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과 교재 등을 구매할 금액이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 학업에 더 열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토니모리가 매년 10명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예비대학생을 선발,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에서 나온 한 예비대학생의 감사 인사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희망열매캠페인’은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진하는 예비 대학생들의 창창한 앞날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따스한 봄날처럼 장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웃음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희망열매 캠페인’은 작년 12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선발인원을 모집해 심사했었다. 이어 2월 17일에 발표된 장학생 10명에게 대학 입학 등록에 필요한 장학금 300만원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화장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장학금은 3월말 각 장학생의 합격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은 지금까지 20
콜마그룹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1억원의 구호 성금을 한국-튀르키예친선협회에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한국콜마홀딩스를 비롯한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그룹 관계사들이 참여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튀르키예와시리아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현지의 추운 날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이번 후원에 동참했다”며“피해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비욘드 엔젤 아쿠아 크림’ 2종은 성분부터 패키지까지 클린 뷰티를 내세우며 “피부에는 순하고, 지구는 깨끗하게”를 강조한다. 패키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사용한 용기’를 적용했다. 이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다. 또 울릉도에서 자란 전호 추출물과 릴리프 시카 함유 포뮬러가 특징. 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24시간 피부 겉과 속의 보습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외부자극에 의한 일시적 피부 자극 진정 테스트’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100시간 10층 보습 유지 인체적용 시험’ 등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기존 대용량 크림 제품(150㎖)과 함께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을 위해 같은 용량의 리필 파우치가 구성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단상자는 FSC 인증 종이 포장재, 식물성 잉크(soy ink)를 사용해 ESG를 실천한 점도 눈에 띈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가치 소비와 제품의 효능,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고려한 이번 에디션이 환절기를 맞아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꾸고 싶은 수분크림 유목민들은 물론 기존 엔젤 아쿠아 크림 사용자 모두 정착할 수 있는
지난달 2월 27일 열린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의 ‘일본시장 대해부’ 세미나는 현재 활약 중인 유통사 및 전문가들이 생생한 일본 화장품시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들이 전한 일본 화장품시장은 한마디로 K-뷰티 이슈로 가득하다. 과포화에 한국 기업간 과열로, 자칫 돌발 변수로 인해 중국시장에서 고전한 전례가 재현될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발표를 맡은 코스메랩(Cosmelab),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 NUGU, Yesbee는 4색의 전투력으로 시장을 개척 중임을 알렸다. 코스메랩은 스킨가든 등 3개 현지 매장과 4개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유통채널 6100여 매장에 입점 중이다. 아시아영업부 김민정 과장은 “일본 시장의 특징으로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심 △구매 결정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 △유통단계 중간에 화장품 도매상이 반드시 껴야 하는 구조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은 ①템포가 빠른 한국 브랜드에 비해 신제품 개발이 활발하지 않으므로 고품질과 MZ 겨냥 트렌디 제품으로 공략 ②구매 결정을 도와줄 파우치 샘플 판매, 제품의 스타터 키트 등 활용 ③수익구조가 타이트하다보니 화장품 도매상과의 소통과 릴레이션
2월 화장품 수출이 9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6억 5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최근 4년간 2월 화장품 수출액은 5.25억달러(+13%, ‘20)→6.18억달러(+17.8%, ’21)→5.74억달러(-7.1%)→6.53억달러(+13.8%, ‘23)였다. 올해 2월 수출실적은 역대 2월 최고액이다. 수출 증가 요인은 중국발 영향이 단연 꼽힌다. 중국 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도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국 수요(유통기한 만료, 공급 체인 상황에 따른 한국산 화장품 주문 증가, 펜트 업 효과 기대에 따른 선주문 물량 등)에 따른 증가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실제 중국의 리오프닝, 한국 단기 비자 발급 재개, 중국 관광객의 한국 유입 등 소식에 업계의 기대가 크다. 최근 중국 경제는 대면서비스업(여행·문화·교통 등) 소비가 반등하는 가운데 휴대폰·화장품 등 관련 상품 판매도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23. 2월 중 지하철 이용객수 및 교통체증지수는 2019년 수준을 상회, 일평균 국제선 항공편 운항수가 전년 동기 대비
바스프(BASF)는 2022년 매출이 873억 유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판매량이 크게 감소해 매출 성장이 둔화됐으며 주로 표면처리 기술 및 화학 사업분야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69억 유로(-11.5%)를 기록했다. 이는 바스프의 실적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수치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에서 고정비 상승 및 낮은 마진과 판매 물량 감소로 이익 기여도가 낮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외 모든 사업분야에서는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바스프 그룹은 러-우 전쟁, 유럽의 높은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가격 및 이자율 상승, 인플레이션,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가 1.6%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화학생산은 2% 증가, 평균 유가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90달러, 평균 환율은 유로당 1.05달러 등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가정 하에 바스프는 2023년 매출 전망을 840~870억 유로로 설정했다. 특별항목 제외 영업이익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2023년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한 제6대 이사회를 발표하고, 제6대 회장으로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였다. 새 이사회는 앞으로 2년 간 ECCK를 대표하고 상의 활동을 총괄한다. ECCK는 유럽계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약 400개 회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각 산업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전문가들로 성별 및 국적 등 다양성을 고려하여 이사회를 구성했다. 디어크 루카트 회장은 “한국에 진출한 유럽 기업들의 신실한 파트너로서, ECCK는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며, 한국과 유럽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CCK 이사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2년 간 ECCK를 이끌어 갈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 장: 디어크 루카트,쉥커코리아(Schenker)대표□ 부회장: 김연희 갈더마 코리아(Galderma) 대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ercedes-Benz)대표 & 사장 퍼 스테니우스 레달(Reddal) 코리아 회장 &대표 (
식약처는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의 고용장벽을 낮추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력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월 28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 내용은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가 되기 위한 자격기준 중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업무 경력요건 삭제, 간호학 전공자의 특정 과목 이수 요건 삭제 ▲영업등록·신고 대장 기재사항 정비 등이다. 책임판매 관리자가 되려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에게 ‘제조 또는 품질관리 업무를 1년 이상 수행한 경력’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삭제하겠다는 것. 또 간호학 전공자에게만 화학, 생물학 등 특정 과목을 20학점 이상 이수 조건도 삭제하여 다른 전공자와 동등하게 적용하게 된다. 또 법정 의무교육을 관리하기 위해 영업등록·신고 대장의 기재사항 중 △화장품 영업자(화장품 제조업자, 화장품책임판매업자 및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 △책임판매 관리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등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토록 변경했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있으나 사실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을 운영 중인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해 난항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맞춤형화장품‘ 이라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는 3월 7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선 최근 화장품 안전성 평가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형편. 이는 중국의 법규 정비에 따라 EU CPNP, 미국 MoCRA 등도 안전성평가 규제를 재정비하는 등 자국 산업 보호와 무역장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양성민 선임연구원은 “중국, 유럽, 미국 순으로 주요 수출시장의 안전성 평가 동향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첫 순서로 중국 규제 개정 적용시점별 타임라인을 정리하면서, 일정에 따른 대응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고 전했다. 중국은 작년 1월 1일부터 모든 원료의 안전성 정보 제출 의무화를 시작했으며 올해 4월 30일까지 기허가 제품에 사용한 원료 안전성 정보 제출 1차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원료 안전성 정보 제출방법 및 위생허가 플랫폼 정보 입력에 대한 안내와 향후 2024년 5월부터 적용될 전체 버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구원은 주기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교육을 통해 기업의
□ (국장급)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보건연구관 최영주(전,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 (과장급) 전보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서기관 오영진(전, 경찰대학 교육파견) 사이버조사팀장 서기관 김일수(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부이사관 김정미(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최종동(전, 사이버조사팀장)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연(전,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영주(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서기관 고지훈(전, 국무조정실 파견)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이승용(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 파견 국무조정실 파견 서기관 임현진(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헤라가 봄을 맞아 3월 1일부터 ‘실키, 언리미티드(SILKY, UNLIMITED) 캠페인을 전개한다. 앰배서더로는 드랙 아티스트 ’나나 영롱 킴‘, 모델 ’요요‘, DJ “안나’, 아티스트 ‘이후신’ 등이 발탁됐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실키스테이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얇게 발려 밀착력이 뛰어나다. 특히 2,000명의 아시아인 피부연구를 바탕으로 설계한 12개의 정교한 쉐이드는 누구나 본인 피부 톤에 가장 잘 맞는 색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오페는 4인4색을 담아낸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실키스테이 파운데이션을 활용한 ‘실키 스킨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페는 피부에 탄력과 광채를 선사하는 ‘슈퍼 바이탈 래디언트 스틱’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슈퍼 바이탈의 항산화 및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인 슈퍼 플라보노이드TM를 농축해 피부결과 리프팅, 탄력, 주름 개선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틱 형태여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수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 탄력 및 목주름 7.2% 개선, 눈꺼풀 부위 피부 리프팅 13.5%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또한 발효 오일과 통기성 소재의 교차 배합 기술을 통해 완성한 ‘이지 슬라이딩 제형’이 특징.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잘 스며들어, 여러 번 덧발라도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탄력 광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