세안 국가의 2.5배~7배에 달한다. 그러다보니 경쟁도 치열하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베트남+1의 국가로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4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말레이시아·필리핀)를 발간, 지역다변화 전략 자료를 공개했다. 말레이시아의 트렌드는 주 키워드-진정(calming), 연관 키워드-민감(sensitive)·병풀(centella asiatica)에서 보듯 민감성 피부 진정이다. 현지 설문조사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여성들은 피부장벽, 건조, 자극, 거칠기, 당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