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지원센터‘ 오픈

품질·안전관리 교육 및 주요 수출국 법령·등록 등 종합정보 제공


식약처는 글로벌 화장품 정보를 제공하는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누리집을 11월 20일 오픈했다.(www.helpcosmetic.or.kr) 

주요 메뉴는 ▲영업자별·제도별 맞춤형 교육 ▲국내외 인허가 규제정보 ▲실시간 규제상담 ▲국제 화장품 규제조화 협의체(ICCR)로 구성되어 있다.  ICCR(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은 미국, 유럽, 일본, 캐나다, 브라질 규제기관 간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옵저버로 참가 중이며 조만간 회원국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업자별·제도별 맞춤형 교육’은 신규 화장품 영업자, 맞춤형화장품 창업자 등 ‘영업자별’ 및 영유아·어린이 화장품 안전성 입증자료 의무화,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등 ‘제도별’ 온라인 실무교육을 안내한다. 

 또 ‘국내외 인허가 규제정보’는 우리나라·미국·유럽 등 10개국의 원료 정보, 중국·일본 등 23개 주요 수출국 법령정보 및 베트남 등 5개국 인허가 제도와 수출 통관절차 절보를 제공한다. 

‘규제상담’은 다빈도 질의 응답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 대화형 챗봇(가칭 코스봇) 상담‘을 2021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화장품 업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다변화를 지원하도록 국내외 화장품관련 규제 정보와 실무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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