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식약처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른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T/F팀’은 차장을 팀장으로 분야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또 협회 및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동향 파악에 나서고 있다.
향후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시생세칙 공포 등 불확실한 상황 대비, 홈페이지에 ‘일본 수출규제 기업 애로사항 신고창구’도 개설했다. 식약처는 향후 원료·부품의 신속 수입통관이나 수입국 변경과 관련된 허가사항 변경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